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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107.226) 작성일11-02-19 11:27 조회21,747회 댓글95건

본문

김아롱

김아롱님의 댓글

김아롱 아이피 218.♡.195.118 작성일

  <BR> 나기야 안녕~~<BR>언니는 오늘 동문회 체육대회 연습때문에 운동을 실컷하고 왔어~~<BR>거기에 계신 교장선생님 한분이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시는 분이시더라~~ 그래서 시츄두마리를<BR>데리고 오셨는데 우리 나기 생각이 또 퍼뜩 나더라...^^<BR>시츄두마리가 엄마랑 딸이었는데 엄마는 나이가 10살이라 많이 나이들어보였어....<BR>우리 나기가 그랬던 것처럼 약간 힘도 없는것 같구.....<BR>그래도 너무 이뻐서 예뻐라 만져주고 귀여워해줬어.....<BR>오늘은 나기 생각이 날 일이 또 있었어~ 언니 친한 친구 강아지가 오늘<BR>하늘나라로 갔다고 하더라.... 그 언니가 얼마나 마음 아프고 눈물이 나올 지 언니는 잘알거든....<BR>정말 가슴이 먹먹하고 보고싶고 그렇잖아...... 내일은 그 언니를 위로해줄꺼야...<BR>우리 나기 .. 거기에서 친구 만나서 행복하게 산책도 많이 하고 가고 싶은 곳도 잘 가면서<BR>언니 보고 있는거지?<BR><BR>그 분은.. 강아지를 좋은 곳에 뿌려줬다고 하시던데....<BR>우리 나기는 어떻게 하는게 언니 곁에 오래오래 있는 걸까? <BR>집에 그냥 함께 계속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어떻게 하면 좋을 지 꿈에 나와줄래~~~~~???<BR>사랑해 나기야<SUP>  사랑해~~~</SUP>

김아롱님의 댓글

김아롱 아이피 218.♡.195.118 작성일

  <BR> 나기야~~언니야^^ 언니네 학교에 선생님 한 분이 강아지를 주으셨어~ 그아이는<BR> 시츄인데!크기가 꽤커~~ 근데! 정말 털도 깨끗하고 "손!"하고 외치면 손도 주더라~<BR> 그 아이를 그 선생님이 교실에서 기르고 계시더라~<BR> 그 아이를 보니까 언니가 예삐를 교실에 데려갔다가 집에 데려온게 생각나더라~<BR> 우리 나기가 우리 집 터줏대감이었는데~예삐가 그 이후로 같이 살게 되었지?<BR> 항상 나기만 이뻐하고 나기만 사랑하다가 예삐가 들어와서 우리 나기는<BR>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엉~~ 그래도... 우리 나기는 언니 없을 때<BR> 예삐가 친구가 되어주고 그랬을꺼야~비록 많이 질투하고 싸우긴 했지만??<BR> 맞지!?!?!? 우리 나기가 예삐랑 함께 행복하게 살다가 하늘로 간거라고 생각하고 싶엉...!!!!<BR> 언니가 정말 아낌없이 우리 나기 사랑했으니까<BR> 서운해 하지 말았음 좋겠옹~~~ 애기 나기야~~~~ 날씨가 너무 좋다~~~<BR> 산책나가고 싶다~~~ 예삐랑 나갈 때 따라나오지 않을래~~~~~!!!<BR> 파트라슈 노래 너무 슬프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BR><BR><BR>나기야 너무 보고싶옹 ♡<BR><BR>

김아롱님의 댓글

김아롱 아이피 218.♡.195.118 작성일

  <BR><BR> 우리 나기안녕 > < 오늘은 어버이날이야~~<BR> 아침에 동물농장을 봤는데~눈물을 정말 뚝뚝 흘렸엉 ㅠㅠㅠㅠ<BR> 멀쩡하던 강아지가~나이가 들어서 이제는 눈이 안보이는 거야<BR> 그래서 걸어가다가 이리쿵 저리쿵! 박으면서 너무 안타까웠어 ㅠㅠㅠ<BR> 근데 그 강아지를 기르던 할머니가 너무 슬퍼하시면서 우시는거야...<BR> 그 강아지는 12살이었어~~ <BR> 그 강아지를 보고나니 우리 나기가 너무나생각이 나더라~<BR> 정말.... 전날까지 멀쩡하게 애교부리고 이뻐해달라고 찡찡대던 니가<BR> 우리가 예상치도 못하고 갑작스럽게 하늘로 가게 되버렸으니까....<BR> 우리 나기는 그래도 언니랑 함께 있다가 하늘나라로 갔으니까.... 나기는 행복했던거지?<BR> 언니가 항상 잊지 않고 마음에 우리 나기를 담아두고 있으니까<BR> 항상 언니랑 행복하게 같이 있자 ..♡

김아롱님의 댓글

김아롱 아이피 218.♡.195.118 작성일

  <BR><BR> 나기야 안녕 > < 언니는 지금~원격연수를 들으면서 너에게 편지를 쓰고 있어^^<BR> 오늘 언니는 아이들에게 폭풍화를 냈어 ㅠㅠㅠ 내일 체육대회를 하는데...!!!!!!! <BR> 아이들이 너무 선생님 말을 듣지 않는 거야 ㅠㅠ 하~ 언니 소리지르고 힘들어 죽는줄 알았어....<BR> 오늘 강아지 두마리나 봤어! 한마리는 나기처럼 사람을 좋아해서 막 귀를 눕히고 좋아라하고 있었고<BR> 한마리는 나를 보더니 막 경계하더라!?!?!?<BR> 우리 나기 생각이 났엉~~~ <BR> 나기야 요즘 날씨가 참 좋아^^<BR> 아침엔 쌀쌀하지만~오후에는 아주 쨍쨍해!<BR> 우리 나기예삐 데리고 산책하기 딱~쫗은 날씨인데 말이야..<BR> 시간도 많이 없어서~예삐도 산책을 많이 못하네 ㅠㅠ<BR> 언니가 시간 좀 더 내서! 나기예삐 산책 시키도록 노력할께^~^<BR> <BR> 우리 나기가 언니 곁을 떠나서 하늘나라로 간지 벌써 5개월이 지났네~<BR> 시간 참 빠르다 ...!<BR> 이제 조금있으면 1년이되고 2년이 되고 그러겠지?<BR> 나기야.. 언니는 시간이 지나도 우리 나기를 절대 잊지 않을꺼야!<BR> 언니가 너를 못보게 되더라도 항상 마음속에 머리 속에 남아 있을 테니<BR> 서운해하고 그러지마! 약간 서운하다 싶으면 언니 꿈속에 놀러와서<BR> 니가 생각나게 해줘 ♡ 나기야 사랑해 > <

김아롱님의 댓글

김아롱 아이피 218.♡.195.118 작성일

  나기양 > < 안녕~~오늘은 예삐를 데리고 미용을 하러 다녀왔어~ 언제나 그렇듯이<BR> 병원에 다녀온 예삐는 하루 종일 또 힘이 없어 ㅠㅠ또 엄청 성질을 부려서 많이 혼났겠지?<BR> 우리나기가 갔던 그 병원에 갔었어~~<BR> 우리 나기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생각이 난다!<BR> 한 3~4일 못보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얼굴보러 갔었잔아 언니가~<BR> 근데 그곳에서 링겔 맞고 있다가 언니를 보더니 애타게 짖었잔아~<BR> 거기 냄새도 너무 심하게 나고....우리 나기를 데리고 바로 집으로 왔었지~!<BR> 기억나니? 나기가 그날은 너무 긴장했었는지 언니 옷에 x도 쌋잔아!!!<BR> 언니랑 같이 사는 14년동안 그런 일은 정말 처음이었는데 말야~~~!!'-'<BR> 지금생각해보니 다 추억이되버렸네..... 보고싶당 나기야 ♡<BR> 날씨 좋은 날에 함께 산책하러 가고 싶당 <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05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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