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야 너무 오랜만이지?<BR>자꾸 드문드문 들리게 되었네 ;;미안해<BR>지금은 한국에 온지 한 3주정도. 식구들 모두 다 잘지내공<BR>여전하네 집은 ㅎㅎ<BR>깜비도 엄마 아빠도 모두<BR>언니는 요새 이것저것 하느라고 조금 바쁜 나날들을 보냇어<BR>아직 확실히 자리를 잡지 못해서 걱정이긴하지만<BR>언제까지 여기 있을지도 모르고<BR>걱정이 많은 하루하루야~ 하지만 하루하루 즐겁게 !!<BR>보고싶어~

  큐라오랜만~<BR>이제날씨가 조금씩 더워지고 있네<BR>좀만움직여도 더운걸느껴..<BR>이제 여기온지도 일년이 다되가네...<BR>이제 어떻게 다시 돌아가야할지 짐 생각중이긴 하지만<BR>아직시간있어서 좀더 생각을 잘해볼려고<BR>그래서 요새 걱정때문에 심란하기도 하고 그래<BR>오늘도 엄마랑 통화했는데 그런얘기들로...나보고 결정하라고 하니까<BR>내가 잘생각해 보겠다고는 했는데 솔직히 어떻게 해야할지 잘 판단이 안서.<BR>답답한맘뿐이라서 여기서 큐라한테 얘기라도해보려공~^^<BR>아무말없이 들어줄수 있자나 우리 이쁜이들은...<BR>오늘도 일찍 잠들긴 힘들듯해~요새 잠이 안와서맨날 아침에 자거등<BR>굿나잇~

  안녕~<BR>오늘도 일을 무사히 마치고 들어와서 공부좀 하다가<BR>티비도좀보고 토욜날 한국들어가게 되서 이것저것 정리좀 하다<BR>큐라생각이나서~<BR>이제 몇일있음 큐라 1주기네...<BR>큐라보낸곳 가보고 싶은데 그때까지 한국에 있을지 모르게땅<BR>있게 되면 꼭한번들릴께~<BR>점점 추억속으로만 사라지는것 같아서 ...속상하다<BR>요샌 걱정도 많고 일도 잘 안풀리고 이래저래 심란한 하루하루야<BR>집에있었음 이런걱정도 안할텐데 역시 나오니까 신경쓸게 한두개가 아니야<BR>그래도 이제부터 정신 바짝차리고 더더욱 열심히 해볼려고<BR>누나좀 화이팅좀해죠 ㅎㅎ<BR>그럼 울이이쁜이 잘자~

  큐라안녕~?<BR>벌써 4월이네...<BR>언니는 2일날 다시 한국에서 돌아와서 여기서 잘지내고있어~<BR>벚꽃이 만발이였는데 이제 다져서 바람에 떨어지는 벚꽃잎들이 정말이쁘당<BR>사진찍기 정말 좋아 멋있네<BR>날씨도 풀리고 따뜻해지고 햇볕도 좋아서 돌아다니면 덥더라고 이제<BR>이제 학교는 안다녀서 오후에 알바만 하고 있어<BR>다시 3개월뒤에 한국 돌아가야할듯하지만<BR>있는동안 열심히 보고 돌아다니고 공부도 혼자 마니 해야할듯해<BR>학교안다니니까 다니고 싶은 맘이 ~<BR>다닐때 열심히 안한게 조금은 후회 ㅎㅎ 매일 지나고 나면 후회만 가득한 하루하루<BR>그래서 그런생각은 안할려공~<BR>이제 얼마있음 큐라 하늘나라간지 1주년이구나<BR>정말 시간 빠르당<BR>정말 작년 이맘때쯤 집에서 큐라아프다고 연락온듯하네...<BR>정말 하루하루 가지도 못하고 걱정 많이 했는데 많이 울기도 울었고<BR>이제는 지난 추억들에 보내고의 슬픔보단 그냥 떠올리는 거에대한 미소만 지어지는 날들이 되었어<BR>1주기땐 큐라 뿌린곳에 들려보고 싶은데 또 멀리 있는 바람에 그러질 못하겠다<BR>나중에 한국돌아가면 한번 꼭들릴께 ^^<BR>안녕~

  큐라야 안녕~<BR>언니 한국와써 ^^ 오니깐 가족들도 보고 좋네<BR>보름정도 있다갈생각이지만...그래도 좋다<BR>깜비도 항상그모습그대로고 까불까불~<BR>집에오니 큐라가항상 자던자리도 한번 더 쳐다보게되고 조아<BR>토요일날은 언니가 요새키우는 강아지를 델꼬와서 깜비랑 티격태격좀 해써<BR>왠지 너랑 닮은 느낌이라 성격은 완전 반대지만 생김새가 꼭 널보는 것 같았어 ^^<BR>다들이렇게 모였는데 큐라만 없구나<BR>그래도 모두들 맘속에 간직하고 있으니까 ~<BR>또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