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아~<BR><BR>울 예쁜이가 하늘나라로 간지 벌써 2년하고도 3개월이 지났네 ㅜ.ㅜ<BR>시간 참 빠르다.<BR>예전에 참스 예쁜이랑 같이 살때는 우리가 평생 같이 살수 있을꺼라고 생각해서인지<BR>너희가 일년일년 나이를 먹어도 걱정을 안하고 살았었는데...<BR>아무런 두려움없이 살었었는데...<BR>울 참스랑 예쁜이를 하늘나라고 떠나보내고 난뒤<BR>요즘 언니는 울 미니랑 하나가 한살씩 먹을때 마다 무서운 생각이 들어...<BR>하루하루 지나가는게 넘 싫어...<BR>그래도 아직 어리니까 <BR>언니가 힘닿는데까지 최선을 다해서 보살펴줘야지.<BR>나중에 후회하지 않게...<BR>

  예쁜아~~~<BR><BR>언니는 저번주 아니 저저번주부터 몸이 찌뿌둥한게<BR>감기가 걸릴것 같더니만 것두 아니고<BR>암튼 하루하루가 넘 몸이 피곤하다.<BR>그래서 낼 한의원가볼라고...<BR>한살 더 먹었다고 기운이 없는건지^^ ㅋㅋㅋ <BR>아님 몸이 허약해진건지...<BR>빨리 예전처럼 아침에 일어났을때 상쾌했으면 좋겠다.<BR><BR>울 예쁜이가 언니한테 에너지를 불어넣어줘야 할것 같은데...

  예쁜아~~~<BR><BR>미안해.. <BR>29일에 축하를 해 줬어야 하는데 좀 늦었다.<BR>여행을 갔다와서 미처 편지를 못썼네..<BR>정말 미안...<BR><BR>오늘이 아니 어제구나^^<BR>울 예쁜이와 언니가 첨 만나던 날이였는데...<BR>그렇게 중요한 날 언니가 편지도 못남길뻔 했다.<BR>조금 늦었지만 <BR>울 예쁜이랑 참스를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고 있는 <BR>언니 맘만 알아줬으면 해...<BR>알찌...<BR>예쁜아~~ 참스야~~~<BR>사랑해*

  예쁜아 생일축하해<BR>

  보고싶은 예쁜아!<BR><BR>오늘은 언니생일.<BR>돌아오는 일욜은 울 참스랑 예쁜이 생일.<BR>담주 화욜은 엄마 생신...<BR><BR>와우~~~ 쫙 몰렸네^^<BR><BR>언니가 엄마 아빠의 딸로 태어난건 정말 큰 행운인것 같아.<BR>그리고 울 참스 예쁜이 미니 하나를 만난것도 로또 당첨된것보다도 더 큰 기쁨이야.<BR>진짜...<BR>우리 식구들과의 만들었던 추억은 돈으로도 바꿀수 없는거지^^<BR><BR>예쁜아!!<BR>언니에게 행복을 안겨줘서 고마워~~~<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