똘똘이 > 사이버분향소 | 강아지넷

아지사랑터

사이버반려동물분양소

분향소 신청

하늘나라편지

반려동물안치단



고객상담센터

010-4732-4424

- 주간 : 09:00AM - 20:00PM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사이버분향소

ㄷ(ㄸ) | 똘똘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2-08-19 11:04 조회38,805회 댓글666건

본문

봉진숙

봉진숙님의 댓글

봉진숙 아이피 59.♡.222.84 작성일

  똘똘아~<BR>언니야.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잘 지냈니? <BR>언니는 교육청에 보고서 내야 해서 하루종일 일했으ㅠㅠ<BR>재택근무~<BR>우리 똘이 너무 보고 싶다. 언제나 볼 수 있을까? 언니 하늘나라 가면 우리 똘이 마중 나올까? <BR>언니 얼굴 까먹지 않게 잘 내려다 보고 있어. <BR>언니는 우리 똘이 사진 매일 보며 말하고 있는데..<BR>오늘 밤 꿈엔 우리 똘이 볼 수 있을까? <BR>매일 밤 잠들기 전에 언니가 한번씩 기도 하고 잔다. <BR>우리 똘이 만나게 해달라고. 꿈속에서라도..<BR>언니 졸립다. 자야겠다. <BR>내일 또 학교 가려면. 지각 하지 말아야지. <BR>이번 주 내내 빠듯하게 다녔거든. <BR>내일은 일찍 가려구 <BR>우리 똘이 자는데 방해 하지 말고 빨리 가야겠다. <BR>똘똘아~ 잘 자! 언니 꿈 꿔~<BR>사랑해~~헤헤^^

봉진숙님의 댓글

봉진숙 아이피 121.♡.31.127 작성일

  똘똘이 한밤중일텐데.. 언니 다녀간다. <BR>언니는 이 시간까지 아직 일이 안 끝나서^^;<BR>이제 우리 똘이한테 인사 하고 자려고. 잘자~우리 애기! 우리 똘똘이. <BR>예쁜 꿈 꾸고. 아침에 일어나 활짝 웃자!<BR>오늘은 어제보다 더 행복한 하루~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고.. <BR>혼자 있는건 아니지?<BR>우리 똘이 친구나 많이 만들어줄걸.. <BR>똘아~ 심심하면 언니 내려다 봐~<BR>언니는 매일 차 타고 다니며 옆자리를 비워. 늘 언니 옆에 우리 똘이가 타고 다니던 자리니까.<BR>보고싶다. 오늘은 언니 꿈에서 우리 똘이 만날 수 있을까? <BR>기도하면서 자야지. <BR>잘 자~

봉진숙님의 댓글

봉진숙 아이피 121.♡.31.168 작성일

  똘똘아~<BR>언니 왔어. <BR>언니 수업하고 왔어.<BR>조금 있다가 또 수업~<BR>오늘은 두타임만 하고 오면 돼. <BR>일찍 올께. <BR>잘 놀고 있어. <BR>가을이 된 거 같긴 한데, 그래도 낮엔 덥다. <BR>시원한 그늘에서 놀고, 행복한 오후 보내~<BR>있다가 밤에 다시 올께. <BR>있다 봐~사랑해. 우리 애기! 우리 똘똘이^^

봉진숙님의 댓글

봉진숙 아이피 121.♡.28.243 작성일

  똘똘아~<BR>언니 왔어.<BR>그동안 잘 지냈니? <BR>무더웠던 더위도 어느새 지나가고 있는 것 같아. <BR>새벽녘에는 제법 시원함을 넘어 쌀쌀하기까지 해.<BR>우리 똘이가 잠잘때 추우면 잔뜩 웅크리던 생각이 나네. <BR>더우면 이불 차 버리고. 벌렁 누워서 하늘 보고 자곤 했는데..<BR>우리 똘이.. 언니는 여름만 되면 우울증ㅠㅠ<BR>넘 슬퍼. <BR>우리 똘이가 언니 옆에 없는 것도 슬프고.. 그냥 모든게 슬퍼. <BR>생각도 동작도 느려지는 것 같아. <BR>참, 밤에 쓰레기 버리러 나갔는데, 참 희한한 광경을 봤어. <BR>언니가 오피스텔 앞 벤치에 앉아 있는데, 고양이가 와서 야~옹 하는거야. <BR>그런데, 길 고양이는 사람을 보면 도망가잖아. <BR>그런데, 이 고양이 언니를 보며 오더니, 내 뒤로 지나가 땅에 앉으며 꼬리를 살랑 살랑 흔드는거야. <BR>너무 신기해서.. <BR>원래 언니는 고양이 안 좋아하잖아. <BR>그런데, 3년 전에 우리 똘이 하늘나라로 가고 밤에 만났던 고양이가 생각이 나더라. <BR>안 피하고 언니 옆에 와서 바짝 붙어 앉던.. <BR>어찌나 우리 똘이랑 행동이 똑같았는지.. <BR>언니는 순간, 우리 똘이 영혼이 고양이에게로 온 줄 알았어. <BR>더욱이 언니가 집에 가고 있는데, 나를 따라오고 있었거든. <BR>똘똘아.. <BR>언니 꿈에 한번만 놀러와~<BR>지난번에 본 모습이 넘 신경쓰여. <BR>왜 춥다고 했을까? <BR>언니가 어리석어서 빨리 우리 똘이 마음을 못알아채는구나.. <BR>미안!<BR>똘아.. 언니 오늘부터 다시 학교에도 나가. <BR>조금 더 바빠질거야. <BR>그래도 언니는 바쁜게 좋아. <BR>지금껏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을 꼽으면 우리 똘이랑 우리 똘이 옷 사고, 먹을 것 사고 집 사고.. 등등 우리 똘이랑 쇼핑 갔을 때 인것 같아. 그리고 콩 하나도 둘이 나눠 먹던 그 때가 가장 행복해. <BR>똘아.. 언니가 우리 똘이 만나러 하늘에 갈 때 까지 안녕~<BR>잘 지내야 해. 여기서보다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 <BR>언니 갈 때 까지...<BR>이제 언니도 자러 가야겠다. 졸립네. <BR>잘 자~ 우리 애기! 우리 똘똘이.. 사랑해~~~~~

봉진숙님의 댓글

봉진숙 아이피 210.♡.146.133 작성일

  어김없이 또 시간이 흘러 우리 똘똘이가 언니 옆을 떠난지 꼭 3년이 되는 날이 돼버렸네. <BR>똘똘이 없는 나를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언니는 그렇게 살았었는데, 우리 똘이 없이도 3년을 버텨냈구나~라고 생각하면 언니가 기특하면서도 한편으론 우리 똘이 없이 보낸 3년.. 눈물과 그리움을 먹고 산 3년..<BR>우리 똘똘이에게 창피하지 않을 언니로 살겠다고 결심하고 살지만, 자꾸자꾸 마음이 약해져 온다. <BR>똘똘이가 떠나던 그날도 우리 똘똘이는 아침에 일어나서 평상시와 똑같았는데......<BR>남들은 강아지에게 이거 저거 아무거나 먹을것을 주면 안된다고 하지만, 우리 먹을때 먹고 싶어서 애절한 눈빛을 보내는 너를 볼 수가 없어서 애기 때 부터 거의 사람의 의식주와 똑같은 생활을 했던 너를 강아지라고 생각하고 키운게 아니라, 애기라고 생각하고 키웠으니까 가능했었던 것 같아. <BR>여름 휴가 마지막 날, 물론 집에서 우리 똘똘이와 뒹굴뒹굴 쉬면서 보낸 언니 여름휴가가 최고였어. <BR>아침에 일어나 감자 쪄서 먹고, 사료도 먹고, 물도 마시고, 피자도 한쪽 먹고, 참외도 하나 까서 다 먹고, 그리고 놀며 쉬다가ㅠㅠ<BR>못해준게 넘 아쉽고 미안해서 자꾸 미안해서 미치겠다가도 다른 아이들은 아파서 밥도 제대로 못먹고 병원에 보냈는데, 병원에서 사망소식을 듣게 된 아이라든가, 아니면 혼자 주인도 없는 집에서 혼자 쓸쓸하게 떠나는 그런 아이도 있으니, 우리 똘똘이는 어찌보면 그래도 다행이다 싶을 때도 있어. <BR>마지막 순간에 심장마비가 왔을 때 심장 마사지를 통해 어떻게든 살리고 싶었는데, 오전에 한차례 그렇게 너를 살리고, 오후에 다시 언니 외출준비할 때 혹시 그날.. 언니가 외출준비 안했다면 또 우리 똘똘이를 살렸을텐데.. <BR>그래도 숨이 멎기전 마지막 순간을 언니와 함께 했고, 언니 품에서 너를 보낼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BR>똘똘아! <BR>지금 어디 있니? 넘넘 보고 싶어. <BR>가장 최근에 꾼 꿈에서의 너의 모습이 맘에 걸려서 와서 언니에게 알려줘. <BR>언니 맘이 안좋아. 환하게 웃는 너의 모습을 봐도 언니 맘은 애련할텐데, 물에 젖은 모습으로 떨며 춥다고 했던 너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어. <BR>똘똘아.. 오늘은 꼭 언니 꿈에 와서 언니에게 알려줘. <BR>사랑하는 우리 똘똘이. 언제나 밝고 남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던 우리 똘똘이.. <BR>어디에 있든 밝은 성격 그대로, 다른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고 여기에서보다 더 행복해야 해. <BR>언니 얼굴 안까먹게 잘 기억해 주고. 언닌 우리 똘이 얼굴 매일 보며 우리 똘이랑 맘의 대화를 하곤 해. <BR>우리 똘이 사진 보면서.. <BR>그리고 , 똘이 나무 예쁘게 다시 살렸어. 다행이지? <BR>잘 키울께. 우리 똘이가 잠들어 있는 곳.. 꿈에 자그마한 황금나무를 봤는데, 그것이 우리 똘이가 잠들게 될 황금편백 나무가 될 줄이야. <BR>가끔은 예지몽을 꾸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다. <BR>오늘도 잘 지내야 해!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독곡길 24-42 / 주간(AM 09시~PM 08시) 010-4732-4424 | 야간(PM 08시~AM 09시) 010-4732-4424
E-mail : imism@naver.com / 강아지넷 행복한 만남 아름다운 이별 / 대표 : 이장연 / 사업자등록번호 : 778-38-00519 / 동물장묘업 등록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