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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 못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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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5.114) 작성일06-03-04 06:16 조회10,667회 댓글29건

본문

황윤희

황윤희님의 댓글

황윤희 아이피 211.♡.253.55 작성일

  못난아~ 언니 올만에 왔지? 우리아가 그동안 잘 지냈니?
얼마전 쭈글이 눈에 난 혹 떼는 수술을 했단다..떼고나니 아주 잘생겨졌더라~
나이가 많아서..마취에서 깨날 수 있을까..차라리 수술을 시키지 말까..하고 엄청 고민하다가..
큰 결정을 내렸지~ 우리 쭈글이 가는길..이쁜 모습으로 보내주고싶어서..
다시는 못난이처럼 갑자기 보내게 되더라도..맘 아프게 보내기 싫어서..
의사선생님이 우리 쭈글이 참 건강하다고 하더라...사실 우리 못난이가 더 건강했었는데..그치?
마취도 잘 이겨내고...수술후에 잠든 쭈글이 데리고 엄마 데리러 갔었는데..
엄마가 차에 타고나니 엄마 목소리가 들려서 그랬는지 쭈글이가 벌떡 일어나드라..
안깨날까봐..언니가 얼마나 걱정을 했던지~
지금은 다 회복돼서 또 막 뛰어다니고 그런단다.
못난아~ 우리 못난이 생각하면 아직도 눈물이 난단다. 우리 가족들은 항상 널 생각하고 있고..
너에대한 얘기를 같이 나누며 널 잊지않고 있단다.
엄마가 니가 죽은 다음날 니가 살아나는 꿈을 꾸셨다고 하던데..정말 어디에선가 다시 태어난거니??
못난이가 너무 착하고 순해서...아마 하나님이 널 빨리 데리고 가서 좋은 사람으로 환생시켜주셨나보다..그치?
우리 쭈글이는..심술맞잖어..
못난아..언니가 지금 아이들한테 사랑 많이주고 신경 많이 써주는 것처럼...니가 죽기전에도 그랬었다면..
넌 그때보다 더 행복했을텐데..
조금만 더 신경써주고 돌봐주니..아이들이 눈에띄게 명랑해지고 달라지는걸 보니..죄책감이 크게 느껴져..
이제 언니는 그 누구보다도 밖에있으면 너희들 걱정이 앞서서..이젠 휴일이고 쉬는날엔 너희와 함께 늦잠자고..낮에 함께 산책하고 같이 누워서 티비보고 잠드는게 언니의 낙이 되었단다~
못난아! 행복해야돼~~ 널 데리고 갔었던 인천대공원엔...이제 꽃이 많이 피었겠구나...

황윤희님의 댓글

황윤희 아이피 211.♡.253.55 작성일

  오늘은 아침부터 니생각이 나는구나..
잘해주지도 못하구..
엄마도 가끔 니사진 보면서 우신단다..
못난아..넌 우리가족에게 많은것을 남겨주고 갔지만..
우린 너한테 준것이 아무것도 없는것 같아..
이제와 후회하면 뭘하겠니..넌 없는데..
고맙다! 넌 천사야..

황윤희님의 댓글

황윤희 아이피 211.♡.253.55 작성일

  못난아! 언니왔어~ 올만에 왔찌?
점점...뜸해지지..언니 나쁘지...
날씨가 점점 좋아진다 그치..우리 못난이 어제 엄마가 베란다에 내놨었는데...바람은 잘 쐿니?
밖에 나가는거 엄청 조아하는 우리애기야..
우리 못난아~ 보구싶어..보구싶어..
너만 생각하면 자꾸 눈물이 난다..

황윤희님의 댓글

황윤희 아이피 211.♡.253.55 작성일

  못난아..오늘 언닌 니가 보고싶어서 울었어..
그냥 널 정말로 조금씩 조금씩 떠나보내면서 잊는것같아서..
그게 너무 미안하고 슬퍼서 울었어..
널 잊지말아야하는데...널 떠나보냈던 그날의 그 감정, 느낌을 잊지말아야하는데..
왜 자꾸 난 나쁜 사람처럼..조금씩 잊어가는지..
못난아~ 행복하니?
우리 못난이..여기서보다는 행복하겠지? 그럴꺼야..
마구마구...있는 힘껏! 그렇게 뛰어놀아라..
요즘 날씨가..니가 좋아하는 볕이..참 좋더구나..

황윤희님의 댓글

황윤희 아이피 211.♡.253.55 작성일

  못난아 우리 애기야~ 언니왔어..어제밤엔 우리 못난이생각 참 많이했단다.
애들 산책시킬때마다..우리 못난이가 있었으면..해~ 정말 힘차게 뛰어다녔을 널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즐거운 주말이야~ 언닌 퇴근하기전에 울 못난이 함 보러왔지..
못난아 사랑한다 보고싶어 무지무지..
쭈글이를 보면..정말이지 얼마나 니가 떠오르는지..
어젯밤..잠든 쭈글이 보면서..널 떠올렸어..아무래도 너랑 닮았으니까^^
못난아..요즘엔 애들때문에 겁이 많이 나..언제 우리가족 곁을 떠날지 모른다 생각하면..
자꾸만..그냥 무서운 생각만 들구..
너의 주검을 발견한 그날의 충격이 아직도 가시질 않는구나..
우리 못난이..오늘따라 니가 너무나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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