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에 이런거 있었음 했는데 지금이라두 생겨서 잘됬네 ^^
예전에두 생각했었는데 분향소 참이쁜거 같다
꼬마는 말두 잘듣고 착했으니깐 분명히 좋은데 갔을꺼야
맨날 아퍼서 고생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병원두 안가구
아픈주사두 안맞구 좋은곳에서 편히 잘지낼꺼야
그러니깐 근아 너두 힘내구 꼬마 편히 보내줘
니가 글케 자꾸 꼬마 붙들고 있음 꼬마 편히 못가잖어
정말 좋은거는 맘속에만 간직하는거래
꼬마 니 맘속에서는 영원히 살아있는거야^^

  꼬마야... 잘 지내지? 누나가 우리 꼬마 분향소에 요새는 매일 와보지 못해서 미안하구나.
오늘 이렇게 들어와보니 갑자기 눈물이 막 쏟아지네...
며칠만에 왔더니 이렇게 글 남기는 곳이 생겨있어서 누나가 글을 남긴다.
아직도 우리 꼬마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프다... 그래서 눈물이 나나봐...
우리 꼬마랑 헤어진게 너무 아쉬워서 너무 안타까워서 너무 가슴아파서...
보고싶다 우리 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