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8000ff>사랑 하는 울 딸내미<BR>울 고돌이 지금 이시간이면... 앞뒤로 배깔고 서리 언니 옆에서 잘시간 이내..<BR>늘 언니옆에 달라 붙어서 자던 니가... 언제 부터 인가는 발 밑에서 자는 울 고돌이를 보면 괜시리 안타까워서..<BR>곤히 자는 널 끌어다가 옆에 붙여 놓고 자곤 했는데...<BR>가끔 심통부릴때는 뜸금없이 엄마방 가서 오빠방 가서 자곤 했는데...<BR><BR>겨울에는 늘 이불 안에서 살았고.. <BR>여름에는 늘 이불 밖에서 ... 일자로 쭉 뻗어 살던 .. 울 딸내미...<BR><BR>고돌아 ..언닌 니가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 즐거 웠어..<BR>지금도 울 고돌이때문에 많이 많이 행복해..<BR>고돌이 생각할수 있도록 많은 추억 많들어 줬잖아... <BR><BR>울 고돌이 오늘도 좋은꿈 꾸고.. <BR><BR></FONT><FONT color=#ff0000>사랑한다 아가야...♥<BR><BR></FONT><FONT color=#8000ff>너와 떨어진지 .... 오늘로써 벌써 25일째..</FONT>

  <FONT color=#8000ff>아가야...오늘 하루는 어떻게 지냈니....<BR>오늘도 언니 옆에서 가만히 언니 바라만 보고있는데 언니가 널 못보고 있는건 아닌지..<BR>꼬꼬야 오늘은 무척 날씨가 무진장 조와..<BR>그리고 해도 무척 길어졌어 저녁 6시 인데.. 해가 아직 중천에 떠있는거같아..<BR>오늘 같은 날씨를 올려다 보면서 오늘 울 고돌이 산책하면 눈부셔가지고 눈 못뜨겠지만.. 울 고돌이가 나가서 놀기 참 좋은 날씨다 <BR>생각했어..<BR>오늘.. 집에 언니 없다고.. 투정 부리면 안된다.. 서리 옹뉘랑 꼬~~하고 잠잘자야해..알았지<BR>언니 또 고돌이 보러 집에 올께..<BR><BR>아직 집에 고돌이 사료 간식 ... 다 그래도 있는데...<BR>고돌이가 이불에 숨겨둔 ... 간식까지 다 아직 그대로 있는데... <BR><BR>따알... </FONT><FONT color=#ff0000>울 고돌이 정말 정말 사랑해 ♥<BR><BR></FONT><FONT color=#8000ff>고돌이와 떨어지 지낸지.. 24일째</FONT>

  <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00">우리 꼬돌양는요..<BR>산책나가서 혼자 돌아다니다가 꼬도라 집에가자 부르면 밍기적밍기적 제자리에서 기지개를 쭈~욱 피는데<BR>한걸음 오면서 피고 또 한걸음 오면서 피고..그래서 몸이 길어요..ㅎㅎ<BR>가끔은 엄마랑 산책나가면 혼자 도주해버리기도 하고..<BR>아이들을 보면 만만하다고 잘 짖지만 이쁘게 생겨서 다들 만지고 싶다고 손내밀면 성격이 최씨집안 성격이라<BR>더러워요~ㅎ 으르렁 인상 팍쓰고 ..어쩔땐 시크하게 무시해버리기도 하지요..<BR>꼬도리가 어릴적 혼자 집앞에 나가따가 안들어오길래 걱정되서 나가봤는데 <BR>빌라 앞에 높은 턱이 있는데 못올라오고 낑낑..<BR>알고보니 고양이한테 무턱대도 덤볐다가 되려 다리에 상처를 입고 ㅠㅠ<BR>그날이 주말이였는데 114에 주말에 연 병원있냐고 겨우겨우 찾아서 치료받고<BR>그상처가 아직도 다리에 남아있는데..<BR>날이 더운 여름엔 배에 점박이가 생기고 지금은 한창 털이 빠지는 시기이고 ..<BR>작년이맘때 동네 뒷산에 산책겸 데려가서 작은언니가 고도리 미용담당이라 바리깡들고 산에서 털 밀고.ㅎ<BR>동네에 고도리 털 다 뿌리고 다녔지..털갈이할땐..//<BR>이젠 그 고도리털도 희귀성의 있어졌어..<BR>발톱도 언니가 깎아줬는데 그거 모았는데 이제 두개밖에 안남았당..<BR>언니들이 그거 안버리고 모은다고 머라했는데 안버리길 잘했다<BR>하나라도 고도리 물건은 버리기 싫어 이젠..<BR></FONT>

  <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00">안녕 고도라..//<BR>오늘은 언니가 늦게 왔엉..<BR>어제는 못와서</FONT><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00"> 미안행~<BR>그래도 늘 마음속엔 고도리가 항상 보고싶었단건 알고있징?<BR>큰언니가 지금 니 옷 껴안고 있엉~<BR>언니는 니가 무척보고싶데..<BR>나도 그래..<BR>울 꼬도리 오늘 머했엉??<BR>산책은 했고?밥은먹었공?<BR>아참..울 꼬도리 거기서 해피란 강아지 만났어??<BR>언니 초등학고 1~2학년키우던 강아진데<BR>친하게 지내^^<BR>오늘 날씨 좋다~~<BR>이런날 고도리와 산책도 좋은데..<BR>아침점심저녁~에궁..고도리가 없어서<BR>언닌 남아도는 시간을 주체할수가 없다 큰일이야<BR>고도리가 언니를 구제해줘야행..<BR>다시와줘~보고싶어용 울 꼬도리..<BR>고도리 엄마는 지금 고도리를 그리며 고도리 털을<BR>모으기 시작했엉..//<BR>정말 집엔 고도리 털이 많았는데 이젠 그것도 드물어지고있엉..<BR>지금 한창 털갈이 시기인뎅..<BR>곳곳에 고도리 흔적이 많이 남아 있어..<BR>더 더 더 남기고 가지..울 이쁜고도리..<BR>너무 너무 귀여운 울 고도리..<BR>이제 잘 시간이다..<BR>코~하고 자자..//<BR>잘자고 언니꿈에서 보자꾸나..알라븅~<BR></FONT>

  <FONT color=#8000ff>아가야..<BR>언니 왔어..^^ <BR>오늘도 언니는 하루종일 집에 있었어.. 고돌이도 이런 기분이였을까..<BR>누군가를 계속 ..집에 빨리 들어 와서고돌이랑 있어달라는 그런 기분이였을까..<BR>울고돌이는 이렇게 매일을 서리 언니를 나를 그렇게 기달렸을텐데..<BR>고돌이가 언니 옆에 없으니깐 울 고돌이.. 늘이렇게 지내온 시간들이 .. 정말 많았을텐데...<BR>언니가 울 고돌이 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BR>지금도 울 고돌이 언니 기다리고 있을껀데.... <BR>딸...<BR>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기다리게 해서 정말 정말 미안해..<BR>우리 둘이 만나면... 정말 절대로 떨어지지 말고 ... 꼬옥 붙어 있자..<BR><BR><FONT color=#ff0000>사랑해 딸내미.. ♥</FONT> (고돌이와 23일째.)</F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