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8000ff>해피야.<BR>누나 정말 오랜만에 왔다. 미안...<BR>요즘 장마라 날씨가 너무 습하고 더워져서 네가 걱정이야. 정말...<BR>잘지냈어??<BR>누나가 자주 안왔다고 잊고 그런건 아니겠지?-_-;;<BR><BR>우리 해피...보고싶다.<BR>너무나<BR>쓰다듬어 주고 싶고, 안아주고 싶다...ㅠㅠ<BR>제일 늦은게 후회라던데...널 생각하면 후회만 되고 가슴이 너무나 아퍼.<BR><BR>그래도 요즘 해피 네덕에 우리 가족이 편안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고맙구 그래.<BR>계속 지켜봐줘~<BR><BR>담달이면 널 하늘로 보낸지 1년인데...혹시 가고싶은데 있니??<BR>살짝 힌트라도 줘봐.<BR>바람쐬러가자...<BR>네가 좋아하는 간식 사가지고 가자.<BR>생각해보고,<BR><BR>누나 정말 자주자주 올께. <BR>또봐.<BR><BR>우리 해피 너무너무 보고싶다. 사랑해^^<BR><BR></FONT><BR><BR>

  해피야.... <IMG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023.gif" align=absMiddle border=0><BR>누나야. 너무 오랜만이라 미안.<BR>잘지냈지?<BR>누난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어...<BR>부서도 옮기고, 드디어 머리도 했다.<BR>파마를 했는데 반응이 아주 폭발적이야.ㅋㅋㅋㅋㅋ<BR>해피도 누나 이쁘지?? ^.~<BR><BR>전해줄 말이 있어서 사실은 들어왔어.<BR>우리 6월에 이사가.<BR>너랑 같이가는거니까 걱정하지는 말구...<BR>가서는 좀 잘되서 예전처럼 잘살았으면 좋겠어.<BR>해피가 언제나 응원해줄거라 믿어.<BR>^^*<BR>해피야 너무너무 보고싶다.<BR>누나가 못해준거 만나게되면 다 보답해줄테니까 잊으면 안돼.<BR>언제나 미안하구 고맙구...그래...<BR>ㅠㅠ사랑해 해피야...또 올께...

  <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400080><STRONG>해피야! 엄마야 그동안 잘지냈어? <BR><BR>요즘은 뭐하고 지내 친구도 많이 사귀었어?<BR><BR>요즘 날씨도 쌀쌀한데 춥지는 않았어?<BR><BR>엄만 아직도 문득 해피 생각에 머리 속이 아주 복잡해~</STRONG></FONT>

  <FONT color=#0080c0><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00" color=#000000>해피</FONT>야...<BR>누나왔어.<BR>잘 지냈어??<BR>너무 오랜만에 왔지?<BR>미안미안...<BR>그동안 누나는 해피가 너무너무 보고 싶었어.<BR>지금도 너무너무너무너무 보고싶다.<BR>아직까지도 네가 눈에 선한데...볼수 없는게 너무 싫어...<BR>ㅠㅠ<BR>해피는 누나 보고있는거 맞지????<BR>사랑하는 우리 해피야...<BR>그곳에서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고 즐겁게, 행복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을거라고 누난 생각할께.<BR>걱정안할께...<BR>하나 부탁은...네가 남아있는 동생 <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00" color=#000000>뚱</FONT>이 안아프게 네가 지켜줘야돼? 알았지??<BR>착한 형아니깐...^^<BR>너무너무 보고싶다.<BR><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00" color=#000000>사랑해<BR></FONT><IMG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243.gif" align=absMiddle border=0></FONT>

  <FONT color=#800080>우리해피<BR>엄마가 넘오랜만에 왔지<BR>그동안 섭섭하진 안았어 미안해 글은 자주 못남기지만 항상 엄마 마음속엔 해피가 자리잡고 있다는거 해피는 알지<BR>해피는 추위도 많이 타서 겨울이면 항상 엄마곁에 누워 이불속에 들어와 있었는데.....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웠지 엄마 이불속이 <BR>생각 나진 않았어 엄만 이불속에 누워 있으면 해피 생각 많이나는데.....해피야 오늘만 지나면 해피도 14살이 되지 해피 처음 만날때는 엄마도 30대 였는데 엄마도 벌써 50대가 되어버렸다 시간이 참 빠르지 처음 해피와 만날을때는  이별은 생각 해보지도 아니 없을것 같았는데 시간이 모든걸 바꿔놓는다 해피야 엄만 해피 보러 올때면 자꾸 옛날 생각만 떠올라 슬픈 얘기만 하게 되네 이제는 즐거운 애기해야지 하면서도 마음처럼 안돼 .....아직도 엄마 머리속엔 어릴적 해피 모습만이 자꾸 떠올라서 감정을 억제할수가 없다 이런 엄마 마음 해피는 알지 해피야 다음에 엄마가 즐거운 얘기 많이 할께 구정 잘보내 엄마 다음에 또올께...</F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