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이야 추운날씨에 따듯하게 잘지내고있니?<BR>엄마 정말 오랬만에왔지<BR>내일이면 우리깜이 엄마곁을 떠난지 4년이되네<BR>지금도 그때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픈데 그렇게 세월은 흘러가 버렸구나<BR>깜이야, 사랑하는 내애기... <BR>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말고 잘지내<BR>언젠가는 우리 꼭 다시만나자<BR>사랑해 깜이야...안녕...<BR><BR>

  우리깜이 잘 지냈어?<BR>엄마 정말 오랫만에왔네<BR>그래도 늘 우리깜이 생각많이 하고지냈어<BR>올여름은 비도많이오고 날도 너무 더운것 같구나<BR>며칠전 너와 마지막 헤어진 공원에 갔었는데<BR>이젠 너와의 아펐던 이별도 시간이 많이지나서 아무렇지 않을줄 알았는데<BR>엄만 네생각하며 또 눈물이 쏟아지드라<BR>깜이야!사랑하는 우리애기...<BR>부디 하늘나라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지내<BR>안녕... 엄마 또 올께

  엄마가 오랫만에 우리깜이 보러왔네.<BR>그동안 잘 지냈지?<BR>지난겨울은 많이 춥기도하고 감기로 오랫동안 고생하고 힘들었는데<BR>어느새 날도 포근하고 창문앞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흰목련꽃이 피고있구나<BR>깜이도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 따듯한 봄동산에서<BR>친구들이랑 맘껏 뛰어놀고 행복하게 지내길바래<BR>사랑하는 깜이야...<BR>엄만 우리깜이 너무 보고싶다<BR>건강하게 잘 지내고있어 엄마 또 올께<BR>사랑하는 우리애기...안녕...

  깜이야 추운데 잘 지내고 있니?<BR>엄마는 이번겨울은 너무 춥고 눈도 많이오고해서 고생했어<BR>감기도 걸리고 밖에도 잘 못나갔어<BR>내일 모레면 설날이네<BR>엄마는 신정때 차례지냈으니까 지금은 한가하고 마음도 편해<BR>그래도 날씨가 풀려서 포근해진다니 정말 다행이야<BR>이렇게 한가해지니까 우리깜이랑 같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생각뿐이다<BR>깜이야 엄마가 자주 못와도 늘 깜이생각하고 있는거 알지<BR>건강하고 행복해야해<BR>우리깜이 엄마가 많이많이 사랑해 <BR>또올께 안녕.....<BR><BR>

  또 한해가 훌쩍 지나가고 신묘년의 첫날도 지나가고 있구나<BR>깜이야 그동안 엄마 많이 보고 싶었지?<BR>엄마도 우리깜이 많이보고 싶었어<BR>새해에도 우리깜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빌께<BR>엄만 감기를 너무 오래 앓아서 요즘 기운도 없고 밖에도 잘 못나가고 있어<BR>몸이 아프니까 마음도 약해지고 우리깜이도 많이 생각났었어<BR>단한번만이라도 깜이 널 가슴에 따듯하게 안아봤으면 얼마나 좋을가하고 ...<BR>깜이야, 날도 추운데 따듯하게 잘 지내고 있어<BR>사랑해 깜이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