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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 헤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58.♡.37.15) 작성일07-11-15 01:30 조회9,581회 댓글20건

본문

최유진

최유진님의 댓글

최유진 아이피 211.♡.152.36 작성일

  그리운헤라야<BR><BR>요즘 엄마는 목소리가 안나와<BR><BR>목감긴데  수업하느라 목을  많이 썼더니 소리를 낼 수가없네 <BR><BR>목도 아프고  말을 못하는데 수업 하느라 오늘 힘들었어<BR><BR>그래도 국어 선생이 아니고 발레 선생 인게 다행이지?<BR><BR>몸으로 손뼉으로했어<BR><BR>너를 보내고 그가을 너무나 힘들고 길었는데 벌써 겨울이간다 <BR><BR>널 보낸게 3개월 20일 지냈는데 1년은 훨~씬더 된것같아 정~말정말 신기하고 안믿어져 시간의 느낌이란게 이런건가봐 <BR><BR>길에서 데리고 온 강아지는 집에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어<BR><BR>넌 확실하게 우리 곁에서 요란하게 너의 존재를 알렸잖아 <BR><BR>그큰 눈으로 표현 다 했잖아  너의감정을 다 읽을수 있었어<BR><BR>너완 교감이 있었잖아 입양한 말 못하는 아기였어<BR><BR>엄마한텐  4살때 까지 살다떠나간 아기였어 <BR><BR>집에온 사슴인 그런 교감이없어 <BR><BR>그래서 너생각이 더 나는것같아<BR><BR>키우긴 훨씬 쉽지만 아기같진않아<BR><BR>사슴이한텐미안하지만....<BR><BR>널 어디서찾을수있겠니... <BR><BR>친구랑잘 지내니? 신나게 뛰어다니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BR><BR>우리 곁에서 항상지켜봐줘<BR><BR>                                                                                          사랑하는 엄마가<BR><BR><BR><BR><BR>

최유진님의 댓글

최유진 아이피 211.♡.152.41 작성일

  맨날 맨날 널 생각하면서 글은  못남겼어 보고싶어 여길 들어왔다가 한참을 보고 나가곤했어<BR><BR>널 잊어서 그런게 아니란거 알지? 종이에 편지 써두면 오빠가올려준다고 써둔게 어디로 가버렸네<BR><BR>헤라 너방에 엄마 친구 코비 엄마도 왔어 고맙지?<BR><BR>그곳에서 코비랑 친하게 지내렴 넌 여기있을때 친구들 만나면 사납게 으르렁거렸잖아 <BR><BR>친구없구 아무도 옆에 못왔었지 근데 친구없는게 엄마랑 비슷했네 <BR><BR>거기서도 그럴 까봐 걱정이야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렴 <BR><BR>여기서도 아지엄마들끼리 서로 편지 하면서 지내는것같아 나도 하고싶고 부러워 근데 엄만 너 한테도 자주 못쓰는데 할수 있을까싶네<BR><BR>너가 보고싶어 꿈에서라도 봤음햇는데 보긴봤어 근데  안좋은 모습으로  보였어 세번이나 그랬어<BR><BR>너보낼때그충격때문인지 너의 굳어버린 모습과 물에 둥둥 떠있는모습 또날 보려고 넌 애쓰는데 누군가 엄말 못보게방해하고....<BR><BR>그 꿈을꾼날엔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았지 근데 며칠전 꿈에 좋은 모습으로 보였어 그날은 기분좋더라  <BR><BR>자주그러렴  보고싶다 <BR><BR>잘 지내렴 추운데 감기조심하구 친구들이랑 사이좋게지내구 사랑해<BR><BR>                                                                                                                                      사랑하는엄마가<BR><BR><BR><BR><BR> <BR><BR>

김선영님의 댓글

김선영 아이피 220.♡.72.178 작성일

  헤라...안녕..!!<BR>천사가 되었구나...!!<BR>우리코비와 함께 행복한 곳에서..이곳 엄마 들을 지켜줘야해...!!<BR>좋은 추억만 간직하고,,아픈 기억은 모두 지우고,,<BR>예쁜 천사들과.행복해라..!!<BR><BR>아니..무슨일이나??<BR>놀랐어..!! 에그..사고로 보냈네...!! 마음 아프지..??<BR>난,지금도 넘 힘들어..<BR>내아들이였으니,,너무도 총명한 녀석 이였는데...많이 그립다 지금도..!!<BR>정말 인연이다,,<BR>나도 코비가 좋은 분들과,외로움을 함께 할수있게 인연을 맺어줬어..<BR>우리 코비는 심장이 않좋아서,병원에서.약,주사..휴,,내가 죽고싶었지..<BR>내 목숨 줘서라도 살려달라고 빌었는지,,2년은 더 나와 함께 하고 보냈어,아주 잠깐이겠지..<BR>또 멋진 남자로 태어나게 해주실테고..!!<BR>보내는날 아침에 내꿈에 와서 입원 시켰었거든, 거실에서 하얗게 목욕도하고 와서..<BR>날 보더니 껑충껑충 뛰면서 코비 물병걸어놓는쪽으로 날 데려가는거야.넘 사랑스럽게..<BR>그러더니 몇시간후에 연락이왔더라...!!<BR>모두들,꿈얘기 듣더니.나한테 인사하고,위로해준거래...!!휴..<BR>참..사람보다 낳아..넘 사랑했는데..마음이 아직도 그래..<BR>그리고 박명숙 교수님 아들 짱구도..그곳에있어..!!<BR>모두들 좋은 마음을 아가들에게 배풀어 줘서..마음에 위로가되..!!<BR>언제 갈때..연락해서 보자..우리아가들 인사 시키고..<BR>연락해..내 번호 알아?? 모르면 답글 남겨..난 싸이홈에 우리코비,위로글이 아직도 온다.<BR>모두들,넘 고마워...연락하자...<BR>슬플때,,표현하고,,소리 질러서 불러도 보고해...다 듣고있을꺼야...<BR>감기 조심하고,,!!

최유진님의 댓글

최유진 아이피 221.♡.69.198 작성일

  보고싶은헤라야<BR><BR>엊그제부터 눈이 내렸어 너가 떠오르더구나<BR><BR>오늘은 아빠도 중국 출장가고 엄마도 감기가들어 집에 꼼짝없이 딩굴고있단다 <BR><BR>예전같으면 널위해서라도 이 추운날ㅆ라도 운동하러 산에갔을텐데<BR><BR>눈쌓인산에서 너가 신나게 뛰어다니던게떠오르네<BR><BR>스키장가서도엄마아빤널위해 스키안타고 하루는 널 눈쌓인 산엘 데려갔었지<BR><BR>배가다젖을정도로 눈이내려 있었지 그래도 신나게 날아다녔지<BR><BR>많은 추억들이 떠오르는구나<BR><BR>일요일 널위해 어떤땐 귀찮기도한 등산이 다 우리운동시켜주는거였어<BR><BR>너가떠난후엔 거의 산에도 안가고 산보도 안하게되네 <BR><BR>요즘 아빠가 자주 오래 출장 가시거든<BR><BR>아빠 출장가면 엄마혼자산에가기힘들어질가봐 너가 미리알고 떠나간것같아<BR><BR>그곳으로 첫출장가서 너가 그렇게 우리곁을떠난걸 보면 그런 생각이들어<BR><BR>추운날씨라도 우리헤라는 씩씩하게 뛰어다니고 있지? 엄청 산에 뛰어 다닐길 좋아했잖아<BR><BR>감기 들지 말고 건강하게지내라 <BR><BR>저번에 너 보러갔을때보니 너밑에층에있애가 엄마 대학동창아기가거기있더라<BR><BR>너무 깜짝놀라고 신기하더라    엄마 과동창이니 너도 친하게 지내렴 <BR><BR>내아기 잘지내~<BR><BR>                                                                                                                    사랑하는엄마가<BR><BR><BR><BR><BR><BR><BR><BR><BR><BR><BR><BR>

최유진님의 댓글

최유진 아이피 219.♡.199.147 작성일

  잊지 못할 헤라야  <BR>                                                                                                                                                                                      널 하루도 잊지 못한단다 매일매일 널 떠올린단다<BR><BR>널 보낸날엔 갑자기 수업을 누구에게 대강 시킬수없어 그정신없는순간에도 하는수없이 수업을 했단다<BR><BR>발레하는 아이들을쳐다봐도 그아이들 얼굴위로 너의 얼굴이 떠오르고 또 입으론 수업을하지만 머리속은 온통 너 생각 밖에 없었단다<BR><BR>수업은 엄마가 20년을하다보니 머리속엔 너생각뿐이어도 할순 있더구나<BR><BR>수업할때 딴생각해보긴 처음이야 항상 집중하고 아무것도 떠오르지않았는데 엄마도 놀랬어<BR><BR>요즘도 문득문득 너가 떠올라 <BR><BR>아빠랑 너랑 일요일마다 갔던산엘 못가겠더라  너 생각에 가슴 찢어질것같아서<BR><BR>며칠전부터 산에간단다 자주 가던곳말고 가끔가던곳에 <BR><BR>너 얘기 많이 한단다 너두 그곳에 와 있을것같다고 서로 얘기해<BR><BR>우리따라서 날아다닐거야 넌<BR><BR>이젠 널 떠올리며 미소짖는단다 나에게 행복을 안겨 줬고 사랑준 널 떠올리면 나도 행복해져<BR><BR>그리고 너두 천사되어서 행복하게 있을것 같아서<BR><BR>매주 안빠지고 널위해 기도해 주기위해 피곤해도 꼭 성당에도  열심히간단다<BR><BR>갈때마다 촛불도 꼭 켜 놓아 49일까지 계속 킬거야 불교식인지 몰라도 그렇게하고싶어<BR><BR>49제날이 크리스마스인게 너무 놀라웠어 그날엔 식구모두갔음 좋겠어<BR><BR>우리식구 모두 성당 가게 할려고 그랬니<BR><BR>내일도  성당에서 만나자<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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