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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ㅉ) | 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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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158.205) 작성일08-08-01 11:16 조회14,263회 댓글70건

본문

김가령

제리언니님의 댓글

제리언니 아이피 118.♡.215.23 작성일

  제리 안녕^^<BR><BR>그 아이 울 제리였을까???<BR><BR>오늘 추석연휴,,, 갈비 먹다가 울컥 제리 생각에<BR>눈물이 또 흐르더라... 뼈한조각 주면 그렇게 좋아했는데..<BR>그걸 실컷 먹여보지도 못하고....건강에 안좋을까바 못줬는데<BR>고기를 먹을때마다 후회스럽고 한이 될줄이야....ㅠ<BR><BR>꼭 다시 언니 곁으로 와줘..<BR>그땐 정말 맛있고 제리 건강도 지켜줄수있는<BR>최고로 좋은 사료랑 간식이라 고기랑 많이 많이 사주고<BR>산책도 정말 많이 시켜줄께...<BR>이제와 이런말을 하는 언니..참 밉지?<BR>후회할것을 알면서도 너한테 소홀했던 내가 더더더 밉다.<BR><BR>제리야.. 곧 가족들이 올껀데 언니는 집에 없을꺼니까<BR>집으로 오지말고 언니 있는곳으로 찾아와야해~<BR>사랑해~~<BR><BR>

제리언니님의 댓글

제리언니 아이피 118.♡.215.23 작성일

  제리야??<BR>오늘은 언니 좀 꼭 보고 가렴~~<BR>언니가 울제리 보고싶어서 미칠것 같거든......<BR>기다릴께~이쁜모습으로 언니랑 잠깐만 놀다가줘.........ㅠ

제리언니님의 댓글

제리언니 아이피 118.♡.215.23 작성일

  jerry jerry go go !<BR><BR>제리야~~ 사랑하는 울제리야~<BR>오늘 언니 무단결근했다.<BR>오후에는 나가려고 했는데<BR>왜이렇게 기운이 없는지 자리를 못털고 계속 잠만잤어.<BR>하루가 너무 빨리지나가버린거 있지.<BR>몸은 아직도 피곤하고..........ㅠ<BR>출근 안하는 날은 하루종일 제리랑 같이 있을수 있어서<BR>참 좋았는데.. 집에 있으니 외롭기만 하네....<BR>에휴~울제리가 언니맘을 알까?<BR><BR>제리! 쩨리! 쩰!!!!!!! 사랑해!!! 너무 보고싶다~~~

제리언니님의 댓글

제리언니 아이피 118.♡.215.23 작성일

  쩰!!!! <BR>언니야......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울쩰~<BR>오늘도 역시 너무나도 보고싶네..<BR><BR>제리야.. 언니가 유기견 입양보낸아이 있지..<BR>연락이 한참 없길래 잘 살고있나보다 했는데<BR>아까 입양해간 아가씨가 전화가 왔다.<BR>아이가 너무 물어서 도저히 키우기가 힘이든다고.<BR>사진을 보내줬는데 너무예쁘고, 응가도 잘 가린데..언니집에 있는 2틀동안은<BR>정말 아무대서나 막.......지져분하게 했잖아..근데 알려주면 바로 알아듣고<BR>엄청 똑똑하데..근데도 못키운겠데.. 물어서~~<BR>하지만 언니도 키워줄수없으니 위탁처를 찾던가<BR>동물보호소에 보내야할것같다 했더니..그렇게는 못하겠나봐<BR>다른가정집으로 보내고 싶다하는데..사람을 무는개를 누가 돌아봐주겠니<BR>보내봤자 다시 파양이지.. 그아가씨는 2달이나 키우고 정이 많이 들었는데도<BR>이제는 포기하고싶은가바...<BR>언니가 사실 그아이까지 신경쓸 여력이없다.<BR>언니는 정말 그아이 치료해주고 구조해서 좋은사람한테 입양보낸건데<BR>언니는 최선을 다했고, 더이상 어떻게 멀 더 그아이한테 해줘야 하는지..<BR>그렇다고 그냥 둘수도 없고...ㅠ<BR>무는것 말고는 애교도 떨고 똑똑하고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데..<BR>그래서 언니가 훈련소에 보내는게 어떤지 제안을 했더니<BR>그렇게 하면 정말 좋을것같다고 너무 좋아하더라..<BR>근데 문제는 4개월 훈련을해야하고 한달에 훈련비가 40만원씩이래<BR>언니가 그부분까지 책임질수는 없지않니?<BR>사실 언니가 주인도 아니고, 불쌍해서 도와줬는데..<BR>아~~ 언니는 제리 잃은슬픔에 미치겠는데. 그 아이까지 언니가 책임을 져야할까?<BR>그아가씨가 다 책임지면 좋은데...그아가씨가 학생이야..대학생이 무슨돈이있어서<BR>훈련비를 다 대겠니... 그렇다고 언니가 키우지도 않는개를...<BR>훈련을 받는다고 언니가 데려오는것도 아닌데...<BR>언니생각엔 그 아가씨가 좀 참고 ..물면 어때 울쩨리도 언니 막 물었잖아<BR>쩨리는 언니가 온전히 니편인거 알고 완전 종부리듯이 울쩨리가 언니를 대했는데 ㅎ<BR>사람들은 니가 서열이 언니보다 높은줄알고 착각해서 저렇게 버릇이 없다했는데..<BR>그러면 어때 울쩨리가 사람도 아니고 너만 행복하면 되지..그렇다고 쩨리가 언니를<BR>정말로 싫어서 물고 대드는게 아니라, 겁이 너무 많아서 자기 방어한건데<BR>그런것도 이해못하면서 어떻게 반려견을 키우니? 그치?<BR>개와 서열을 따져서 복종하게 하는것도 좋지만, 그렇지 않다고 꼭 나쁜개는 아니잖아.<BR>개들도 각자 성격이 다 다른데..어떻게 사람한테만 맞춰..<BR>개가 겁많아서 사람을 무는데..그게 싫다고 버리는사람들이 있다는게 참으로<BR>싫다. 이아이를 다른곳으로 또 다른 주인을 찾으라고 보낸다면 언니도 그런사람과<BR>다른게 없는사람이겠지?언니맘은 그아가씨가 무는거 말고는 다 너무 좋다고<BR>너무 정이 많이들었다하니..그냥 참아줬음 좋겠는데..<BR>언니한테 도움을 청하는데 모른척 할수도 없고. 정말로 또 버리면 어떻게..<BR>단지 겁많아서 사람을 문다는이유로~~~ㅠ<BR>언니집으로 데려올순 없어. 널 잃은지 얼마나 됬다고 다른강아지를 돌보니?<BR>울쩨리 서운해서 안돼.. 그아이가 2틀언니집에 있을때 니가 스트레스받고<BR>충격때문에 아프기시작한것 같은데.. 사실 그아이가 원망스럽기도해<BR>니가 그 어린 숫컷이랑 달려들어 싸우고 물고뜯고 할때 나이많은 니가 얼마나<BR>큰충격을 받았겠니? 그이후로 니가 기운이 더 없이 다녔어...<BR>그아이만 아니었다면 니가 좀더 살수있었을지도 몰라...<BR>이런생각까지 드는데 내가 그아이 훈련비용까지 대주면서 <BR>버리지말라고 부탁해야하니??<BR>언니집으로 데려오면 .. 너도 알자나 울엄마성격 또 집안에 폭풍이 불거란다<BR>그리고 언니없을때 문열여놓고 내버리실지도 몰라..<BR>엄마랑 안그래도 사이도 안좋은데 또 개를 데려와서 또 트러블만들기 싫어..정말로<BR>사실 언니가 그아이 너대신 키우는그런거는 정말 하고싶지 않아.<BR>그아이 첨에 언니가 키울려고 했을때 엄마가 반대하니까<BR>아빠 하신말씀 "우리 제리 나이 많아서 곧 죽을거니 제리죽으면 데려오자 당분간<BR>다른집에 보냈다가...." 이말씀하셨지 . 농담으로 말씀하신건데 이말나오고<BR>한달말에 정말로 니가 가버렸어. 이말을 울쩨리가 들었다면 얼마나 서운했을까?<BR>설마 듣고 그렇게 간거니??? 말이 씨가 된말이 있는데 그런말해서 니가 빨리 가버렸나<BR>싶기도 하고...아무튼 그아이 구조한건 잘한일이라고 지금도 생각하지만<BR>그아이가 마냥 이쁘지만은 않다.....ㅠ<BR>아..어떻하니 그아이 못키우겠다하는데........ 아 언니도 몰라...

제리언니님의 댓글

제리언니 아이피 118.♡.215.23 작성일

  쩨리~야~~ 언니야<BR>울쩨리가 하늘에서 언니를 얼마나 걱정하고 응원을 해주는지<BR>요즘 언니 일이 잘풀리네~~ <BR>고마워~ 너 없이 외로운날 일마저 힘들면 언니는 무너졌을꺼야<BR><BR>보고싶다 쩨리야...........<BR>꿈속에서 만나서 언니랑 신나게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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