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편지썼는대 또 날라갔다 ...또그럼어쩌지?<BR>암튼 우리아들은 엄마 마음 알꺼라고 생각해..<BR>잘있어 거기서 엄마 보고싶어 하지도 말고 거기서<BR>엄마생각 같은건 하지도말고 잘있어..밥잘먹고 아프지말고<BR>잘있으면대 알았지?엄마는 우리아들 보고싶어할께..<BR>우리아들<BR>잘있고 엄마가 난중에 가면 ...정말 정말 잘해줄께..<BR>맛있는거도 많이먹고 아프지말고 잘놀고 <BR>날씨도 좋으니까 밖에나가서 뛰어놀고 그러고 잘있어<BR>알았지?아들 사랑해 진자 사랑해 엄마가 잘자고...<BR>이쁜꿈꾸고 우리 난중에 더 행복하게 헤어지지말고 살자 사랑해♡

  김타닝~엄마왔어 우리아들머해???<BR>엄마는 지금 그냥저냥 컴터 하다가 우리아들 생각나갔고 왔어<BR>우리아들 밥은먹었지??놀고있겠다 이시간이면..<BR>오늘 날씨가 참 좋아..우리탄이도 그렇겠지??<BR>엄마는근대..그냥 저냥 고민이많아 어찌해야 댈지도 몰르겠고<BR>멀 어떻게 해야 대는지도 모르겠고 지금은 그냥 댈대로 대라고 두고있는대<BR>결과는 멀까하는생각이 드네..<BR>결과는 머 생각하는대로겠지??<BR>알면서 아니길 바라고 다르길 바라면서<BR>살고있는 엄마가 한심스럽지??<BR>엄마자신도그래..근대 엄마가 생각하는 미래가 아니길 바라는건<BR>너무 큰꿈인가??,,;;<BR>우리탄이한테 너무 어려운말한다 ㅎㅎ<BR>아들 재밋게 잘 놀고 잘지내고있는거지??<BR>보고싶다 김탄이 니가있어도 힘은 들겠지만<BR>그래도 널 보면서 웃으면 잠시라도 덜 힘들텐데..<BR>엄마도 착해서 빨리 탄이곁으로 가고싶은대 엄마는 못되고<BR>나쁜짓 많이해서 한참후에 탄이보게 해주실꺼같다..<BR>탄이야 그래도 엄마 탄이있는곳가면 우리탄이부터 찾아서 안아주고<BR>예뻐해줄께..탄이도 엄마 기달려죠 알았지??김타니 사랑해 우리이쁜아들,,<BR>정말정말 보고싶다..

  탄이야 엄마가 너무 또 오랜만에왔다 ㅠㅠ<BR>우리아들 잘있었어??<BR>밥 잘먹고 잘놀고있었지?<BR>꿈에 니가 나왔는대 그 좋은집에서 우리아들이<BR>다시태어났다는건지 먼지 암튼 기분 좋은 꿈이였어<BR>우리아들 꿈에서 처럼 그렇게 잘있겠지?<BR>분명 그럴꺼야..<BR>엄마가 걱정안해도 될만큼 잘있을꺼야 우리김탄이는<BR>그집에서 새로 태어난거면...<BR>엄만 우리탄이 한번만 보고싶다..꿈에서<BR>엄마랑 논거 탄이도 기억나?<BR>엄마 대게 좋았어 김탄이랑<BR>하루종일 같이있고 같이 놀수있어서<BR>근대..시간이 지나서 그런가 희미하게 기억 나는거같기도하고<BR>자세히 기억나면 더 좋겠지만 그래도<BR>아예 기억안나는것도 아니고 기억 나니까 너무 좋다..<BR>아들 이제 저녁먹어야지 저녁먹고 <BR>조금만 놀다가 코할시간이다..ㅎㅎ<BR>김탄이 잘있어야대 엄마가 우리아들한테 갈때까지<BR>아프지말고 밥 잘먹고 잘있어야대 엄마는 너무 잠을 마니자서<BR>몽롱하다...그래도 김탄이 나오는꿈꾸면 하루종일도 잘수있어 엄만..<BR>아들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로 사랑해 우리아들 잘자고 좋은꿈꾸고<BR>밥 맛잇게 많이먹어 사랑해♡

  탄이야 엄마가 오늘 또 늦었다 엄마가 요즘 낮에 잠을 너무<BR>많이 자가지고 맨날 늦게오네..우리아들 자겠네..<BR>우리아들 오늘도 밥 잘먹고 재밋게 하루보냈엉?<BR>엄마는 맨날 잠만잔다 할께 없으니까 잠만 느나바 ㅎㅎ<BR>그래도 못잘때 생각하면 잘자니까 좋기는 좋아<BR>우리아들도 엄마처럼 잘자고 잘먹고 있어야 할텐데..<BR>잘있을꺼야 우리아들은..어제 만화 보는대 거기에서 천국인지 지옥인지 모르는<BR>그런곳이 나왔는대<BR>거기 고양이 강아지 다 같이 있더라..<BR>난중에 거기서 다 만나나봐<BR>엄마랑 탄이도 꼭 만날꺼야<BR> 거기서 사람들이랑 행복하게 있어야대 꼭<BR>그런대 그냥 행복하게 살고싶으면 다음생으로 먼저가도대<BR>엄마는 꼭 우리아들 찾을꺼니까<BR>찾을수 있고 하늘이 그렇게 도와줄꺼라고 엄마는 믿어..<BR>아들...사랑하는 엄마아들..<BR>너무 착해서 일찍갔으니까 다음생에는<BR>너무 그렇게 안착해도대..<BR>넌 너무 착해서 너무 일찍 간거야..말도 잘듣고<BR>엄마눈치 잘 살펴서 엄마가 예뻐할수밖에없었던 우리아들..<BR>착한김탄이..널 엄마가 안데리고 왔으면 더 행복했을까?<BR>아니지??엄마랑 짧았지만 그래도 엄마랑 살아서 좋았지??<BR>아들..엄마가 정말 보고싶어 오늘밤 꿈에는 꼭 놀러와조 알았지?엄마는<BR>오늘 술한잔 마시고 자야겠다,,엄마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엄마자신이<BR>너무 싫어서 요즘 밤에 잠을못자..<BR>아들 김탄이 잘자고 이쁜꿈꾸고 우리아들 엄마가 너무 사랑해 이뿐내아들..<BR>빨리보고싶다..김탄이 잘자♡

  김탄이 엄마왔어 오늘은 너무 늦었다<BR>우리아들 벌써자겠다...미안 너무 늦게왔네 엄마도 낮에 하루종일 <BR>아무것도 생각할수없을만큼 깊이 자느라고 그랬어<BR>잠이 잘안와..왜그런지는 몰르겠는대<BR>자고 싶지않고 잠들려고 누우면그냥슬퍼..<BR>사는게슬프고 이러고 있는것도 그렇고<BR>머가 먼지 모르겠어서 이틀은 그냥그냥 있다가 오늘 <BR>몰아서 자니까 아무생각없이 요앞 이틀동안 울었는대<BR>그러지않고 잤어 맨날 우는대도 눈물은 안말르나봐..<BR>그냥 계속 하염없이나와 오늘 아침에는 눈이 부어서..<BR>너무 챙피했어 ㅋ우리아들 오늘 머하고있었어??<BR>재밋게 놀고했어?<BR>엄마랑 있는거보다 안힘들고 좋지?<BR>그래야지 우리탄이는 늘 행복해야지<BR>근대 엄마는 니가없어서 슬프고 힘들다..<BR>우리탄이를 잘 지켰어야 대는건대<BR>그냥 조금 먼저 간거라고 생각하기에는 버겁고<BR>그냥그래..아들 잘자고 좋은꿈꾸고 알았지??<BR>사랑해 아가 엄마가 정말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