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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ㅉ) | 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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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158.205) 작성일08-08-01 11:16 조회14,249회 댓글70건

본문

김가령

제리언니님의 댓글

제리언니 아이피 210.♡.67.32 작성일

  단 하루도 잊고 지낼수가 없는 내 소중한 울쩨리야....<BR>잘지내지??<BR>오늘도 문득 너의 모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BR>이 슬픔은 평생 언니가 안고가야할 몫인 거지?<BR><BR>오늘은  퇴사하고 2주를 놀다가 센터장님과 실장님께서<BR>언니 승진을  시켜주셨다. 업무를  바꿔서 다시 일해보는건 어떠냐 하셔서<BR>몇일 고민끝에 방금 센터장님과 면접아닌 면접을 보고<BR>실장님 퇴근시간까지 겜방에서 기다리고 있어...<BR>잘됬지? 그래~ 이제 그 지긋지긋한 일은  접고 새로운 맘으로 <BR>진정 언니가 하고싶은 일은 아니지만, 업그레이드된 언니의 모습을<BR>보여줄 기회가 왔다. 퇴사하길 잘했지? 이런 좋은 기회가 올지  생각도 못했는데..<BR>퇴사자를 다시 불러 좋은위치에 앉혀 주시다니..정말로 고마운분들야..<BR>사실 권유를 받았을때는 무지 갈등했는데 막상 결정하고 나니<BR>잘된일이라 생각이 든다.<BR>울쩨리가 언니잘되라고 하늘에서 응원해주는게 분명하다..<BR><BR>근데....<BR>오늘 엄마랑 또 트러블이 있었다.<BR>엄마 가슴에 목박고 언니도 반 미치고...<BR>아 왜이럴까...엄마 말대로 진짜 히스테리인가..........<BR>그래서 회사일때문에 정말 기쁜날인데 기쁜맘이 들지가 않고<BR>맘이 너무너무 무겁다....<BR>울쩨리가 있었다면 이렇게 집안에 냉기가 흐르진 않았을껀데....ㅠ<BR><BR>너무너무 보고싶고 보고싶은  울쩨리...<BR>언니가 정말로 사랑했고 영원히 사랑한다....

제리언니님의 댓글

제리언니 아이피 118.♡.215.23 작성일

  너무너무 보고싶은 쩨리야~~<BR>침대옆에 니가 항상 누워있던 자리를 한참을 바라보다<BR>너의 몸짓하나하나가 생각이 나서 한숨을 깊게 쉬다가<BR>울제리 보러 여기 들어왔네.<BR>언니가 요즘 집에 있는데도 제리보러 오는날이 더 적어진다.<BR>그래도 항상 니생각을 하고있으니 너무 서운해 하지는 말어..<BR>이시간쯤이면 울쩨리 깊이 잠들어 코고는 소리가 끄룩 끄룩 들렸는데<BR>그소리듣고 제리 얼굴 빤히 쳐다보면서 <BR>"쩨리야~사랑한다. 언니랑 오래오래 같이 살자~" 라고<BR>항상 말하던 그때가 생각이 나는구나......<BR>뚱뚱하고 피부도 안좋고 모색도 모량도 적어 몸매꽝 울쩨리 였지 ㅎ<BR>하지만 얼굴은 너무 너무 예뻤던 울쩨리..<BR>
사람들은 주인닮아서 그렇다고 우스게소리로 항상말 했었지.<BR>맞아 울쩨리는 언니랑 너무 많이 닮았어 ㅎㅎ<BR>특히 까칠한 성격을 볼때마다 언니닮아 저렇다고 ㅎㅎㅎ<BR>울쩨리가 어떤모습이든 울쩨리 그 자체를 사랑했던 언닌데<BR>푸석한털도 살찐엉덩이도 사랑스러웠던 울쩨리<BR>제발 언니 잊지말고 항상 행복하게 행복하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지내고..<BR>꼭 다시 언니곁으로 와줘~<BR>영원히 울쩨리를 사랑하는 언니가~

제리언니님의 댓글

제리언니 아이피 118.♡.215.23 작성일

  쩨리야~ 언니 왔다.<BR><BR>쩨리를 데리고 갔던 2008년 의 잔인했던 여름이 이제 갔는데<BR>그래도 한낮에 햇빛은 아직도 뜨겁다.<BR><BR>언니 퇴사한거 알지? 10월 한달은 아무생각없이 그렇게 쉴려고해<BR>그리고 다시 삶을 살아야겠다.<BR><BR>오늘 쇼킹한 뉴스가 있더라. 탈렌트 최진실씨 가 자살을 했데<BR>얼마나 삶이 힘이 들었으면 그 고운모습을 하고도 세상을 자기손으로 등지고 갔을까<BR>하늘에서 울쩨리 만났을라나? 제리가 하늘로 간이후로 하늘로 누군가가 가면<BR>쩨리랑 만났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BR>언니가 쓸데없는 소릴했네.........<BR><BR>부디부디 꼭 행복하길 울쩨리......언니 행복도 빌어주는거 잊지말고..^^<BR>

제리언니님의 댓글

제리언니 아이피 118.♡.215.23 작성일

  사랑하는 내새끼 울쩨리 안녕~<BR>2틀을 쉬고 낼다시 출근을 해야한다.<BR>9월말까지만 근무하기로 했기때문에<BR>2틀만 더 일하면 되지만 그래도 하루도 나가기 싫다<BR>언니가 너무 게으르지?<BR>요즘같은 심리상태,몸상태로는 도저히 더 할수가 없구나.<BR>좀만 더 참으면 여유가 많이 생길텐데..그 조금을 참지 못하겠구나.<BR>울쩨리가 없어서 더 그래...ㅠ<BR>그래도 아직 맘 아주 작은 한구석에는 좀더 참아볼까 하는 생각이<BR>안드는건 아니야.. 하지만 충전을 빨리해야 더 빨리 다시 시작을<BR>할수있겠지? 울쩨리가 힘을 주기로 했잖아...근데 꿈에도 안보이고<BR>미워~ㅠ...........<BR>컴퓨터 책상을 없애고 탁자로 내려놓고 바닥에 앉아서 있는데<BR>언니가 이런 자세로 있으면 항상 울쩨리 쪼르르 달려와서<BR>언니 무릎에 앉아서 세상에서 가장 편한 표정을 하면서<BR>금새 잠이 들었었지...지금은 언니 무릎이 허전하다..<BR>보고싶어~<BR>여기 분향소에 들어오면 너를 보낸 그날 그기억이 생생히 떠오르니<BR>너무 힘들다...그렇다고 오지않을순 없고....<BR>언니힘들다고 오지않으면 울쩨리 많이 서운할텐데....<BR>언니가 힘내서 제리없는 이세상 잘 살수있게 도와줘~사랑하고 보고싶다<BR>제리도 언니없는 하늘나라 정말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야해..<BR>평생 친구도 없이 언니랑만 살아서..하늘나라 친구들은 어떻게 사귀고 있는지<BR>걱정이다..그래도 울쩨리는 착하고 똑똑하니까 친구 금방 사귀었을꺼야..<BR>그치? 또올께..사랑해^^

제리언니님의 댓글

제리언니 아이피 118.♡.215.23 작성일

  울쩨리...잘있었어??<BR>어디서 멀하고 있을까? ............... 보고싶네...<BR>쩨리도 언니랑 예전처럼 지내고 싶지?<BR>보고싶으면 언제든지 와~<BR><BR>오늘 엄마 아빠 모두 인천 큰고모댁에 가셔서<BR>언니 혼자 있어... 울제리랑 단둘이 있는게 <BR>언니는 제일 편안하고 즐거웠던시간 이었는데...<BR>제리 발소리가 듣고 싶다...<BR><BR>꼭 다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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