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로미!<BR>즐거운 추석 보내

  안녕 ! 로미<BR>즐거운 성탄이야<BR>하늘나라 식구들이랑 행복하게 보내고 있지<BR>메리크리스마스

  너무 이쁜 로미 !<BR>오랜만이지 <BR>김해 아랫동네 니네 집 보면 삶이 이렇게 흘러가는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어<BR>니네들 그렇게 이뻐하던 경은이 언니 태욱이 오빠야<BR>이제 다 자식을 가진 부모가 되었단다<BR>언제나 소녀같은 김해 엄마도 어쩔수 없이 할머니가 되고 할아버지가 되고 그래도 너무 행복한 니네집 보면 너무 기쁘지<BR>내일이 추석인데 김해집은 꼬맹이들 웃음소리로 난리가 나겠다<BR>너희들도 하늘나라 식구들이랑 다 모여서 즐거운 추석 보내거라

  로미야!<BR>안녕<BR>내일이 설날이다<BR>니네집은 며칠전 공주님이 오셨어<BR>너무나 큰 새해선물을 받으셨단다<BR>하늘에서 늘 지켜주고 행복한 설날 보내<BR>

  로미야!<BR>잘있었니!<BR>정말 세월은 유수같이 흐르는 구나<BR>2012년도 이제 곧 저문다<BR>새해에 하늘나라 식구들이랑 행복하고 새해 복많이 받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