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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ㄲ) | 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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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158.250) 작성일05-01-27 16:10 조회24,309회 댓글67건

본문

빙근아

차돌아빠님의 댓글

차돌아빠 아이피 220.♡.150.15 작성일

  보고싶어왔어<BR>1년만이구나..<BR>잘지내는지,행복한지 궁금해<BR>그곳에서많이많이 즐겁고행복하리라믿어<BR>감기조심하고 건강하구 ^^

차돌아빠님의 댓글

차돌아빠 아이피 220.♡.150.104 작성일

  잘지냈니? 꼬마야<BR>오늘이 꼬마와누나가 많이아파했던날이구나..<BR><BR>이젠 아련하지만<BR>그날도 행복이였다고 기억하렴<BR><BR>행복해라 꼬마야<BR><BR><BR>

빙근아님의 댓글

빙근아 아이피 125.♡.104.164 작성일

  사랑하는 우리 꼬마야... 그동안 잘 있었니?<BR>누나가 너무너무 오랫만에 들어왔네... 미안해 ㅠㅠ<BR>오늘이 우리 꼬마가 하늘나라로 간지 3년이 되는 날이야...<BR>요샌 누나가 우리 꼬마 만나러 남산에도 안가고 여기 들어와주지도 않아서 많이 서운했지...?<BR>아무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누나가 자꾸 뜸해지게 되는구나.<BR>그래도 마음은 늘 그렇지 않다는거... 우리 꼬마가 알아줬으면 좋겠어.<BR>아직도 가끔 우리 꼬마가 미치게 보고싶어질 때가 있어.<BR>우리 꼬마가 있었다면... 이랬을텐데... 저랬을텐데... 혼자 생각하기도 하고, <BR>엄마나 코코한테 말을 하기도 하고... 그렇단다. 알고있지??<BR>코코를 보고있으면 우리 꼬마가 없다는 것이 못내 아쉬워지는 건... 아직도 그러네.<BR>3년 전, 우리 꼬마가 하늘로 가던 날엔 눈이 많이 왔었는데...<BR>우리 꼬마랑 함께 했던 시간보다 곱절이나 시간이 더 흘렀지만, 누난 아직도 오래되지 않은 것 같다.<BR>우리 꼬마가 했던 몸짓 하나, 행동 하나, 눈빛 하나... 문뜩문뜩 생생하게 떠오르기도 해.<BR>처음처럼 눈물로만 기억하는게 아니고, 이젠 우리 꼬마를 떠올리면... 눈물이 스며들 때도 있지만,<BR>행복했다고 웃음지으면서 얘기할 수도 있어졌어.<BR>이번 주에는 누나가 꼭 남산에 갈거야. 너무 오래 안가서 가고싶은데 또 잘 안되곤 했어...<BR>우리 꼬마도 누나 보고싶지? 누나도 우리 꼬마가 너무 보고싶어...<BR>비록 실제로 만날 수는 없지만, 남산에 올라가면 우리 꼬마를 느낄 수가 있어서... 그래서 좋단다.<BR>우리 꼬마 물건들...우리 꼬마 목줄, 밥그릇,우리 꼬마 옷, 우리 꼬마가 베고 자던 인형... 다 그대로 있어.<BR>누나에겐 우리 꼬마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란다...<BR>이젠 우리 꼬마가 누나가 없어서 슬프지 않을까, 좋은 곳에 갔을까... 이런 걱정은 안한단다.<BR>우리 꼬마는 너무 착하니까 분명히 좋은 곳에 갔을거고, 누나랑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을거니까...<BR>우리 꼬마 꼭 안아보고 싶다... 우리 꼬마 꼭 끌어안고 한번만 느껴볼 수 있으면 좋겠다...<BR>사랑하는 우리 꼬마.<BR>오랫만에 이렇게 우리 꼬마에게 편지 쓰고 생각하니까 또 눈물이 나네...<BR>이렇게 여기 들어와서 글을 쓰면서, 우리 꼬마를 생각하고 느끼고... 하니까 가슴이 벅차다.<BR>예전처럼 슬픈 느낌으로만 글을 쓰지 않을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야.<BR>사랑하는 꼬마야... 이제 누나가 좀 더 신경써서 여기도 들어오고 남산에도 갈께.<BR>우리 자주 만나자!<BR>그럼, 우리 꼬마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남산에서 만나자...<BR>너무너무 사랑한다!

빙근아님의 댓글

빙근아 아이피 125.♡.104.135 작성일

  사랑하는 우리 꼬마야...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지? 누나도 잘 지내고 있단다. <BR>봄이 되어서 벚꽃도 만발하는데, 날씨는 그리 따뜻해지질 않네. 벌써 4월인데 말이야...<BR>우리 꼬마가 살고있는 하늘나라는 늘 따뜻하고 늘 꽃들이 만발해 있는 곳이겠지?<BR>그런 하늘나라에서 우리 꼬마가 누나를 기다리며 행복하게 살고 있을거란 생각은 늘 누나에게 위로가 된다.<BR>누나도 빨리 우리 꼬마랑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살고싶구나...<BR>남산에 안간지도 너무 오래되어서 이제 얼마나 지났는지도 모르겠다 ㅠ.ㅠ<BR>아무래도 봄이니까 우리 꼬마 뿌려 준 곳에 꽃도 피고 풀도 자라고 나무들도 파랗게 되어 있겠지?!<BR>어쩌면 늘 그랬듯 산딸기가 아직 있을지도 모르겠구나... 어서 빨리 가봐야하는데...<BR>이젠 남산에도 뜸하고 이곳에도 뜸하게 들르는 누나가 야속하겠구나, 우리꼬마... 미안하다, 미안해...<BR>날씨가 따뜻해질만하면 주말엔 꼭 비가오고... 하지만 누나가 게을러서... 그렇다는 것이 더 맞는 말이겠지.<BR>이번 주말엔 비가 오지 않을거 같아... 누나 공부하느라 이제부턴 사무실에 나가지 않으니까 토요일에도 우리꼬마 만나러 갈 수 있을거야. 이번 주말엔 토요일이든 일요일이든 둘 중에 하루는 꼭 남산에 들를거야...<BR>누나도 우리 꼬마가 너무 보고싶구나. 늘 이 핑계 저 핑계 미루기만 하는 누나 용서해줄래?<BR>누나는 우리 꼬마가 누나 마음 속에, 남산에, 그리고 이곳에 있어서 너무 위안이 된다...<BR>우리 꼬마는 누나에게 늘 아픔이지만, 우리 꼬마를 생각하면 누나 마음이 안정된단다.<BR>어쩌면... 우리 꼬마가 누나에겐 이젠 마음의 안식처가 되었는지도 모르겠어...<BR>서로 지금은 볼 수도 만날수도 없지만... 우리 꼬마를 생각하면 우리 꼬마처럼 티 없이 맑고 순수한 마음이 되는거 같아... 아마 우리 꼬마가 너무 맑고 순수하고 착했기 때문이겠지?! 늘 고맙다... 꼬마야.<BR>우리 꼬마는 여기서 누나랑 같이 지낼때나 하늘나라로 간 지금이나 늘 누나에게 힘이 되어주는구나.<BR>그럼, 꼬마야... 우리 주말에 남산에서 보자. 오랫만에 가는 만큼... 오래 머물다가 오고싶구나.<BR>사랑하는 꼬마야... 누나가 많이 사랑하고 또 많이 보고싶다. 사랑해~~~

빙근아님의 댓글

빙근아 아이피 125.♡.104.132 작성일

  꼬마야~ 잘 있었니...? 누나가 너무 오래간만에 들어왔구나...
남산에도 늘 간다, 간다... 하면서 못간지 오래되어버렸네.
미안하다... 누나 너무 못됐지?
이제 겨울도 다 지나간거 같아, 꼬마야. 사실 올겨울은 춥지도 않았지만...
항상 이 핑계 저 핑계, 남산가는 것두 미루고... 심지어 여기 찾아오는 것까지 미루기만 했어.
시간이 지난다는 것이... 정말 무섭기는 하구나. 누나가 우리 꼬마한테 이렇게 소홀해지다니...
그래서 다들 사랑하는 사람이나 가족이 하늘나라로 떠나도 살아갈 수 있는거겠지...?
사랑하는 마음이 변해서...라기 보다는 떠난 누군가가 없는 삶에 익숙해지고 또 익숙해지다보면...
잊는다기 보다는... 아니, 잊을 수는 없는거지... 잊는건 아니고, 그냥 그 삶 속에...
익숙해져감에 따라.... 희미해져가는 거겠지?
처음 우리 꼬마가 떠났을 때, 누난 이렇게 누나가 우리 꼬마에게 소홀해지는 날이 올까봐... 두려웠었어.
우리 꼬마를 너무 사랑하는데, 시간이 지나서 익숙해질까봐... 익숙해지다보면 덜 추억하게 될까봐...
덜 추억하게 되면 덜 슬퍼하게 되고, 또 덜 슬퍼하게 되면 소홀해질까봐... 견딜수가 없었는데...
결국엔 누나가 우리 꼬마한테 소홀하게 되버렸네...
잊은건 아닌데... 잊을 수는 없는데도 왜 이렇게 되버렸을까...
처음에는 우리 꼬마 사진만 봐도 울음을 터트렸고, 우리 꼬마 생각만 나도 밤잠 못이루며 흐느꼈는데...
지금은 사진보며 웃을 수도 있고, 눈물흘리지 않고 우리 꼬마 얘길 할 수도 있게되었네...
그래도 가끔 우리 꼬마 생각하거나 우리 꼬마 얘기가 나오면 말로 할 수 없는 슬픔이 가슴을 짓누르고 눈물이 흘러...
이게 시간이 가져다 준 결과물이겠지...?
맨날 울면서 살수는 없는거니까 잘된 일이겠지만, 때때로 이런 누나 자신에게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낄 때도 있단다.
어떻게... 어떻게... 내가 우리 꼬마를 이렇게 잊어갈 수가 있는지...
우리 꼬마한테 너무 미안하고 또 마음이 너무 아파서 견딜 수가 없어...
누나가 우리 꼬마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는데...
사랑하는 우리 꼬마야...
누나가 남산에 자주 못가더라도 이해해줄거지? 이 곳에 자주 찾아오지 못해도 이해해줄거지?
미안해...꼬마야. 사랑해...... 그리고 보고싶어...
꼬마가 늘 누나 지켜봐줘. 누나가 설 연휴 마지막날엔 꼭 남산에 올라갈께...
우리 꼬마, 그럼 누나랑 그때 남산에서 만나자. 잘 지내구 있어야돼.
사랑한다 꼬마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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