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아 엄마왔~~~~다.<BR><BR>우리 총이 시끄럽겠다.<BR>이삿짐 사다리차만 움직이면 엄청 크게 짖었는데  오늘은 우리 총이 무덤 위에 차를 대고<BR>아예 사다리차가 오르락내리락하네. <BR>엄마가 신경쓰인다.<BR>우리 총이 무덤위로 그 커다란 바퀴가 있는건 아니겠지..<BR>총아<BR>오늘은 날씨도 좋은데 엄마 맘은 꿀꿀해..<BR>왠지 괜시리 눈물이 나는데 우리 총이 사진을 보니까 더 눈물이 나네.<BR>총아 우리 이쁜 총아.<BR>지금 뭐해?<BR>엄마랑 놀자..응....응...응<BR>오늘따라 밥먹는 니 모습조차 너무 그립다.<BR>사랑해 총아<BR><BR><IMG style="WIDTH: 102px; HEIGHT: 99px" height=99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061.GIF" width=64 align=absMiddle border=0>

  <FONT color=#0080ff>총아~~  아빠왔다  그간 잘 지냈니?  춥지않고?  <BR><BR>이틀전인가  코람이 첫미용을 했어  미용 前 에는 귀여웠었는데 All 미용 하고 나니까 왜이렇게 생겼을까  우리 총이하고는 천지차이 야 <BR><BR><STRONG><FONT color=#ff80c0>귀는</FONT></STRONG> 당나귀 귀 처럼 얼굴에 반은 차지하고<FONT style="BACKGROUND-COLOR: #ff80c0"><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 </FONT><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ff80c0>눈은</FONT></STRONG></FONT><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 </FONT>판다곰 처럼 아니면 사람들 피곤하면 눈 밑으로 다크써클 생기는 것 처럼 되어있고  왠디 <BR><BR>모르게 싶게 정이 안가네 우리 총이는 미용을 해도 별 변화 없이 예뻣었는데 말이야~~ 그렇다고 너무 자만하지 말고 자만이 교만으로 변하<BR><BR>지 겸손 하그래이~~<BR><BR>어제 눈이 왔다  우리 총이 눈 좋아 했었지?  밖에 나가는 것도 무지무지 좋아 했었고  헌데  코람이는 완전히 집 이 젤 좋은가봐<BR><BR>밖에 나가기를 꺼려 한단다  좀더 크면 변할지 모르겠지만~~<BR><BR>그리고 은총아  어제 아침에 코람이가 널 닮아서 대변을 갖고 놀다가 먹길래 네가 먹었던 것도 아빠가 엄청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아니 이녀<BR><BR>석도 우리 총이를 닮을게 없어서 그걸 닮았지 모니  그래서 아빠한테 어제 엄청 혼났지  이젠 그러지 않아야 할텐데~~  네가 좀 코치 좀 해<BR> <BR>주렴~~ 그리고 움직이면 소리 나고 조용하면 어디에선지 사고 치고 있어~~  우리 가족을 아주 힘들게 하지요  잠잘때만 예쁘거 같애  <BR><BR><FONT color=#ff8000><STRONG>아무튼 우리 총이는 너무 얌전했었고  그런 은총이는 아마도 이세상에 없을꺼야~~<BR><BR></STRONG></FONT>그러다보니 더더욱 보고싶구나  추위에 감기 걸리지 말고 잘지내고 있거라~~<BR><BR><STRONG>안녕~~<IMG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057.gif" align=absMiddle border=0></STRONG></FONT>

  우리 이쁜 은총이 엄마가 정말 오랜만에 편지를 쓰네.<BR>잘지내고 있지?<BR>우리 총이 있는 곳은 춥지 않겠지?<BR><BR>어젠 코람이 털을 처음으로 싹 깍았지..<BR>털을 깍으면 혹시 우리 총이처럼 아름다운 금빛털을 가진 코람이 모습을<BR>볼 수 있을까 했는데 ㅠㅠ <BR>우리 총이처럼 이쁜 강아지는 없나봐.<BR><BR>총아  사랑해..<BR>

  은총아~ 코람이가 자꾸 귀찮게 한다,ㅠㅠ<BR><BR>그냥 놔둬서 조용하다 싶으면 어디가서 사고 치고 있어..ㅠㅠ<BR><BR>아~ 은총아 이럴 땐 네가 더 그리워~<BR><BR>잘지내고 있지?<BR><BR>사랑해 은총아~

  <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80"><STRONG><FONT color=#0080ff>총이야!  아빠왔다  뭐가 그리도 바쁜지 우리 총이 한테 방문 횟수가 줄어들었네<BR><BR>할아버지 병원에 입원에 할머니 병원 진료에 그간 아빠가 쬐금 정신 없이 바뻣다 맘씨고운 네가 좀 아빠를 이해 해 주렴<BR><BR>잘 지내고 있지?  네가 젤 좋아 하는 엄마는 아직도 네사진보고 어루 만지며 눈시울이 붉어지곤 한단다 <BR><BR>하기야  너를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정도로 엄마와 총이는 각별한 사이(서로가좋아하는사이)였었지<BR><BR>보고싶다 총아  아빠 꿈 에서라도 한번 만나 자구나  <BR><BR>다리 부실 하지않게 열씨미 운동 계속 하려므나  <BR><BR>날씨가 점점 추워 지는데 건강 조심하고~~  알았지요??    안녕~~  ^*^<IMG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090.GIF" align=absMiddle border=0></FONT></STRONG><BR><BR></F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