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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 헤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58.♡.37.15) 작성일07-11-15 01:30 조회9,516회 댓글20건

본문

최유진

최유진님의 댓글

최유진 아이피 211.♡.152.37 작성일

  보고싶은 헤라야<BR><BR>저녁은 맛있게먹었니?  가끔씩 잘 토했잖아 그럴땐 엄마 맘이 많이 아팠어 이젠 아프지 말고 ....<BR><BR>너가 가끔씩 가슴아프게 보고싶을때가있단다  한번만 그모습 그대로 보고싶어 <BR><BR>어떤집엘 놀러갔는데 너랑 비슷한 종이 있더라 잉글리쉬코카스파니엘이더라<BR><BR>전원주택인데 너두 그런집에서 키웠어야하는데 ...하며 아빠랑 그런얘길했었어<BR> <BR>너무나건강하고 똑똑하더구나 그렇게 건강하게 못키워서 또한번 미안했어 <BR><BR>너두 그애처럼 무진장 똑똑했잖아 그치?  그날 정말보고싶고 맘이 씁쓸했어 <BR><BR>사슴일보면 느껴져 너는 정말 다르단걸. 사슴이 섭섭 하겠다 <BR><BR>그날 밤에 집에오다 정말 또 슬픈장면을 목격했어 <BR><BR>시골길인데 같이가던 차가 갑자기 섰어 우리도 급정거하고 보니 그동네사는 개인것같아 굉장히컸어<BR><BR>개가 길을 건너다 앞차가 오니까 피했어 근데 그개가 반대편 차선으로 달리는거야 말처럼 뛰더라 <BR><BR>차오면어쩌나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차가 개를 못봤나봐 차 치어서 우리차 옆으로 튕겨왔어 <BR><BR>반대편 차 불빛에 더욱더 그장면이 충격이었어 그장면이 생생하게 남아있어<BR><BR>얼마나 놀라고 맘아팠는지 많이 울었어 가슴도 아프고 숨쉬기도 힘들었어<BR><BR>너의 마지막 모습이 막떠오르고 너무 너무 허무하게 죽는것같아 속상했어 <BR> <BR>기도했어 헤라너에게도  좋은곳으로 갈수있게 도와주라고 기도했어 들었지?<BR> <BR>이 세상에선 그렇게 살았어도 좋은곳에서 편안히 살길 바래 <BR><BR>헤라야  행복하게 편히 지내고 맛있는거 많이먹고 잼나게 놀아 <BR><BR>또 만나자 항상 내 맘속에있어<BR><BR>                                                                                      사랑하는 엄마가<BR><BR><BR> <BR><BR><BR><BR><BR><BR>

최유진님의 댓글

최유진 아이피 211.♡.152.41 작성일

  그리운 헤라야<BR><BR>요즘 엄마가 발표회 준비로 바빠 못 들어 왔네 <BR><BR>발표회는 다른때보다 잘 했어 좀 보람이 있었어<BR><BR>엄마의 고생하는 맘을 알아 주더구나<BR><BR>몸은 비록 뻗었지만 맘은 편해<BR><BR>요즘 날씨도 좋은데 너두 산보 많이 하니? <BR><BR>오늘 사슴이 데리고 놀러 나갔다 왔어<BR><BR>너 생각 많이해 사슴이가 있어 더욱 나는것같아<BR><BR>너두 친구 들이랑 잼나게 놀러다녀    <BR><BR>놀러 가는거 정말정말 좋아했잖아  <BR><BR>산으로 들로 목줄안하고 신나게 뛰어다녀<BR><BR>며칠전 꿈에서 널봤어 사슴이도 함께      기분좋더라<BR><BR>또 엄마 꿈에 나오고 좋은모습보여줘<BR><BR>사랑해  우리 이쁜이    *^^*<BR><BR>                                                                                                                                엄마가<BR><BR>

최유진님의 댓글

최유진 아이피 211.♡.152.39 작성일

  보고싶은 헤라야<BR><BR>얼마전 우연히 강아지 천사도 있단얘길 들었어 <BR><BR>항상 너가 천사 되었을꺼라고 믿고 있었는데 확인시 켜준셈이야 <BR><BR>맞아 맞아 !!!! 내생각이맞아 라고 외쳤지<BR><BR>사람을 따라 다닌다고 하더라 아마 너두 날 따라더닐ㄲ야?<BR><BR>나랑 같이 다닌다고 생각하니까얼마나 든든한지몰라 <BR><BR>하나님도 너두 날 지켜주니 난 행복한거야 그치?<BR><BR>내곁에있단생각을하면 미소가 절로나<BR><BR>은빛 나는 너의 모습에 천사날개가 얼마나 어울릴까?<BR><BR>그 모습이 보고싶다 <BR><BR>꿈에 요즘엔 안오내 오늘은 좀오렴<BR><BR>나의 수호천사야~ 푹자고 또 내일 함께 하자꾸나<BR><BR>                                                                                                        사랑하는 엄마가<BR><BR>

최유진님의 댓글

최유진 아이피 211.♡.152.41 작성일

  헤라야<BR><BR>보고싶다 오늘 엄마랑아빠 너얘기 많이 했었어 아빠가 오늘 너랑 같은 종 강아지를 봤데 <BR><BR>너 생각이 너무 나더래 엄만 얘기만 들어도 눈물이 나더라 다시 한번만 볼수만있어도 좋겠다 <BR><BR>엄마 교통사고났었어 그순간 죽는줄 알았는데 다행이 에어백이터져 살았단다<BR> <BR>119타고 종합병원가 검사하고 난리났었지 많이 놀래고 아팠었어<BR><BR>차는 폐차할정도인데 크게 안다친게 신기해 에어백충격에 얼굴에서 피도 많이나고상처도심하고 많이 부었었어<BR><BR>얼굴이 괴물이었지 먹지도 못하고 몸도 많이 아프고 고생했지<BR><BR>조금 문제가 남긴했지만그래도 치료받고 이제3주정도지났는데 많이좋아 졌으니 다행이지<BR><BR>차를폐차할때 너생각많이나더라 너와함께 한추억 많이담긴 찬데 <BR><BR>너가 창문도 발톱으로 정말 많이많이긁어 났잖아 정말 대단하게 너의 흔적을 남겨두었는데<BR><BR>보기안좋다고사람들이 코팅다시하라고 해도 그냥두었는데 <BR><BR>또 너가기전에 배설한 분비물을깨긋이 안닦아 좀남아있어도 엄마가 일부러 치우지 않았는데 가끔은 그 냄새가 나곤 했어 <BR><BR>딴사람은 그냄새가 무슨 냄샌지 모르더라 나만 느낄수있는거였지  <BR><BR>너떠나는날도 너랑나랑 차에서 피를 말리며 몇시간을 사투를 벌였잖아 <BR><BR>너와 함께한 추억이담긴 차고 널느낄수 있는 차였는데 아쉬웠어<BR><BR>사고날에도 엄마를 지켜준천사가 너 였지 엄만 정말 믿어 <BR><BR>그렇지않곤 이렇게 멀쩡이 살아있을수가없지 <BR><BR>정말 정말 고마워 헤라야 <BR><BR>넌 그곳에서 별일 없니? 너 떠나고 아빠가 기적같이 성당에도 나가고 또 초도 밝혀 둔단다 <BR><BR>너 잘지내라고 빌면서 초를 켜지<BR><BR>친구랑잘지내 까칠하게 대하지말고 천사니까 예쁜마음일꺼야 너얼굴처럼<BR><BR>잘지내^^~ 꿈에 엄마 찾아오렴  사랑해 우리 아가야<BR><BR>                                                                                                                              보고푼엄마가<BR>                                                                                                      <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 <BR><BR><BR>

최유진님의 댓글

최유진 아이피 211.♡.152.45 작성일

  헤라야<BR><BR>엄마랑 아빠랑 너 생일이라 찾아갔을때 반가웠니? <BR><BR>너가 우리곁에 있었음 생일 파티 해줬을텐데...<BR><BR>과자랑 고기 갔다 놓은거 잘 먹으렴 아빠가 평소에 많이 못준게 맘아파 과자사갔어 <BR><BR>사슴이도 데려갔는데 봤지?<BR><BR>너 한테 우리가인사 시켰는데 언니야 고마워라고 하랬어 <BR><BR>너가 보내준거잖아 버려져 어떻게 될지 몰랐는데 너가 우릴 보게했잖아<BR><BR>아직도 널 거기에 두고 오려면 발길이 안떨어져 <BR><BR>또 자주 갈께  친구들이랑잘놀고 엄마도 찾아오고그래<BR><BR>성당갈땐 너가 앞산에 왔있는거같아 맞지?<BR><BR>내일도 성당앞산에 와있으렴<BR><BR>그럼 내일 만나자 잘자<BR><BR>                                                                                                                              헤라를그리워하는엄마가<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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