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이 > 사이버분향소 | 강아지넷

아지사랑터

사이버반려동물분양소

분향소 신청

하늘나라편지

반려동물안치단



고객상담센터

010-4732-4424

- 주간 : 09:00AM - 20:00PM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사이버분향소

ㄷ(ㄸ) | 뚱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218.♡.68.74) 작성일06-07-16 12:25 조회20,230회 댓글127건

본문

양지혜

양지혜님의 댓글

양지혜 아이피 211.♡.51.216 작성일

  뚱이야 누나야..
잘갓니? 걱정이 되네
보고싶어서 잠이 안와 우리뚱이..잘갓으려나..
엄마는 자꾸 울지말래 엄마는 더 힘들어진다고
너 좋은데로 갓을꺼라고 자꾸 울지말래
나랑 언니는.. 니생각하느냐고 너무 그리워서..
숨이 콱 막혀 가슴이 찢어질듯이 아파
니 빈자리가 왜이렇게 크니
너 정말 갑자기 ......왜그렇게 된거야
우리가 널 정말 많이 사랑햇엇나보다..
아.오늘 누나 생일이다?
뚱이잇엇으면.. 누나 미역국에 있는 고기도 좀 주고..
케익도 먹고 맛잇는거 많이 먹었을텐데
니가 없으니깐 밥먹기도싫어
너무 조용하잖아.. 옆에서 고기한조각 이라도 먹을라고
쪼르는 너가 없으니깐 밥을 먹어도 먹는거같지가 않아..
아니 밥먹는게 너무 죄스럽다
널 그렇게 보내고 우리는 목구멍에 음식을 넘기는게..
생일이라고 재근이오빠가 축하한다는데..
축하를 받아도 기분이 왜이렇게 축쳐지는지...
언제까지 이러는건진 몰라도
나는 이렇게라도 할래.. 우리뚱이 정말 보고싶다...
눈물을 흘리고 가슴이 콱 막힐땐 정말 니가 숨막히게 그리워..
우리뚱이...뚱이야 뚱이야
뚱아... 누나 안보고싶어? 배안고파? 거기서도 맨날 졸리니?
우리 잠꾸러기....
거기선 좋은 주인만나.. 누나같이 나쁜 주인말구
먹을거갖고 약올리거나 산책가자고 맨날 거짓말만하고
집에만 잇는... 나같은 주인말구 .. 좋은 주인만나
우리뚱이는 어디가서나 사랑받을꺼야. 너무 착하고 이쁘니깐..
행복해야돼 우리애기..
사랑해

2006.07.15.pm.12.31..

양지혜님의 댓글

양지혜 아이피 211.♡.51.216 작성일

  우리 애기 뚱이야 ..뚱이야..
어제 그렇게 가버려서 어떡해?
누나가 진짜 너무 미안해
뚱이 제대로 지켜주지도 못하고
마지막으로 봤을때 혼내키기만 했잖아
머리끈물고간다고 한대때리고..
챕스틱 가방에서 뒤져서 훔쳐갓다고 도둑놈같다고 한대때리고..
집나갈때 얼굴도 안보고 그냥 훌쩍 뛰쳐나왔는데..
그래도 그렇지 우리뚱이 누나 얼굴 보기전까지는
참았어야지.. 그렇게 아팠어?
누나 얼굴만 못보고 가버리고..
정말 못됐어 항상 이쁘고 항상 귀엽더니
마지막은 정말 밉다
우리뚱이 자는것도 이쁘고 먹는것도 이쁘고
놀아달라고 쪼르는것도 이쁘고 똥싸는 것도이쁘고
물먹는것도 이쁘고 산책시킬때 엉덩이씰룩되는것도 이뻤는데...
마지막은 왜그렇게 밉니 누나 속상해서 미치겟어..
뚱아... 우리 착한 애기 뚱이야
누나는 뚱이 없어서 이제 어떻게 웃어야할지
어떻게 살아야할지 정말 막막해
어젠 너를 태우고 태운널 들고 집에 들어오는데
항상 문앞에서 반가워하는 너가 없을 생각하니깐
들어오기가 싫더라구..
그래도 너가 반가워할꺼라고 믿으면서 집에 들어왔는데
집이 왜이렇게 허전하던지..
집안 곳곳은 다 니가 남긴 흔적들뿐이라서
널 보내기가 더 힘들것같다..
뚱이야 우리애기 뚱이야
손~하면 예쁜짝짝이 손 내밀어줬고..
누워있으면 등긁어달라고 배위로 올라왔고...
잘땐 항상 누나다리에 기대서 자거나
누나 베게 침대 다 차지하면서 잣잖아..
너 어디간거야 너 진짜 어디갓어
우리뚱이 하늘나라는 제대로 간거 맞니?
워낙 바보라서... 차하나 못피하는 바보라서
하늘나라갈때도 길잃을까봐 정말 걱정이다...
어제 너무 아팟지? 정말 미안해..
뚱이 냄새 마지막으로 정말 맡고싶엇는데
병원에 도착하니깐 알콜냄새밖에 안나더라..
병원에 도착하니깐.. 니가 차갑고 딱딱하게 굳어잇더라..
믿어지지가 않앗어 이건 정말 꿈이겟지 꿈이겟지 꿈이겟지..
그러다 울면서 정신도 잃고.. 아 정말 미치겟어
뚱이야 너무 보고싶어 진짜
누나는 처음 널 봤을때부터 항상 사랑했어 그건 아니?
너 자는 모습보면 너무 귀여워서 너무 내새끼같아서 괜히 눈물흘리고 그랬는데.... 누나마음 아니?
뚱아 너무 보고싶어.....보고싶어......
정말 너무 보고싶어........
그리고 사랑해 미안하고 사랑하고..
미안해... 정말 누나가 미안해..
사랑하고 미안해.. 사랑해......사랑해.....사랑해
뚱이야 사랑해.. 잘가 다음에 우리 꼭 만날수있을꺼야..
잘가 우리뚱이.. 우리 착한 애기....

2006.07.14. pm 4.38..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독곡길 24-42 / 주간(AM 09시~PM 08시) 010-4732-4424 | 야간(PM 08시~AM 09시) 010-4732-4424
E-mail : imism@naver.com / 강아지넷 행복한 만남 아름다운 이별 / 대표 : 이장연 / 사업자등록번호 : 778-38-00519 / 동물장묘업 등록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