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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이슬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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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158.250) 작성일05-02-25 14:09 조회18,384회 댓글67건

본문

한영미

한영미님의 댓글

한영미 아이피 218.♡.174.115 작성일

  이슬공주~~안녕...
이번에도 엄마딸을 보러 못갔어... 미안해...
엄마는 세상에서 뱀이 젤 싫어 추워지면 자주 보러 갈께
그때까지만 기다려..엄마는 엄마딸을 볼 수 없지만 엄마딸은 엄마를 볼 수 있잔어...
아가~~~이슬공주....
공주애기 말야...디아나.엄마가 말했었지??
얼마나 이쁜지 몰라..아마도 이슬공주가 하늘나라에서 잘 돌봐줘서인가봐...
오늘 예방접종 하고 왔는데 주사 맞은 자리가 아픈가봐...만지지도 못하게 하네
주사는 엄마딸처럼 잘 맞는 강쥐도 없을꺼야..아마도....
요즘은 뭐하고 지내니???
산책도 많이 하고 기관지에는 산림욕도 좋을꺼야...공기가 맑아야 숨쉬기도 편하잔어...
그래서 엄마가 산에다 데려다 준거거던...벌써 중복도 지나도 좀 있음 시원해질꺼야..그러면 뱀도 없어지겠지
빨리 시간이 흘러 엄마딸 보러 갔음 좋겠다...내년에는 마석에 가서 장사 할 것같어...
그러면 엄마도 자주 볼 수 있겠지...
아가~~~할아버지는 만났니??? 지금쯤이면 할아버지 하고도 정이 들었겠다
엄마를 사랑한것처럼 할아버지도 사랑 많이 드려 외로운 분이셨어...할아버지도 많이 아프셨거던
그래서 밖에도 못나가 보시고 돌아 가셨어...할아버지께 많이 안아 달라그래
엄마는 엄마딸 곁으로 갈려면 아직도 멀었잔어...그때까지 할아버지하고 놀고 있어....
아가~~이세상 저세상을 통털어 젤 이쁜 엄마딸아!!!!!!!
그면 오늘은 여기까정 ....
담에 또 보자...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오늘은 엄마꿈에 찾아올래???
엄마는 무지 보고 싶거던 꿈에서라도 안아주고 싶거던.....
그리고 다음 생에는 사람으로 태어나 이쁜공주로 사랑받으면서 살아야지
아니다 담에는 정말로 엄마따로 태어나라 그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웃기지 말도 안돼는 얘기하고 정말로 담에는 돈도 많고 사랑도 넘치는 그래서 엄마딸이 아프면
병원에도 걱정 없이 데려가는 부모 꼭  만나기를 엄마가 항사 기도할께...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신께....
오늘은 정말로 엄마 보러오기다....약속하자...
엄마코도 엄마귀도 엄마눈도 예쁜 엄마혀도 그리고 부드러운 엄마털도 오늘은 느끼게 해주라
그면 꿈에 보자...엄마는 언니 오빠들 저녁줘야해....
간다...사랑한다

한영미님의 댓글

한영미 아이피 219.♡.134.38 작성일

  엄마딸....안녕....
어제는 이슬공주가 좋아하는 쿠션을 세탁했어...
전에 말했던 강아지가 이슬공주처럼 자라주기를 바라면서
그 쿠션깔구 자고 놀구 하면서 예쁘게 자라겠지...그치  아가~~~
엄마딸이 도와줄꺼지... 이슬공주 저위에 사진들 모두 어제 찍은거 마냥 생생한데
목욕하기전에 솔빈이 언니가 세워놓고 찍은 사진, 마석 이모가 떠준 모자에 애기가 젤루 좋아하던
옷입고 찍은 사진 애기 털을 완전히 밀고 오면서 아이들이 하던말 치와와다....정말 털밀고 보니까
치와와 같던데 싸이즈도 치와와정도였으니 그런소리 할만하지
아가 기억나니 404호살던 츄(시츄)지난 월요일에 알뜰시장에 나갔다가 만났어...
엄마딸 하늘나라에 간거 알고는 아주머니가 너무 가슴 아프다고 하셨어...
그 아주머니가 엄마딸 이뻐해 주셨잔어...기억해둬.....
너무 우끼는 것이 엄마딸을 아직도 기억하는 사람이 많어...1단지 슈퍼 아줌마도 잘 지내냐구
안부도 묻고 넘 행복한 강쥐였어....글구 엄마도 덕분에 행복했고.....
엄마딸하고 지난 시간들은 모두 행복이었어.....또 다시 그런 행복이 엄마 남은 생에 또 있을까??????
사진 한장한장에 모두 추억 투성이구나...
엄마딸하고 가게에 나가면 박실장님이 강쥐를 싫어하면서도 엄마딸은 고기도 챙겨주시고
안아주고 싶어하셨잔어.......
손님들도 모두 이뻐라 하시고 , 카운터에 앉아서 엄마외엔 아무도 못들어 오게 지키던 .........그런것도
모두 어제 일같어......일단지에 미용하시는분 애기 귀찢어 당황해서 쩔쩔매던 그분 역시 엄마딸이
하늘나라에 간걸 안타까눠 하시잔어......
오늘은 세삼스레 이렇게라도 공주를 만날수 있다는 것이 다행이다 싶고 너무 감사해......
이런기회를 만들어준 장현 언니.....참 ...아가 몇일전에 몽이도 하늘나라에 갔다...
혹시 만났니?????서울 이모네 몽이말야.....침대에서 떨어졌데....뇌진탕으로 하늘나라에 갓다고
서울 이모도 엄마처럼 지금도 울고 있을꺼야....몽이 만나면 잘챙겨줘......
몽이도 하늘나라에서는 다른 강아지하고 똑같이 걸을수도 있을꺼야
알았지 ......몽이 잘 델구 다녀....그럴꺼야 엄마딸은 정도 많고 착하잔어.....
사랑한다 아가~~~~엄마가 얼마나 사랑하는지는 잘알고 있지......
그 사랑을 표현할길이 없다는 거 .........
엄마는 너무 고마워......이슬공주하고에 추억만으로도 이렇게 행복하잔어....
사랑한다 이제부터는 자주 편지할께....
전에 몇번이고 섰던 편지는 남아 있지를 않네....그래도 엄마딸은 다 읽어봣지
그러면  된거야
엄마가 다시 올께......
사랑한다.....엄마가 죽어서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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