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FONT color=#0000ff>해피야!!<BR>엄마는 여전히 그대로인데 엄마 곁엔 해피만 없네.<BR>우리 해핀 요즘 뭐하고 있을까?<BR>엄만 하루하루가 항상같아. 해피가 보이지 않는거 빼곤,<BR>항상 엄마곁에 있어서 당연히 있을거란 생각에 엄마가 넘 무신경했나봐. 그렇게 해피 너가 떠날줄 엄만 상상도 못했어.<BR>항상 엄마 곁에서 엄마랑 영원히 있을거라 생각했는데...<BR>해피야~ 이제 엄마도 이별이라는 것에 대하여 생각하게돼.<BR>모든것에 영원히 같이 하길바라는 것은 엄마의 꿈일 뿐이라는것을...<BR>하지만 아직도 엄만 해피랑 다시 시작하고 싶어. 제2의삶을.......</FONT></STRONG>

  <P><FONT color=#800080>해피야. 누나 또 왔어...<BR>오늘 아침에 사무실에서 10월 첫날이라 달력을 넘기는데, 니가 떠난지 <STRONG>49</STRONG>일째 되는날이더라...<BR>벌써,,,<BR>시간 참 빠르지??<BR>십여년동안 이렇게 오랫동안 너랑 떨어져 있어본적이 없었는데, <BR>한동안은 그냥 널 미용하는데 맡기고 온 것같은 기분에 집에 가면 니가 꼬리 흔들면서 반길거라고 상상했었어.<BR>니가 떠났다는게 아직도 믿기지는 않지만...<BR>근데 시간은 계속 가더라...ㅜㅜ</FONT></P>
<P><FONT color=#800080>해피야!!!<BR>넌 영원히 누나 맘속에 있으니까, 걱정하지말구!<BR>너도 누나 잊지마...<BR>서운하고 미웠던건 다 잊어버리고...좋았던것만 기억해줘.<BR>누난...지금처럼 이렇게 글남기면서 니 생각하면서 견뎌볼께.<BR><BR>항상 보고싶지만 오늘따라 더 많이 보고싶은 해피야.<BR><STRONG>니가 제일 사랑했던 엄마</STRONG>,,,그리고 우리 가족.<BR>니가 지켜주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갈께...<BR>곁에 있을때 잘해줘야 되는데 뒤늦게 생각하는 척 해서 미안하지만...<BR>니가 내 인생에 들어와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즐겁고 행복했어...^^</FONT></P>
<P><FONT color=#800080>누나 일하다가 잠깐 들어온거라, 이제 일해야겠다.<BR>또 올께...<BR><STRONG>♡♡♡♡♡사랑해♡♡♡♡♡</STRONG></FONT></P>

  <FONT color=#800080>해피야!!<BR>누나는 지금 회사야...<BR>오전부터 너무 열심히 일을 했더니 급 지치네...잠깐 네 생각나서 들어와봤어.<BR>퇴근하려면 30분정도 남았다.^^<BR>월요병. 누나 심한거 알지??<BR>월욜날은 약속도 안잡자나...약속도 없지만.ㅋㅋㅋ<BR>너무 힘들다. 누나.ㅜㅜ<BR>근데 바쁘니깐 시간이 금방 가긴했어...<BR>9월도 이제 일주일 정도 밖에 안남았네. 우리 해피 못본지도 한달이...훨~씬 넘었고...<BR>누나는 하루에 몇번이고 네 생각하는데 너는 누나 생각하니??<BR>보고싶다 정말...우리 이쁜해피...<BR>ㅠㅠ<BR>누나 일 마무리 하고 퇴근준비 해야겠다. 또봐~<BR>사랑해...♡</FONT><BR>

  <FONT color=#800080>해피야...<BR>누나야. 잘있었어?<BR>긴 추석 연휴가 끝나고 내일부터는 일상으로 돌아가.<BR>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어.ㅜㅜ<BR><BR>요즘에 일교차가 심해서 누나 감기 걸린거 있지?<BR>일주일이 다되가는데 잘 안나네...해피가 `호~~`해줘야 빨리 낫는데...ㅋㅋ<BR>우리 해피는 누나랑 있을때 감기 한번 안걸리고 건강했었지?<BR>우리 이쁜이...<BR>생각해보면 속 썩인적인 별로 없었어.<BR>그걸 고맙게 생각했어야 했는데 누난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네...<BR><IMG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121.gif" align=absMiddle border=0><BR>참. 우리 해피 누나랑 꿈속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왜 안오는거야?<BR>누나 안보고 싶은거야?? 오늘 밤엔 꼭 만나. 알겠지???<BR><BR>그곳에선 친구 많이 많이 사귀고 외롭지 않게 있어~ 또 올께...<BR><BR>사랑해 해피야...^^<BR><BR><BR></FONT>

  <STRONG><FONT color=#0000ff>해피야.<BR>오늘은 뭐하고 놀았어?<BR>어제는 추석이었어.<BR>우리 해피는 추석 명절 뭐하고 지냈을까?<BR>엄만, 오랜만에 아무것도 하지않고 먹고, 그냥 누워만 있었더니 살만 찌고 배만 나왔다.<BR>동생 뚱이 배랑 엄마 배가 똑같다고 누나랑 형이 놀려대고 그랬어.<BR>우리 해피는 아빠닮아 날씬했는데, 뚱이는 엄마 배 닮아서 뚱뚱하다고 놀려대는것이 스트레스 받았는지 요즘은 밥도 조금 먹고 그런단다.  다이어트 하나봐.ㅋㅋㅋㅋㅋ<BR>해피야..<BR>그렇게 무덥던 날씨가 요즘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졌어.<BR>우리 해피 감기 걸리지 말고 엄마 올때까지 잘지내.<BR>엄마 또 올께...<BR>우리 해피 <U>사랑해</U>.♥♥♥♥♥♥♥♥</FONT></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