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 안녕~ 오늘은 언니입원했어~
너무너무힘든날이였고 길게는못쓸거같아
팔도아프고 승영이도와성ㅋㅋ
언니가내일은많이쓸게.. ㅜㅜ오늘은짧아도 용서해줘..
사랑하는거알지~? 미안해ㅜㅜ이쁜울하늘이
내일보아요..미안!

  <BR>하늘이 안녕 오늘 하루도 재미있게 놀았지?<BR>언니는 .. 오늘 너무 기분이 우울하다..<BR>허리가 너무아파서 병원갔는데 .. mra라고..<BR>하늘이가 찍었던거있지? 털밀고-.. 그거랑 비슷한거야..<BR>.. 비용도 비용인데- 그냥 뼈가 뉘어져있었거든..<BR>딱 티가 나더라고.. 근데 너무너무 슬픈게<BR>별 생각이 다나더라.. 언니는 너무너무 우울해.<BR>하늘아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멍해져.. 모든게 멍-<BR>그래도 언니는 파이팅 하게.. 오늘은 그나마 어제보다는 많이웃었어<BR>어제는 진짜.. 웃지도 못했거든.. 근데 허리가 너무너무 아프다 오늘은.<BR>오늘 가길 잘한거같아- 만약에 그냥 넘겼으면 나중에 잘못될수도있잖아.<BR>초기니까 바로 잘잡아야지.. 가기는 싫었는데 나도 모르게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BR>이상하게 말이지.. 우리 하늘이가 도와준건가 그런거라면 정말 고마워!<BR>우리애기 ㅎ.ㅎ.. 언니 다음주에 못갈거같아 하늘아..<BR>언니 병원가야되서... 안되겠어..미안.. 다다음주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고-..<BR>무튼.... 가게되면 얼른 가야하는데- 우리 하늘이 기다릴텐데...<BR>자주 못가서 미안해.. 언니가 많이미안하고 우리애기...<BR>사랑하고.. 언니가 내일또 편지쓸게 얼른 자야겠다.<BR>몸이 너무너무아파... 사랑해

  <BR>하늘아 안녕~<BR>오늘 하루도 재미있게 잘놀았지?<BR>언니는 몸도 아프고 그저그랬어...<BR>꼭이러더라 면연력이 약해지거나 몸이 정말 아플때.. 꼭 이러더라고<BR>그래도 수액 맞으니까 괜찮아진거같아<BR>아침에는 정말 힘들었는데 그래도 몸이 계속 힘든지<BR>아까 차안에서 잠깐 잤어 진짜 잠깐..ㅋ..ㅋ.ㅋ.<BR>몸도 힘들고... 이와중에 싸우고 짜증나... 그냥 다짜증난다 하루하루가<BR>너무 힘들고- 이상한 생각만 들고.. 더욱 더욱 짜증날뿐이고<BR>너무너무 피곤하고- 우리 하늘이는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놀았을 생각에<BR>그저 부럽다... 근데 밤날씨가.. 약간 후덥지근한거보면 내일 비오긴하나봐..<BR>비오면 언니더 무서운데 흑흑.. 무섭기는 해도 너무너무 힘든데 어쩜이래 하늘아TT...<BR>따시한 날씨를 안겨줘야지~ 으흑흑.. 에헤헤 애기야 너무너무 보고싶당 ..<BR>내일은 이시간쯤에 핸드폰으로 글쓰겠다..TT..내일은 공부 빡시게해야겠어<BR>몇일 안남았으니까.. 이히히 사랑해 하늘아 언니가 내일쓸게<BR>잘자고 많이많이 보고싶다!

  하늘이안녕 오늘 하루도 재미있게 놀았어?<BR>언니는 너무 피곤해 너무 몸도 아프고..<BR>교육갔다왔더니 힘들어..운전도 운전나름대로 힘들고 TT...<BR>원거리까진 아닌데- 그래도 힘들다...아무래도 ㅠ..<BR>일찍일어났기도하고.. 내일부터 다시 일해 아까 언니 운전하면서<BR>눈물났엉 네 생각나서..ㅋㅋㅋㅋㅋㅋ<BR>에휴 우리 하늘이의 안좋은 생각만..드네....<BR>좋은생각해주면서 떠나보냈는데 자꾸 너의 마지막모습이 아른아른거려<BR>이러면 안되는데-.. 자꾸 힘들다. 힘들어<BR>언니가 자꾸 타락하는거같아 너무 힘들어서......<BR>우리 하늘이 좋은기억만 생각하고싶은데 안좋은 기억은 나에게 있어서<BR>독이될뿐인데 미안해 지네.. 하늘이한테....... 에휴..<BR>밥은 꼬박꼬박 먹고 잠은 계속 자고 친구들이랑은 잘 뛰어다니고 그러지?<BR>그럴꺼라 믿고있습니다~ 우리 하늘이는 착하니까!! 으하하하<BR>아휴 허리야..ㅋ ㅋㅋ 언니가 내일 폰으로 또쓸게ㅠㅠ<BR>할일하고 얼른 자야겠땅... 우리 애기 사랑하고 내일봐용

  사랑하는 우리하늘이 안녕~
왜이렇게 편지쓰는게 힘이든걸까.,
자꾸 지워지거나 꺼진다..  완전짜증..
ㅋㅋ맨날이래 맨날~  성의있게쓰라는건가ㅠ
얼마나성의있어..꼬박꼬박쓰잖아ㅜㅜ..
언니사정도봐주렴~~ 너무너무 언니는 피곤하다..
다크써클이 내려왔어..휴 힘들어 힘들어...
그래도 나름 잘참고있기는한데 잘하고있는걸까..
하하하 너무보고싶다 하늘아
그립다 허전하고..  너무허전해..
어쩜좋나...휴^^... 보고싶고... 만질수도없고
모든이의 심정이 다 언니처럼 같을거야
생각하니까 눈물난다.  너만생각하면 찡해찡해..
우리하늘이는 오랫동안 가족이랑같이있었으니까~
더그런거같아...휴 그래도 많이 아끼고 사랑한다 하늘아..
언니가 내일은 좀더 일찍쓸게 사랑해 울애기
잘자고 내일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