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아~누나 왔어~<BR>누나가 옛날 핸드폰 켜봤는데 거기 뚱이 사진이 있는거야<BR>그래서 너무 보고싶어서 왔어<BR>불쌍한 우리 뚱이..너무 미안해<BR>넌 그렇게 갔는데 누난 이렇게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BR>너도 옆에서 뽀리랑 같이 있었음 니가 교육좀 시켰을텐데<BR>뚱아 니가 아직도 마당에서 햇빛 쬐면서 앉아있던게 생각나<BR>너무 보고싶다 <BR>우린 아마 후생엔 부모자식?아님..서로 바뀌어서?<BR>음..암튼 꼭 다시 만날거야 그치?^^<BR>사랑해 뚱아<BR>항상 니 생각하는거 잊지말구~,,,잘자 뚱아

  뚱아 안녕<BR>누나가 자주 못왔네..<BR>딱해라 우리애기..<BR>몇개월만에 들어와도 니 사진이랑 음악만 들으면<BR>이렇게 눈물이 난다. <BR>잘지내고 있어? 누나생각이 나긴해?<BR>누나는 하루도 빠짐없이 뚱이 생각하는것같애 <BR>뽀리때문에도 널 생각하지만 그냥 항상 마음속에 한이 돼는것같다.<BR>그날만 아니었으면 그날만 아니었으면 아직도 뚱이는 누나곁에서<BR>잠자고 밥먹고 놀고 햇을텐데 그치?<BR>우리 이쁜뚱아 착한뚱아 잠만 자는 뚱아<BR>정말 보고싶다~~ 보고싶어..

  뚱이야~~<BR>누나가 넘 오랫만에 왔지 그치..<BR>누나가 바쁘다고 넘 소홀했어..미안~ㅠ<BR>아직도 지혜랑 밤에 자기전에 니 얘길해~<BR>뚱이는 이랬는데, 저랬는데, 하면서~<BR>울 애기 이제 또 추운 겨울인데 괜찮아?ㅠ<BR>에고..보고싶다~~<BR>뚱이는 잘 안 짖었는데 뽀리는 너무 짖어서 엄청 혼나~<BR>니가 좀 혼내켜줘!<BR>누나가 올해는 좋은결과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BR>그래도..꼭 뚱이가 좋은 결과 있게 기원해줘~^^<BR>사랑해 뚱아~~<BR>우리 애기도 메리크리스마스~~~♡

  뚱이안녕. <BR>누나왔어 누나가 엄청 오랫만에 온것같네<BR>이렇게 이쁜데 왜그동안 찾아보지도 않앗는지,,<BR>오랫만에 보니깐 더이쁘다 우리뚱이~<BR>거긴 어때 편안하니<BR>비가 많이와서 걱정이네..<BR>보고싶다뚱아.

  뚱아~~누나왔다~~<BR>우리애기 하늘나라간지 1년이 넘었네..<BR>작년에 너 가고,,계속 비온것처럼 요즘에도 비가 계속와~<BR>그냥..다 장마니까 그런거겠지만 그래도 왠지 슬프네..<BR>뚱이야~ 니가 정말 이걸 볼 수 있을까?<BR>죽은 다음엔 어떻게 되는건지 갑자기 궁금해졌어~<BR>에구..우리 뚱이 정말 보고싶다<BR>시간이라는게 참..의미있는거 같으면서도 의미없는거같애<BR>그냥 흘러가면 흘러가는대로 사는것 같기도하고<BR>암튼..니가 없는데도 누나는 웃고, 떠들고, 잘 살고 있네..<BR>미안해..<BR>뚱이야 너무 보고싶다 미치도록 보고싶어<BR>사랑해 우리애기~~<BR>비 조심하고 있어~<BR>누나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