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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99.61) 작성일09-07-21 13:28 조회92,204회 댓글3,266건

본문

정예숙

최진경님의 댓글

최진경 아이피 116.♡.145.187 작성일

  아가들....

줌마야.....

오늘 울 집 노령견 한아이.....바비가 줌마랑 할머니 곁을 떠나갔단다....

이제 남은 아이들은 7마리.....

며칠전부터....안좋더니....삼일 꼬박을 못먹고못마시고 그러다가...오늘 낮에 줌마 곁을 떠나갔단다....

줌마가 일본에서 데리고 온 아이중...마지막 아이......

뿡이 떠나고....그 아이만 의지하면서...버텼는데.....어찌나 이번에는 감당하기가 힘들던지.....

오늘 저녁에 화장하고 왔는데....아직도 너무나 실감이 안나고....허전하고....슬픔을 가눌 수가 없단다.....

이제는 무뎌질만 하다고 생각하고...자신하고 있었는데....아직도 너무나 갈길이 멀고....힘든 경험......너무나 슬퍼/.......

늘 울 집 아이들은 나이가 많으니....항상 마ㅇ음의 준비를 하고 지낸다고는 하지만....그래도 이번에는 너무나 힘이 드네.....

2년간 아프다고 더 신경을 쓴 아이라서 인지....

이번에는 하럼니도 배려항 여유도 없이 ....줌마의 허망함과.....서운함을 가눌 수가 없단다....

오늘밤.....늘 같이 곁에서....줌마를 보고있을 것만 같은데...어찌 잠이 들지.....

하루종일 울어서...눈이 무거운데도.....잠을 잘 수 있을지....

아무튼...울 아가들이 새로운 언니 잘 맞아서...잘 챙겨주고...그렇게 지냈으면.좋겠다...부탁할께........

정예숙님의 댓글

정예숙 아이피 125.♡.72.234 작성일

  아가들 안녕~ 땅콩 껌딱지 땜시 몬산다,,,,,우찌 그리 엄마만 졸졸졸인지,,,,,,,,움직일수가 없어,,,,엄마가 처음부토 교육을 잘못해서 이리된건데 누구탓을 하겠어,,,,엄마 어제 할머니 할아버지 산소 다녀온거 봤지? 오래간만에 산소 다녀왔단다,,,금요일에 군산가서 언지집에서 하룻밤자고 아침일찍 출발해서 산소 갔다가 준비해간 꽃심어놓구 그러구 왔어,,,올아오는데 어찌나 고속도로가 막히던지 중간에 국도로 빠져서 남천안 아이씨로 다시 진입해서는 버스 전용차로로 오는데 어찌나 신나던지,,,,,비는 추적 추적 오다 말다 하더니 지금까지 비가 내린단다,,,어제 산소에서 완전 날씨 좋았는데 정말 다행이여,,,,할머니 산소에 잔디가 한쪽이 좀 허술해서 다시 잔디를 심어야 할것 같은데,,,,,오빠들이 알아서 하겠지,,,,산소앞에 앉아서 동네를 내려다 보니 볼때마다 그곳에서 살고 싶은 생각이더라구,,,,,조용하구 깨끗하니 어찌나 좋은지,,,,언쩌면 산소를 이장하던지 화장해서 납골당에 모셔야 할지도 모른다네,,,,,,그럼 차라리 좀 가까운곳으로 모시면 좋겠는데,,,,어른들이 알아서 하시겠지만,,,,,시간이 좀 걸리겠지 싶다,,,,엄마는 아는 친척이 없어서는,,,,,,,,,,,,,,,,,,,,,어차피 우리 형제들만 찾아가 뵐텐데,,,그중에서 엄마가 막내니까,,,,좀 가까우면 자주 가서 뵙고 그러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해본단다,,,,,,이런 생각도 소용없지 싶기도 하구,,,살아계실때 못해드린게 후회가 되니,,,,,,이제와서 후회하면 아무 소용없는건데,,,,,,,왜 예전에는 그런 생각을 못했는지 바보같은 엄마야,,,,,한심하지,,,,,나중에 더 이뿐 꽃 준비해서 가야지,,,아가들 오늘도 화이팅~!

정예숙님의 댓글

정예숙 아이피 125.♡.72.234 작성일

  우리 이뿐이들 엄마가 너무 오래간만에 왔넹~오늘은 비가 내린단다,,,,,내리다 그친것 같아서 환타랑 땅콩데리고 옥상에 올라갔다 왔어,,,,벌써 10월이네,,,,,시간이 이렇게 가는구나,,,,추석에 전주가서 은희이모랑 보냈단다,,,,,미경이모는 여전히 혼자 둘수 없는 상태라서 옆에서 사람이 계속 지켜봐야해,,,,,같은 병실에 모야모야병에 걸린 36살 아가씨도 초대해서 같이 지냈단다,,,,부모님도 돌아가시고 언니하나 있는데 언니는 시댁을 간다니 혼자 병실에 있을 아가씨가 참 안되보이더라구,,,,어쩌다 그런병에 걸려서는,,,,,,아푸고 싶어서 아푼 사람이 어디있니,,,,,,젊디 젊은 아가씨가 그리 병원생활을 해야 한다는게 슬푼 현실이란다,,,,모야모야병은 엄마도 처음 들어보는 병이라서 인터넷 검색해보니,,,,,,심각하더라구,,,,언제 쓰러질지 모르니 그냥 병원 생활을 해야 한다니,,,,,,,,에휴,,,엄마가 모르는 병이 너무 많다,,,문제는 돌봐줄 사람이 없다는 거야,,,,그게 더 슬푸다,,,,결혼이라도 했으면 남편이라도 있었을텐데,,,,혼자 저렇게 평생 살아야 하는건지,,,,,병원한번 다녀오면 사연 없는 사람이 없단다,,,,,우선당장 미경이모 부터가 걱정이다,,,,,벌써 2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병원 생활을 하니,,,,,기약없는 병원 생활이 언제 끝날지,,,,,간병비도 걱정이고,,,,퇴원을 해도 사람이 옆에 있어야 하잔니,,,혼자 화장실만 다닐수 있어도 어찌 해보겠구만,,,,보살피는 은희이모도 짠하단다,,,,,장사하고 간병하고 결혼도 못했는데,,,,,간병인 필요없는 병원은 도데체 언제 생기는거야,,,,정치인들은 이런 사회적문제는 관심도 없구 요즘 공천문제에만 정신 팔려서는,,,,,,국민세금으로 먹고살면서 왜들 그러는지,,,,,,,,,,꼴도 보기싫다,,,,,,,,,,,,,,,,,,,,,,,,,,,,,,,,,,,,,,,,,,,,,,,

최진경님의 댓글

최진경 아이피 116.♡.145.187 작성일

  아가들......

줌마왔어......

추석은 잘 보냈는지..모르겠당.....

엄마랑 아빠랑 동행들도 다 만나고 왔겠지??.....

이번에도 추석이 좀 길어서...줌마도 올만에 추석같지 않은........쉬며 그러고 지냈단다.....

이번 추석도 우리는 별로 손님도 없고.......

큰이모 할머니 안계시다고...그 자리가 많이 크더라구....

줌마도 하루 시댁하서 일하고....하루 집에서 뒹굴뒹굴 쉬구....ㅎㅎㅎ

당일날 일찍 가서 밥먹고....와서...작은 언니네랑.....놀다가.....

그러고 9얼이 끝나버렸단다.....

벌써 이제 10월이야.....

참 시간만....빠르게 지나간다......흑흑......

벌써 줌마도 40이 다 되구......이제는 눈도 침침해지고.....

갈수록....체력은 딸리고.....언제까지 일을 해야하나...고민중이고.....

줌마가 늙는만큼......할머니도 걱정이고.....아이들도 걱정이고......

나이만큼느는건....걱정거리뿐이란다......

사람이 걱정하는게....90%는 다 쓸데없는 걱정이라는데.....

늘 답답하고.....길이 보이지 않는 기분은 왜일지......

늘 아이들하고 좋은 생각만 하고 지내야 하는데.....

그게 참 사람이 쉽지 않잖아.....

엄마 아빠도 잘 지내셨는지.....추석 어디 안가시고...잘 보내셨는지..

아가들이 대신 안부 전해드리고.....

줌마도 다시 놀러올께.....잘지내...늘 행복하구.....

정예숙님의 댓글

정예숙 아이피 125.♡.72.234 작성일

  아가들 안녕~ 새벽공기가 완연한 가을 이란다,,,,긴바지에 바람막이 점퍼까지입고 나갔는데 서늘한 기운이란다,,,,어제는 비가 오락 가락 하더라구,,,그러더니 춥워지는것 같아,,,,덥다 덥다 했는데 가을이야,,,,,좀전에 동생들 사료 주문했단다,,,,10월 1일부터 오른다길래 왕창 시켰어,,,,한 석달은 먹을 양인것 같아,,,,더 먹으려나?? 한방사료를 먹인지도 오래되서는 동생들도 익숙하고 그러니,,,,,대형견 사료는 그래도 저렴하잔니,,,,,땅콩 다이어트 사료도 한포 주문하고,,,,,시니어용도 3포 주문했단다,,,,,,참,,,,엄마 안경 쓰고다닌단다,,,,,,,,,,,,,,,,안경쓰니 세상이 이리 환할 줄이야,,,,,,,,선명하구 티비에 작은 글씨도 읽을수 있구,,,,참 신기하다,,,,,그동안 귀찬아서 그냥 지냈는데 검진받고 안경 장만해서 쓰고다니 좋아요~~~아빠는 엄마가 헤리포터라구 놀린다,,,,그냥 안경점 아저씨가 이것 저것 써보라구 권유하더니 골라주신건데,,,,,엄마는 처음 안경을 쓰는거라 잘모르겠더라구,,,,전문가에 의견을 받아들여서 고른건데 헤리포터라네,,,ㅎㅎㅎ 사진찍어서 엄마 언니한테 보냈더니 헤리포터 맞데,,,,,,,,,,,,,,,,,,,,,,,,상관없지,,,,,잘보이기만 하면 되니까,,,날씨가 추워지니 고양이들이 걱정이다,,,요즘 여기저기서 아기 고양이들이 제법많아서 하루에 3번 사료를 주는데도 갈때마다 사료그릇이 비여있단다,,,,어제 길건너 콩밭에 아기 고양이가 혼자 있길래 걱정되어서 사료들고 갔는데 콩밭으로 숨어서 근처에 사료를 조금 주긴했다만 잘 찾아 먹었으려나,,,,,너무 앙상해서는,,,,,왜 혼자 있는건지 ,,,몇일전에도 4마리가 함께 있었는데,,,,,,또 신경이 쓰인단다,,,,내팔자야,,,,,,,아빠는 산에 가려나 보다,,,우리 아가들 오늘도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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