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아~<BR><BR>잘있니?<BR><BR>언니는 요즘 진희때문에 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BR>울 예쁜이랑 참스도 그랬으면 좋겠다.<BR><BR>작년까지만 해도 11월 14일과 2월 12일은 좀 우울했는데<BR>이제 점점 적응이 되어가는건지...<BR>앞으로 울 참스 예쁜이랑 함께 했던 좋은 일만 기억할라고..<BR>그렇게 생각하니까 좀 맘이 편해지는것 같아~<BR><BR>우리 귀염둥이 예쁜이.. 참스..<BR>언제까지나 언니 맘속이 기억되는 소중한 가족인거 잊지말고.<BR>어디에 있든 편안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길 바래...

  사랑하는 예쁜아!<BR><BR>오늘은 동네 단풍이 넘 예뻐서 사진 찍었어.<BR>우리 예쁜이랑 참스가 뛰어놀면 좋아했을것 같은데.<BR>거기선 원없이 실컷 뛰어놀구 있지?<BR><BR>언니가 요즘 넘 안찾아왔지.<BR>그냥 이래저래 바뻤네^^<BR>여기에 편지는 자주 못써두 <BR>항상 예쁜이랑 참스 잊지않고 기억하고 있다는거 알지?<BR><BR>우리 예쁜이 참스 너무 보고싶다.<BR>사랑해<BR>

  예쁜아!!<BR><BR>생일축하해...<BR><BR>언니가 자주 편지 못써서 미안해.<BR><BR>잘지내고 있지?<BR>우리도 아무일없이 잘 지내고 있어.<BR><BR>기쁜소식은 5월말이나 6월초에 언니한테 조카가 생긴다는 거^^<BR>오빠때는 느껴보지 못했던 설레임이랄까?<BR>암튼 빨리 보고싶어.<BR><BR>울 예쁜이랑 참스처럼 착한 아이가 태어났으면 좋겠다.<BR><BR>

  보고싶은 예쁜아!<BR><BR>오늘이 울 애기가 하늘나라 간지 3년되는 날이네...<BR>처음에는 하루하루가 넘 힘들고 괴로웠는데,, <BR>어느덧 3년이란 시간이 흘렀다.<BR><BR>울 애기만 생각하면 넘 미안할 뿐이야.<BR>넘 아픈 모습을 봐서 그런가봐!<BR><BR>예쁜아~~~ <BR>지금은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지?<BR>언니가 울 예쁜이랑 참스 사랑하는 맘 잊으면 안돼...<BR>사랑해...<BR>

  예쁜아!<BR><BR>happy new year...<BR>새해 인사가 늦어서 미얀.<BR><BR>2008년에는 여러가지 목표를 세워야 할것같아.<BR>작년에 암것도 못해서 너무 후회스러운 한해였거든.<BR>올해는 먼가 보람있는 일을 이뤄냈으면 좋겠다.<BR>울 예쁜이랑 참스가 많이 응원해줘<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