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ff0080>우리 애기들 왜 울어<BR>하늘에서 하염없이 비가 오넹<BR>언니 니네들이 하늘나라에서 우는거 같아서 오늘은 마음이 아푸다<BR>이제 따스한 봄날두 빠르게 지나가는데<BR>우리애기들 하늘나라 무지개 다리건너 그곳에서 행복하게 있겠지?<BR>집에가면 너희들이 너무나 보고싶어<BR>잠이 안오면 너희를 품에 안고자면 너무 따뜻해서 저절로 눈이 감기던데<BR>어제는 뜬눈으로 새벽까지 있었단다<BR>보고싶어 나의 사랑스런 아가들<BR>샤니리나 사랑해</FONT>

  샤니야 리나야 언니 오늘두 자야할 시간<BR>요즘은 일하면서도 시간은 좀 여유가 있어서 잇지 너희들 생각이 계속 나버려<BR>보고싶고<BR>오늘 작은언니 홈피를 잠깐 들렸다가 너희들의 이쁜 모습을 보았단다<BR>사랑스런 내 아가들...<BR>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는지<BR>너희 털을 지금도 쓰다듬고 싶어<BR>너희의 애교를 보고싶은데<BR>이제 사진으로만 추억해야하넹<BR>아가들! 언니품에 언제 올꺼야?<BR>보고싶어 진짜~ㅠㅠ<BR>진짜 진짜 진짜 사랑해<BR>샤니...리나...사랑해~

  아가들 봄이야~<BR>따신 봄이 왔어<BR>오늘두 너희들이 너무 보고싶어<BR>너희들의 초롱초롱하고 애교떠는 모습이 눈앞에 생생해<BR>봄까지 언니 곁에 있어주지 ㅜㅜ<BR>바뿌다는 핑계로 너희들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주지 못한 아타까움이 클 뿐이야<BR>다시 언니 곁으로 돌아올꺼지?<BR>샤니야 리나야<BR>보고싶다...ㅜㅜ

  우리강아지들~~잘있었어??<BR><BR>언니는 울 샤니하구 리나하구 넘 보구싶어요~<BR><BR>이제 날두 풀리고 우리샤니 보내줘야 될때가 가까워오는구나<BR><BR>우리 샤니 어두컴컴한 언니방에서 쓸쓸하지??<BR><BR>언니가 놀러갈때 울샤니 바다에다 뿌려줄게~~<BR><BR>잘있어~울아가들 행복하구~

  샤니 리나야<BR>언니하루하루 너무 바쁜나날을 보내고 있어서 편지도 자주 못쓰게 돼네<BR>근데 이 페이지 올때마다 보고싶어 마음이 울렁거린다<BR>플란다스의 노래도 너희들의 재잘거림 같고...<BR>꿈에서라도 보자<BR>샤니야 리나야 그곳에도 따스한 봄이 찾아오는지는 알수 없지만<BR>따뜻한 봄 맞이하렴<BR>사랑해 아가들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