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야...누나야...<BR>너무 오랜만이지. 미안해<BR>뚱이는 만났지?<BR>너희 둘을 이렇게 빨리 보낼줄은 몰랐는데...<BR>허망해...슬프다.<BR>너희들이 많이 보고싶다. 만지고도 싶고... 안아주고도 싶다.<BR>잘 지내고 있는거지?? 가끔 꿈에라도 나타나줘...<BR>누나랑 다시 만날때까지 둘이 사이좋게 지내고 있어.<BR>이제 자주 들어와서 글 남길께.<BR>사랑해 해피야.

  우리해피... 엄마가 넘 오랜만이지...
해핀 어떻게 지냈어? 엄만 넘 궁금한데 알수가 없다는게 넘 슬프다.
매일 매일 그냥 내곁에 있을것만 같았는데...
해피도 엄마도 우리 못보게 된지도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렸네
많은 시간이 흘러가더라도 엄마 가슴엔 항상 해피가 자리잡고 있다는거 우리해핀알지.
보고싶다 우리해피 그냥 잠깐이라도 엄마곁에 왔다갈수 없을까 한1초라도.......
있을때 잘해주지 못한것만 같아 엄마맘이 메어져 해피야 미안해 ..
우리해피는 착해서 엄마 이해해줄거라 생각할께 엄마랑 행복했던 시간들만 기억해 줘
우리해피는 어디에서나 사랑받고 있을꺼야 착하고 말잘들으니까.
해피야 어디에 있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있었야돼 엄마만날때까지

  우리 해피 오늘은 뭐했어 ??
엄만 하루하루 그날이 그날처럼 지내 참 잼없는 생활이지
아빠가 아파서 아무것도 할수없어 집에 있을수밖에 우리 해피 있을때나 지금이랑 달라진건 해피가 엄마곁에 없다는것...
엄마 아들 해피는 요즘 뭐하고 놀아 엄마랑 있을때처럼  지내고 있는거지
맨날 엄마옆에 꼭붙어서 꼼짝도 안했는데 지금은 누구랑 친해졌어 엄마 배신하고 혼자떠나버리더니
우리아들 엄마 잊으면 배신이야배신 ㅋㅋㅋ 엄마 넋두리만 하다가네 이제 엄마 저녘해야겠다
우리아들도 만난것 먹어 많이많이 엄마 또올게 안녕

  해피야 잘있었어...엄만 그낭그냥 하루하루  보내고 있어
우리 해피는그동안 뭐하고 지냈어?
엄만 아빠가 아파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줄 모르게 금방 지나가버린다
엄마가 아빠 아픈거 말하지 않했나 해피야 아빠 많이아파 ..........
엄마 그래서 많이 힘들어 ...
우리해피는 이제 아프지 않지
엄만 해피 빨리 만나고싶다
기다려 해피야 만날날때까지

  해피야  <BR>엄마보고싶지않았어 엄마 머리속엔 항상우리 해피가 있는데...<BR>우리 해피도 매일매일 엄마 생각하겠지 엄만 해피만 생각하면 울지 않아야 하는데 미안해서 마음이 아프다<BR>행복했던날보다 힘든날이 많았지우리... 해피와 엄마 다시만날땐 행복한날만있겠지<BR> 해피야 엄마 자꾸만 눈물이난다 이런엄마맘알지 누구보다도 우리해피 사랑했던엄마맘<BR>인간은 떠나보낸뒤 후회라는걸 아는 어리석은 동물인것같아 엄마라는 인간도 삶이 힘들다는 핑계로 우리해피를 보낸뒤 <BR>이제야 좀더잘할걸 후회하고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