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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이슬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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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158.250) 작성일05-02-25 14:09 조회19,065회 댓글67건

본문

한영미

한영미님의 댓글

한영미 아이피 210.♡.237.22 작성일

  아가~~~이슬공주......
뭐하나??? 지금은 무얼하며 지내는지????
어느새 가을도 지나 겨울이 되었네.... 조금 있음 눈도 오겠지....
엄마딸은 눈을 엄청이나 좋아 했었는데...긴털이 젖는 줄도 모르고 발이 시려운지도 모르고
뛰어 놀았었는데....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장면들이 엄마를 슬프게 한다...
엄마딸이 젤 좋아하던 빨간 옷을 입고 신발을 신고 눈밭을 뛰어 놀던 그때가 지금도 어제 일인냥
.........웃음이 나온다 ....너무 귀엽고 예뻐서 눈물이 나었는데....
이제는 겨울이 되어도 그런 모습을 볼 수가  없네.....
아가~~~ 월요일이 할아버지 제사야...지금쯤  할아버지 만났지???
그면 할아버지 하고 같이 놀러와....엄마딸이 좋아하는 고기도 많이 할꺼야...
엄마가 꼭꼭 씹어줄께... 이제 언니 오빠 저녁을 주어야 할것 같어...
엄마가 낭중에 다시 올께....
오늘도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엄마 보고 싶으면 꿈속으로 찾아와ㅏ...
엄마는 항상 기다린다는거 잊지마
그면 안녕....

한영미님의 댓글

한영미 아이피 210.♡.237.22 작성일

  아가~~~이슬공주............
어쩌냐.....오늘 디아나가 다쳤어...발가락이 부러져서 기브스를 했어....
엄마죄를 너희들이 받는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 ..
엄마딸도  못난 엄마를 두어서 고생만 하다가 하늘나라로 갔는데 ..이제는 디아나까지 다치고 보니
엄마가  가슴이 아프다 ....그래도 엄마딸은 강하고 참을성도 많아서 아파도 참았는데  디아나는  엄살이
엄청 심하거던... 만약에 엄마딸이 지금 디아나 처럼 엄마한테 아프다고  표현만 했어도 엄마는 이슬공주를
조금은 더 신경쓰고 했을꺼야....  지금에 와서 이런 생각이 아무 소용 없다는 것도 알아...
하지만 엄마는 자꾸만 미안해 지는거야  그래서 엄마는 다짐했다....디아나만큼은 절대로 아프지 않게 건강하게
키울리라 생각했거던 근데 이렇게 다치고 보니 엄마가  부덕해서 엄마 애기들이 다치는것 같아 미안한 마음뿐이야.....
너희들이 아프고 힘들다고 엄마 아픔에는 변함이 없어....
그래서 엄마는 항상 기도하고 바란점은 그냥 너희들 자리에서 엄마가 힘들고 외로울때 곁에만 있어도  행복했고
즐거웠고 그 어떤 위로에 말보다 많은 위로를 받았어...특히 이슬공주 너에게는    ...................................
아가~~~ 엄마맘을 알면 디아나 아픔을 조금은 덜어주지 않으련 ....
사랑하는 이슬공주 .....이번에는 꼭 이슬공주 보러 갈께.....
담주 월요일이 할아버지 제사라서 엄마가 시골에 갈꺼거던....그때는 꼭 노력할께....
엄마 부탁이 부담이 된다면 미안해.....
그래도 엄마가 이슬공주 사랑하는 것은 항상 변함 없어 ....믿어주는거지?????
사랑한다 ....사랑한다....사랑한다....
이슬공주 .....엄마딸.... 사랑한다....

한영미님의 댓글

한영미 아이피 210.♡.237.22 작성일

  이슬공주~~~아가~~~
이제야  집이 정리가 다 된 것 같어...어제 인터넷도 연결하고 이제는 자주 엄마딸 보러 올께...
요즘은 정말로 정신이 하나도 없다 ...... 술을 안마셔도 술에 취한것 같어 ...항상 몽롱하네....
그래도 엄마딸을 절대로 잊지는 않어....엄마에 사랑만을 먹고 살았던 엄마 강쥐잔어....
엄마가 사랑하는 것보다 엄마를 더 많이 사랑하는 딸이었잔어..... 그래서 엄마도 살았고 ...
지금도 지난 추억만으로도 행복한거 보면  엄마하고 이슬공주 사랑은 이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를
할 수가 없는것 같어....딸도 그렇게 생각하지????
하늘나라에서 엄마를 지켜보고 있을꺼라고 엄마는 믿어 ......
엄마도 이슬공주 절대로  잊지 않으니까 우리에 사랑과 믿음은 영원 할꺼야....
사랑한다....  엄마가 자주 온다는 약속 잘 지킬께...
안녕.....

한영미님의 댓글

한영미 아이피 61.♡.163.221 작성일

  이슬공주~~아가~~
엄마딸.....잘지냈니??
엄마가 너무 오랜만이지?? 미안해 요즘에 정신이 없어..
이모집이 이사를 해야 하는데 잘못되서 컴도 못하고  그랬어
엄마딸이 이해해 줄꺼지 ...그래도 미안해
사랑한다  보고 싶어서 살수가 없어 나도공주 손오공이를 보고 있으면
엄마딸이 더욱 보고 싶어...
지금은 오공이를 데리고 온거야 .....
손오공이가 엄마딸을 기억 할지는 모르겠지만 보여 줄려고 델구 왔어
딸아 ~~~엄마딸아 ~~ 엄마는 정말 외롭다 ....이슬공주가 있을때는 느끼지 못했던
이런저런 것들이 엄마를 슬프게 하고 정말로 힘들때 말할 상대가 없어져서 그런가봐...
엄마가 너무 딸한테 의지하고 살아서 그런가봐 ....
미안  엄마가 지금도 엄마딸을 의지하고 싶어 하는것 같아서 ....
미안하고 사랑하고 ......
지금 엄마 심정을 모라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어...
그래도 중요한건 옛날이나 지금이나 엄마딸을 젤로 사랑한다는거야..
믿어 줄꺼지...
엄마마 다시 공주를 보러 올때까지 잘 지내고 있어
사랑한다....아가~~~

한영미님의 댓글

한영미 아이피 219.♡.107.58 작성일

  아가~~이슬공주..............
손을  들어 엄마를 위로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우는 엄마를 달래며 마지막으로  머리를 묶을수 있도록
힘들 주던 아가~~~오늘도 주방 입구에서 이슬공주를 보았다  벌러덩 누워서는 엄마 발에 채이는 않을까 .
걱정하던 그때...속상해서 술한잔 할때면 엄마곁에서 항상 지켜보던 엄마딸아...........
침대위에서도  거실에서도 주방에서도 지금 컴퓨터 뒤에 침대에서도 엄마를 지켜보고 있는 것 같은데
엄마딸은 온데 간데도 없네 잘 지내는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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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사랑한다...............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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