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구야 ..... 시간이 정말 많이 흘렀다 그지? 누나가 땡구 잊은거아니야~ 절대 아니야
이제 5년이 되어간다 우리 땡구 보낸지.. 이른 아침이고 밤이고 니가 그립고 미안해서 눈물나는건 더 한거 같아 .
누나랑 형아가 외국이여서  널 자주 보러갈수없어서 더 그런걸까? 며칠후엔  미국 영주권 심사 받으러간단다~영주권 나오면
우리 땡구 만나러갈게 많이 보고싶어. 누나가 둘리형아한테도 너 보러가라고해서 아마 누나랑형아보다 둘리형아가 너보러 먼저 갈거야
자주 못가고 외롭게해서 정말정말 미안해 내사랑 땡구야 ~ 곧 보러갈게 우리 이쁜 때때야^^❤️

땡구야

  땡구야~ 우리 이쁜 때때야♥  오늘 전국에 비가 오나봐  다들 비가온다고 소식 전하네~  여기 푸켓에도 지금 비가 와~  비가 오면 누나가 좋아했던거 기억하니?  우리 땡구 더 보고싶다 누난 땡구 생각 자주하는데 땡구도 내 생각 자주 할까??
보고싶어 늘 그렇듯 오늘도 사랑해 사랑하는 우리 아들 땡구야♥♥♥

  땡구야 이제야 편지쓰러와서 미안해...
오늘이 우리 땡구 하늘나라가고 1년이 되는날인데
나쁜 누나는 지금 푸켓에 있어서 형아 혼자 내일 땡구보러 갈거야...
다음달 땡구생일엔 꼭 형아랑 같이 갈게 
땡구야 누나는 지금도 작년 오늘이 어제처럼 가슴이 아파...
못해준것만 기억나고...못되게 군것만 기억나고..
그래두 우리 땡구 웃는 모습 많이 기억할려고 노력하고있어...
항상 이쁘게 웃으며 눈 마주쳐 주던 니얼굴~ 다시 보고 싶다...
아가였을때 재미있던 추억도 많았었자나~ 땡구 덕에 많이 웃고 울었는데...
항상 이뻤던 우리 땡구 많이 생각할게^^
오늘도 사랑해 우리 이쁜 때때야♥
많이 보고싶어 땡구야  사랑해 우리 아들~ 이젠 아프지 않은거지??
언제나 사랑해 우리 땡구땡구...

  안녕 우리 때때 💚 잘지내고있지? 요즘 우리는 메르스라는 병으로 제법 시끄럽단다 그런데 오늘 형아는 야근이래 😔 때때가 형아 좀 잘지켜주렴 우리 땡구 형아랑 친하잖아~
아직도 안믿겨 우리 땡구 먼곳에 갔다는게... 우리 이쁜 때때야 누나는 어쩜 아직도 눈물이 날까...많이 보고싶다 우리 땡구땡구
자주 못가서 미안하구 누나 이번 여행 다녀와서 우리 땡구 보러갈게~ 좀 오래있다 와야겠다 좀 많이 보고 와야겠다
그럼 만나러 갈때까지 기다려줘 오늘도 사랑해 💙 우리 땡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