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들.....

줌마야.....

벌써 9월도 일주일이나 지나갔네....

참 너무나 시간이 빠르지 않아??..

정말로 나이를 먹은건지...하루가 넘 빠르다....

뭐하는 일없이 하루가 끝나버리고.....날씨는 쌀쌀해지고......

금방 겨울을 대비해야겠어.......ㅠㅠ

엄마도 전에 환타 아프다던데....이제는 괜찮은건지....늘 걱정이시겠다.....

우리집 바비도 하루하루 애를 태우더니....요즘에는 상채가 좋은지....넘 이쁜짓만하고....

잘 지내고 있단다....그간 쓴 기저귀만도 어마무시하단다....ㅎㅎ

늘 기저귀를 시키면서...이거 다쓰고 갈런지......그러다가....또 주문하면서.....위안을 받고...그러기를 몇번을 반복했는지.....

아무튼...이렇게 이쁘게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넘 감사하지.....

이제는 아침 밤으로 제법 날이 춥던디...이럴때...감기 많이 걸리던데....다들 조심해야지....

엄마 아빠께도 안부 전해드리고...무엇보다....건강 유의하시라고 전해다리고....

아가들도 늘 행복하고...줌마 또올께.....

  아가들 안녕~가을은 가을 인가 보다,,,,,아침에는 시원하니 좋은데 낮에는 아직도 강렬한햇볓이 장난 아니야,,,,비온다는데 안오구,,,,,,한바탕 시원하게 내려주면 좋으련만 일기 예보에서는 소나기 내린다는데 여긴 감감 무소식이구 하니,,,,일기 예보는 정말 믿을게 못된다,,,,,아빠는 산에 간다고 나갔구 엄마는 오래간만에 컴퓨터를 한단다,,,,어제 장에가서 과일좀 사고 부대가서 장도 보고 그랬어,,,,장에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역시 과일은 장에 가야 저렴한것 같아,,,,마트는 너무 비싸서는,,,마트 안간지도 오래되었네,,,,,인터넷으로 고구마랑 키위랑 이것 저것 주문해야 하는데,,,,월요일날 하면 될것 같아,,,다음주 월요일날 안과 가려구,,,,아무래도 안경을 써야 할것 같아,,,안보이니 답답해서는,,,,,,,,,,,,,,,,,,엄마 친구도 안경을 쓴다네,,,헐,,,,,,이렇게 나이를 먹나보다,,,,,엄마가 컴퓨터방에 있다구 환타랑 땅콩도 이방에 있단다,,,,녀석들이 분리불안증상인건지,,,,,,자다가 일어나서 엄마 따라오는건 뭔지,,,,집안에 있는데 말이지,,,,외출한것도 아니구,,,,이뿌긴 왜 이렇게 이뿐건지,,,,얼굴만 보면 엔돌핀이 나오는것 같아,,,,ㅎㅎㅎ이렇게 이뿐 아이들이 엄마 곁을 떠난다고 생각하면 정말 가슴 아푸단다,,,,,올여름 무사히 지나 갔으니 정말 감사 한데 또 여름이 오잔니,,,,강아지넷 게시판에도 여름에 아이들이 많이 떠난것 같던데,,,,잔인한 여름이다,,,,,언제 떠나더라도 아푸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이브 처럼 너무 고생하면 안되는데,,,,,우리 이뿐이들 그립다

  아가들......

줌마가 넘 올만에 들어왔네....

한 7월말에 오고 첨이니깐.....참 미안하네.....

그간.....줌마 몸도 안좋다는 핑계로......그냥...덥다는 이유로.....

이러고 시간이 지나버렸네.....

벌써 9월이네.....참 시간 넘 빠르지?....

한해 한해......시간이 정말로 빠르게 지나가는구나....

줌마도 나이를 먹고.....아가들도 나이를 먹고.....

요즘 울 아가들은 자율 급식을 하는데....먹는 애들만 먹고....어찌 잘 되어가는지.....ㅎㅎㅎㅎ

그래도 이제는 응가도 이쁘게 싸고....조금 적응이 되는가봐....

이제 아침 저녁으로....시원한 바람이 불고......그러네.....

낮에는 조금 땀이 날정도로 더운데....밤에 새벽 되면.....또 찬바람에  이불을 덥고 잔단다....

엄마 아빠도 잘 지내시는지....저번에 환타 경기를 했다고.....할머니가 걱정하시더라구....

엄마랑 아빠가 많이 놀라셨겠다......

울 바비도 요즘에는 컨디션이 좋은지.....잘 지내는데....

언제 또 안좋아질지 모르니.......

늘 가슴 졸이며...지내는데....그치?...

이제 가을이 왔구나.....아가들도 잘 지내고....엄마 아빠께도 안부 전해드리고....

줌마랑 할머니는 잘 있다고 전해드리렴.....잘있어....줌마 또올께....

  아가들 안녕~오늘 아침 공기가 가을같단다,,,,약간 추운것 같아,,,,,엄마가 몇일전에 벼루고 벼루다 구입한 가누다 배게,,,,,,,,,,,,,,,,가격의 압박이 심해서 티비나오면 보기만 했었는데 드디어 구입했단다,,,,,,엄마는 만족해,,,,,,,일단 목을 받쳐주는게 맘에 들어,,,,,,제값을 해야할텐데,,,,,사구 나서도 여전히 가격면에서는 좀 아쉽단다,,,,,,그래도 이왕 장만 한거니까 좋은쪽으로 생각해야지,,,,,,,,어제 새벽에 환타 봤니? 엄마랑 아빠랑 놀래서는,,,가슴을 졸였단다,,,,가시나가 아침먹다가 그리 허망하게 쓰러지더니 일어나지를 못하더라구,,,,,,그와중에 바닥에 널부러진 사료를 먹는데 어이가 없기도 하구,,,,,무슨일인지 모르겠단다,,,,,다리에 힘이 없어서 그런건지 발작 증세 같은건지,,,,,쓰러지는 장면을 못봐서는,,,,,지금은 또 멀쩡하게 밥먹구 자구 옥상 올라다니구 그래,,,,언제 그랬냐는듯이 말이지,,,,,제발 아푸지만 말았으면 좋겠는데 환타 나이가 있으니,,,,,11월이면 만 13년인데,,,,,,피부에 뭐가 그리 나는지,,,여기 저기 장난 아니야,,,,,그나마 털이 있으니 잘안보이는거지 여기 저기 만져보면 가여워서는,,,,,,,나이를 먹는다는게 이리 슬푼일이란다,,,,,,여름이 지나가고 있어서 한시름 놓나 했는데,,,,,,어서 여름이 지나가면 좋겠어,,,,우리 이뿐이들 환타 안아푸게 지켜봐주렴,,,,,,,땅콩도 벌써 10년이니,,,,,오늘도 화이팅하자~!

  아가들 잘지내고 있니? 요즘 더위도 한풀 꺽이고 해서 지낼만 하단다,,,,,어찌나 더웠는지 암것도 하기 싫더니 이제는 아침저녁으로는 시원해서 좋아,,,요즘 온통 북한때문에 난리다,,,,,,부대는 지금 훈련중이라 다른 나라에서 군인들 엄청 왔을텐데,,,,훈련하러오면 군인들이 부대안에 텐트를 치고 살잔니,,,,여름이라 더울텐데,,,,그사람들의 직업이니 군인도 쉬운직업은 아닌모양이야,,,,그동안 한국 군인들보다는 미국 군인들이 편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것도 아닌 모양이야,,,,어제는 아빠랑 부대가는데 엄마가 신분증을 집에두고 가서 엄마는 미용실에서 기다리고 아빠 혼자 부대들어가서 장봤어,,,미용실에서 기다리는데 정말 이뿐 러시아 여자가 들어와서는 한국말을 하는데 어찌 그리 잘하는지,,,,,미용실에 오랜 단골인데 미용실 원장님께 남편이 계속 바람을 피운다고 하소연을 하네,,,,,,,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남편이 한국 남자인데 그리 이뿐 금발 와이프를 두고 바람을 피우다니,,,,,,,바람끼 있는 사람은 어쩔수 없나보다,,,,,그래도 이혼은 안한다며,,,,,,이런저런 남편 흉을 보더라구,,,,,에휴,,,,,,,참,,,,부대 앞에서 아빠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훈련이 걸려서 한참을 기다렸거든,,,한번씩 훈련 한다며 부대 정문을 닫아버리거든,,,,,기다리다가 편의점 보이길래 들어가서 요즘 유행한다는 도시락 한개 사서 집에서 먹었는데 가격대비 먹을만 하더라구,,,,,쌀밥이라 그런지 밥도 맛있어 ㅎㅎㅎ아빠는 오늘도 자전거 타러 나갔어 운동을 저리 열심히 하는데 살이 안빠지는것 보면 역시 음식조절이 중요해,,,,,그냥 지금 이상태로 유지만 되어도 좋겠단다~우리 이뿐이들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