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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이슬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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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158.250) 작성일05-02-25 14:09 조회19,060회 댓글67건

본문

한영미

한영미님의 댓글

한영미 아이피 219.♡.133.212 작성일

  사랑한다 ~~~사랑한다~~~사랑한다~~~~~
미안해...미안해......미안해.....
이슬공주...이슬공주....이슬공주....
엄마딸....사랑해...사랑해....사랑해.....
엄마는 애기한테 위로가 될 수가 없는가봐.....
항상 부족한거 알지....그래서 미안한거 알지......
그래도 엄마가 딸 사랑하는거 알지.....
엄마가 딸 사랑하는거만은
믿어줘....알았지

한영미님의 댓글

한영미 아이피 219.♡.26.88 작성일

  이슬공주~~아가~~~
오랜만에 만나 보는구나....
아가~~엄마를 아직도 사랑하니???그래서 어제 꿈에 엄마곁으로 오지도 않으면서 멀리서 엄마를 보고 간거지....
엄마도  딸  많이  사랑한다....말안해도 알지....아가....
엄마가 악몽을 꾸면서 힘들어 할때 엄마딸이 엄마를 바라보고 있었잔어  덕분에 엄마는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어
고마워 ....많이 고마워 하지만 한번쯤 부드러운 털을 만질 수 없어서 넘 슬펐어..한번만 안아주고 싶었는데...
희미하게 보이는 멀어지는 엄마딸을 부르고 불러..도  홀연히 사라지고만 엄마딸아.....
이틀뒤면 추석이거던 ...낼은 엄마가 마석에 갈꺼야  엄마딸 보러 갈께 하지만  산에 까지는 못올라가
뱀이 없어지면 자주 찾아 갈께...정말로 약속할께.....
잘 지내고  있는거지...엄마도 잘 지내고 있어....요즘은 짜증이 나서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어..
짜증이 나는 이유도 모르겠고  엄마딸이 알려줄래.......
아가~~~사랑하는 이슬공주야~~~
엄마가 겨울에는 마석에 내려갈수 있도록 도와 줄꺼지
이번 겨울에는  꼭  가야하는데....
머리도 아프고 목도 아프고 죽것다  이러다 마석에 있는 디아나도 못보는거 아닌지 ^^
디아나를 이모집에 두고 왔거던...낼 가서 볼려고
버스타고는 못갈거 같어서..지난주에 두고 왔어...근데 넘 보고 싶다
엄마딸도 생전에 엄마하고 떨어져서 이모집에 자주 가 있었잔어....
이모부도 엄마딸 사랑하고 알지 기억하지
이모부....전에 토토 를 보고는 이슬공주 이렇게 부른다
이모부도 표현을 안할뿐이지 엄마딸을 많이 사랑한거는 맞는거야
아가~~~이슬공주.....
디아나 말인데  그 지지배는 딸하고 많이 틀리다
엄마딸은 남자를 엄청 싫어 했잔어 근데 디아나는 남자만 보면 너무 좋아하는거야
내가 섭섭할정도로 대신에 누구한테나 사랑은 받어....사람을 좋아해서
엄마딸하고 틀린점이지...아주 많이 틀려
엄마가 정신이 없어서 두서도 없고 무슨말이지도 모르겠다...
이해해 줄꺼지..지금도 정신이 없어...다음에 맑은 정신에 다시 보자
미안해 ...낼 엄마가 부르면 엄마 보러와...
낼 보자ㅏ... 안녕...아가....
사랑해..사랑해..사랑해...
아가~~많이 사랑해....

한영미님의 댓글

한영미 아이피 219.♡.132.188 작성일

  이슬공주~~~안녕.....
엄마가 올만에 오지....섭섭했겠다....근데 엄마가 그동안 뭔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
이제 조금 있음 엄마도 엄마만에 생활을 하게 될것 같어....마석에서 내년에는 장사를 해야지....
그러기 위해서 담배도 끊어야 하고 술도 줄여야 하거던 ..이제는  정상적으로 살아 볼려고.....
노력중이야.....엄마딸이 힘이 되어줘....
이럴때 엄마딸이 있음 뭐라 했을까????생각해 봤거던......무지 기뻐라 했을꺼야...맞지???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다...하늘은 높고....구름 한점 없는 날이다....
더위가 한풀 꺽인것 같어....엄마딸도 시원하지...하늘나라는 덥지 않은가???????????
그리고 엄마가 말 안한것이 있어...
디아나 말야...엄마곁에서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어....문제는 너무 크다는거지...
할머니를 비롯해 다른 가족들 모두 이슬공주처럼  키우라고 그래야 이쁘다고 그러는데
그게 딸 도 알지 엄마맘 약한거 먹을꺼 찾으면 안줄수가 없잔어....
그래서 큰가봐...지금 엄마딸 만큼 컸어...그렇지만 엄마는 욕심 안부리고 그냥 엄마딸을 이뻐 했듯이
디아나도 그냥 그런맘으로 키울꺼야...처음에는 엄마딸 하고 비교가 되는거야....
그래서 마음 접었어 ....그거 오래 걸리는거 있지.....
엄마가 오늘처럼 이런 편지를 쓸수 있도록 노력하고 엄마맘을 이제는 잡으려고 한다ㅏ...
이게 다 엄마딸이 그동안 살아생전에 엄마한테 사랑을 베풀어 주었기 때문일꺼야.....
고마워...아가~~~사랑한다......
엄마가 추워지면 갈께...매일 이라도 갈께....
그리고 엄마가 이슬공주 엄마딸을 아주 많이 사랑하는거 잊지마...
하루도 이슬공주를 잊어 본적 없어 항상 고맙고 .....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그면 담에 다시 올께
안녕.....

한영미님의 댓글

한영미 아이피 219.♡.132.34 작성일

  아가~~이슬공주............
어제는 마석에 갔다  왔어..알지 은주 언니네 식구들 하고 같이 현창이 오빠 집에서
자고 개울가에서 놀다가 왔어... 마석에서는 무지 더웠거던 근데 수원에 도착하고 보니
세상을 밝에 비추는 번개가 치고 세상을 울리는 천두이 치더니 비가 온다....
엄마한테 그런 번개와 천둥이 쳐주면 얼마나 좋을까......
엄마가 생각했어 .... 보고 있어도 보고 싶어하던 이슬공주를 집에 둔채로 엄마는 여행 다니고
그러면서 그때 당시는 엄마딸이 엄마를 얼마나 그리워 했을까를 생각 모하고 다녔다는거
지금에 와서 후회하고 땅을 친들 무슨 소용이니 ............
아가~~~미안해 .....정말 미안해...
엄마는 이슬공주가  이렇게 빨리  갈 줄은 몰랐어....
엄마가 말한듯이 10년은 살 줄 알았지.........보고싶다 아가~~~~보고싶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아가~~~~~~안아주고  싶어....
보드라운 털을 ...이쁜 눈을 커다란 눈을 커다란 코를 만지고 싶어...
오늘도 이모 집에서 어릴 적 엄마딸 사진을 보면서 가슴이 아프고  엄마가 잘못했다는
자책감이 엄마를 아프게 했다 ...
잘 지내고 있는거지....엄마가 안심해도 되는거지????
아가~~~~아가~~~~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그리고 미안해 ....엄마 마음 아니????
항상 그리워          사랑한다 사랑한다
엄마가 죽어서도 사랑할꺼야...그때는 엄마 애기가 엄마를 챙겨줘야 하겠다
그때 잘 부탁해...
오늘도 엄마는 술에 취했다 ...엄마딸이 엄마곁으로 오기전처럼.....
지금 디아나가 엄마곁으로 왔네...뽀뽀도 해주구
아가~~~고마워...
엄마맘 말 안해도 알지???
아가 !!!!!! 사랑해...

한영미님의 댓글

한영미 아이피 219.♡.132.127 작성일

  엄마딸....더운데 잘 지내지???
이슬공주야!!!!!!!!!!오늘은 엄마가 무지 슬프다
아침에 디아나 델러 온다구 그러는거야.....순간 얼마나 놀랐는지...가슴이 철렁 내려 앉는거야
한달이나 정이 들어 이제는 식구들 알아보는데 델러 온다구 그러는데....가슴이 아프더라
엄마딸이 지켜줄래?????ㄹ부탁해도 되지?????
엄마곁에 이슬공주가 있었듯이 디아나도 엄마곁에 있을수 있게.....
지금 엄마딸이 누워있던 컴퓨터 뒤에 누워서 잠을 자고 있어...얼마나 귀여운지 몰라ㅏ...
현창 오빠가 디아나를 얼마나 애지중지 하는지 몰라...이슬공주가 환생한거라고
엄마도 그렇게 생각해.....그러니까....디아나가 엄마곁에 있을 수 있게 도와줘...
엄마딸한테는 미안하지만 이슬공주에게 못해준거 디아나에게 해줄 생각이야
홈피도 만들고 아프지 않게 키울꺼거던....그러면 이슬공주도 함께 느낄거라고 생각했거던....
디아나 홈피에  엄마딸 사진도 같이 올릴꺼야....
하늘나라에 있는 엄마딸...이라고.....그러니까...엄마딸처럼 엄마한테 행복이고 기쁨을 줄수 있는 기회를 줘....
부탁할께...엄마는 행복해....이슬공주하고 똑같은 디아나를 보면서 이슬공주를 생각하고 이슬공주를모면서 디아나를 떠올리는 그런
시간이 주어졌음 좋겟다.....많은 추억이 엄마 머릿속에 있듯이 디아나와의 추억도 엄마와 함께하길....빌어줘...그리고 도와줘.....
아가~~~~이슬공주~~~~~엄마딸~~~~
사랑한다 엄마는 슬플때 보다도 기쁠때 이슬공주가 떠올라......
이렇게 기쁜날 이슬공주와 함께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근데 오늘처럼 슬픈날도 이슬공주가 그리워
이럴때 엄마딸이 있었음 부드러운 털을 만지면서 위로가 됬을텐데....
아가~~~~엄마부탁 들어줄꺼지
그면 아가 엄마가 그만 줄이구 오후에 다시 보자...조금만 참으면 더위도 식을꺼야.....
그떄까지 잘 참아.....
안녕....부탁해....
사랑한다 .........사랑한다..........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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