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장군이한테왔다가 엄마속이상해 울고가네<BR>네가넘보고싶고 볼수없는게 속이상해 미치겠다 장고야.....

  장고야!!!!!<BR>털북숭이 울장고가 싫어하는 여름이 다가왔어요<BR>장고야  엄마왔는데...삐졌지? 자주못와서 미안해 일부러 널좀잊어볼려고...<BR>마미성격에 어떻게 널잊겠냐 엄마도 힘이드네 문열고 들어서면 언제라도 반겨주던 네가 없다는게...<BR>어디서 모하느라고 이엄마 속을 썩이는지 몰겠다<BR>치사한짜식 그렇게 쉽게 허망하게 가버렸냐 아직도 어제일같네<BR>너없는 허전함을 다른것으로 채우려 애를쓰건만 무엇으로도 채울수가 없구나<BR>요즘 늘어나는게갖가지 화분들이야 <BR>열심히 들여다보곤하지만 너처럼 귀염을 떨어주진않는구나<BR>지난3월에 화초열매 따먹고 엄마한테 엉덩이 몇대 맞았다고 으러렁거리고 덤비던 녀석<BR>네모습이 항상 쨘하다 사실 네녀석 놀리느라 엄만 속으로 재미있었어<BR>괜히 엉덩이한대 더때려줬었다<BR>사랑하는장고야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친구들잘사귀고 어디서든 사랑받고살아 알겠지?<BR>글구 언제 어떡게든 무슨 인연으로든 엄마한테 다시와라 <BR>정말정말 원없는 사랑 베풀어줄께 사랑한다 장고야....<BR>울장군이 넘보고싶네 꿈에라도 볼수있음 좋겠당 사랑해 장군아<BR>잘있어 엄마 또올께 알찌!!!

  보고싶은 내새끼 널 그곳으로 보내고 지내는 삶이 정말 어처구니가  없구나<BR>이젠 널 서서히 잊는건가 맘속에두고 편지도 자주않고 가끔은 널 잊고 지내는구나<BR>그래도 엄마말고 또 누가 울장군이를 엄마만큼 사랑하겠어<BR>장군아!  널보고있음 항상 행복했었는데 요즘 네생각이 더욱더 간절하구나<BR>호진형이 화요일날 제대하거든 그날밤에 데려다 달래야지 ... <BR>그곳이라도 다녀와야지 ...휴우<BR>가슴이 답답해 터질것같다 네가 보고싶은걸 잊을려고 무단히도 노력하건만..<BR>요즘은 네가없다는걸 실감하며산다<BR>넘넘 보고싶고 사랑하는 장군씨 이엄마 <BR>가 보고싶다잖아 가끔은 꿈속에라도 와줘라 알찌?<BR>사랑해 넘보고싶다 미치도록...<BR><BR><BR><BR><BR><BR><BR><BR><BR><BR><BR>

  장고야 형 이제 곧전역한다 내일모레면 휴가도나가 <BR><BR>전역하면 장고하고 맨날 놀생각했는데 이제 집에 가도 장고도 없고 <BR><BR>누구랑 노니 ...ㅜ.ㅜ;;;;<BR><BR>형도 한번도 장고 잊은적없어 다음에 납골당에 또놀러갈께 <BR><BR>그러니까 외로워하지말고 형갈때까지 또기달려^^<BR><BR>힘내고 장고 화이팅 ^^

  장고야 엄마왔다 너무보고싶고 엄마가 잠시도 널잊은적 없단다 <BR>요즘은 여러가지 일들이 엄마를 괴롭히고 있구나 넘 속을 끓여서인지 위도계속아파<BR>울 장군이 보면서 행복해지구 모든 스트레스 다 날려버렸는데 ...<BR>요즘은 스트레스 풀데가 없는것 같다 <BR>사랑하는 장군아 아직도 네가 가버린게 실감이 안나 엄마랑 좀더 같이살지<BR>왜그리 허무하게 가버려서 엄마속상하고 정붙일때가 없게 만드니?<BR>아직도 컴퓨터 화면에 네얼굴에다대고 소리질러 장고야 엄마랑더 살지 왜 갔어?<BR>엄마 요즘세상살맛이 안난다<BR>군이한테 오랜만에 와서는 되도않은 넋두리만하네<BR>다음에 올때는 좋은얘기만 할께!!!! <BR>안녕 엄마또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