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야~
언니가 너무 오랜만에왔지?
미안미안.. 그래두 매일 우리해피 생각한거 알지? 아빠생각두하구...
아빠랑 잘지내고 있어?
울해피있어서 아빠가 심심하지 않으시겠다..^^
아빠두 보고싶고 울해피두 보고싶고...
많이보고싶다..

 

  해피야 언니야..
잘있었어?
해피야 어제 아부지 돌아가셨다.. 알고있지?
해피야 아부지 만났어?  해피보낸지 얼마 안됐는데...
만날 해피있을때 '해피야 하늘갈때 같이가자' 고 하시더니...
그래두 아부지 이제 아프지 않으니까... 해피랑 좋은곳 놀러두 다니시구 맛난거 마음껏 드시구..
아부지 많이 참으셨다.. 그치?
잘 못해드린게 맘이아파.. 딸이 잔소리만 하구..
해피야 그래두 요번에는 많이 고생안하셨어..  저번주 응급실에 4,5번 왔다갔다 하시다.. 일요일 밤에 응급실오셔서...
월요일 새벽 12:20분에 가셨어..  편한 얼굴로.. 주무시는거 같아서 괜찮겠구나... 했는데.. 갑자기..
근데 해피야.. 7월 중순쯤 언니가 이상한 꿈을 꿨어.. 해피때처럼.. 좀 찜찜했는데... 설마 암것두 아니겠지 하구 그냥 넘겼거든..
아빠한테 잘못해드려서 많이많이 선회가 미안하다구 전해줘... 아빠가 더 괴로웠을 텐데..
언니가 속이 좁아서 이해해드리지 못해서 정말로 미안하다구...많이 보고 싶다구..
해피야.. 아빠 잘부탁해..  그래두 우리해피가 같이 있으니까 조금 안심이된다..
아빠두 해피처럼 외로움을 많이 타니까... 해피가 있어서 다행이다..
아빠랑 해피.. 보고싶다..
해피야 잘부탁해... 아빠.. 해피가 있는 좋은곳으로 모시고가서 같이 있어야해.. 보고싶다..

  해피야~
미안미안.. 언니가 넘 오랜만에 왔지? 정말미안..
언니가 요즘 이것저것 복잡하네...
맘두 그렇구.. ㅠ~ 좀 그렇네...
우리해피두 보고싶구..
오늘은 또 맘 씁씁한 일이 있었어..
해피야 미안... 그냥 언니가 미안해..
넘 보고싶다.. 요즘 더운데 거긴 어때?
건강하게 잘있지?  언니가 항상 우리해피 생각하는거 잊지말구...
해피야.. 또올께

 

  해피야~해피야~ 넘 오랜만이야~ㅠㅠ
언니가 자주 못와서 미안.. 요즘은 하는거 없이  왜이리 피곤한지...
그래도 언닌 매일매일 우리해피 생각했어...
저번엔 우리해피 보러 갔었자너..보문산에..^^ 언니 봤어?
혹시 놀러 다니느라 못본건 아니지?ㅋㅋㅋ
해피야 오늘은 언니 설갔다왔어.. 아빠랑..
3달에 한번 아부지 검사받으러 가자너.. 알고있지?
그래서 오늘도 좀 피곤해..ㅠ~
해피야 보고잡당.. 언니가 언제나 우리해피 보고싶어 하고 생각하는거 알지?
해피야 잘자고 또올께~

  해피야 언니가 오랜만에 왔지?
미안.. 그래도 항상 우리해피 생각했어..
요즘엔 울해피가 꿈에두 안나오네..ㅡ,,ㅡ
울해피가 바쁜가보다..^^
너무 무리하진 말구ㅋㅋ 쉬엄쉬엄 여행하길~^^
보고싶다~
해피야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