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00">이쁜 우리 애기들 하늘나라에서 만났을까 모르겠네.<BR>하루하루 바쁜 생활속에서 너희 샤니랑 리나<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00"> 생각하면 언니는 그림움에</FONT> 눈시울이 붉어져버려<BR>어제 수원집에 갔는데...<BR><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00">꼬리를 흔들며 언니를 반겼던 너희가 없는 집은 참 넓고 고요하드라</FONT>...<BR>그리고 순식간의 너희의 그림자가 눈앞에 아른아른 거리는 거야<BR>이렇게 보고 싶은데 더 사랑해주고 싶은데 떠나버린거냐고<BR>원망도 해보지만....<BR>이미 내곁에 없는 너희를 무엇으로 위로해 주어야 하나...<BR>ㅠㅠ<BR>그리고 샤니야<BR>언니오고 좀더 있다 가지 그랬어. 와서 한번밖에 안아주질 못했는데<BR>너무나 아쉽고 너무나 그리워<BR>그래도 낮설은 곳에서 리나를 만나서 하늘에서도 잘 지낼꺼라 생각한다<BR>우리 두 아가<BR>하늘에서 언니바라보고 생각해죠<BR>언니두 그럴께.<BR>언니가 50, 60, 80살이 되도 너희를 잊지 못할꺼야<BR>너희는 언니의 가족이니까.<BR>사랑한다 샤니~리나~<BR>언제나...</FONT>

  리나야<BR><BR>언니가 와써~<BR><BR>요즘따라 우리리나생각이 많이나네~<BR><BR>너네엄마 샤니는 요즘에 기운도 없구 <BR><BR>죽을고비도 두번이나 넘겼단다<BR><BR>그럴때마다 리나생각이 더 많이 나드라<BR><BR>우리 리나 갈때는 언니가 보살펴주지 못해서<BR><BR>그게 너무 가슴이 아파써<BR><BR>그래서 샤니는 정말 아프지 않게 편안하게 갔으면 좋겠어<BR><BR>우리리나가 엄마 아푸지않게 하늘나라에서<BR><BR>잘 지켜봐주구..<BR><BR>울리나 언니가 너무나 사랑해~

  리나야 오랜만이야<BR>새해두 벌써 한달이 넘어가고<BR>리나도 언니품을 떠난지 반년이 다 되어가넹<BR>사실 이젠 리나가 곁에 없다는게 이곳을 들어올때 말고는 느껴지지 않아.<BR>정말 세월이 약이 돼는걸까?<BR>리나 섭섭해?<BR>리나는 언니들 생각 항상 한다고<BR>이긍~ 미안해지고 부끄러워 진다<BR>그치만 언니 사랑 변함없는거 알지? 모를라나<BR>잘해준게 없어서 언니는 작아지는거 같아<BR>그래두 리나 앞에선 멋지고 웃는 언냐가 될께<BR>아!<BR>언니 조금있으면 리나가 있는 하늘은 아니지만<BR>하늘을 날아서 따뜻한 곳을 다녀올 생각이야<BR>하늘위에서 잠시 눈을 붙이겠찌....<BR>그때 우리 리나를 잠깐 볼수 있을려나???<BR>언니 무사히 다녀오길 기도해주구<BR>하늘나라에서 맨날맨날 행복한 나날 보내~안녕<BR>또 올께<BR>자주오면 좋겠지만<BR>들어올때 마다 아프다 마음이...<BR>언니 아픈거 싫지?<BR>착한 리나니까 봐줄꺼야<BR>그렇게 믿고 나중에 또 올께<BR>사랑한다 아가~

  리나야~<BR><BR>언니가 왔단다~<BR><BR>새해인사할려구 올라구했는데 넘 늦었넹~<BR><BR>미안미안 ㅠㅠ <BR><BR>울리나 새해복 마니받아~<BR><BR>샤니아푸지말게 잘 지켜주구~<BR><BR>리나야 보고싶다~

  <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ff80c0><STRONG>Happy New Year!!!! Rina~<BR></STRONG><FONT color=#004080>우리리나는 하늘나라에서 한살 더 안먹고 젋겠다 그치^^<BR>벌써 너희 엄마 나이는 이제 14살이야<BR>사람으로 따지면 이제 한갑이지<BR>그래도 요즘 샤니가 정정한듯 걸음도 잘걸어서 좋았는데....<BR>다리에 혹이 하나 생겼드라<BR>엄마 아프지안코 행복하게 리나있는 곳으로 가도록 도와주렴<BR>우리 이쁜 리나 효녀자낭^^<BR>에구 언냐가 새해 벽두부터 우울한 이야기를 하는구낭 미안미안^^;;<BR>암튼 리나 하늘나리에서 항상 축복받고<BR>그 위에서 샤니엄마 보살펴주고<BR>언니가 항상 리나생각하는거 절대 잊지말고!!!!<BR>사랑한다 아가<BR>영원히~쪽<BR></FONT></F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