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로미 안녕!<BR>즐거운 추석이야<BR>김해 아랫동네는 여전히 분주해<BR>니네들 너무나 사랑했던 언니야는 벌써 두아이의 엄마가 되었고 오빠야도 두환이 아빠로 불린단다<BR>곧 딸바보로 등극할 모양이야<BR>니네엄마는 너무나 다복하셔<BR>언제나 하늘에서 니네들이 지켜주는가봐<BR>꽃님이랑 꾸리랑 다 함께 모여서 즐거운 추석 보내거라

  너무 이쁜 로미야!<BR>메리크리스마스야<BR>잘 지내고 있지<BR>니네 집만 아니고 시끄러운 우리나라도 잘 되게 좀 빌어줘

  꼬맹이 로미야!<BR>안녕 보고 싶었어<BR>내일이 추석이야<BR>니네 아랫동네 김해집은 또 경사가 있을것 같애<BR>경은이 언니 하나도 고생안 하고 시영이 동생 숨풍 낳도록 기도해줘<BR>그리고 즐거운 추석 보내

  로미야~!<BR>엄마왔다...<BR>우리집에 애기가 태어났다...<BR>오빠야 애기야~!<BR>태명은 호야...<BR>녀석이 너무 잘 생겼네...ㅎㅎ<BR>앞으로 건강하게 멋지게 잘 클수 있게 너희들이 빌어줘~!<BR>잘 지내고 사랑한다...♡

  이쁜 로미야!<BR>그동안 잘 있었니<BR>내일이 추석이구나<BR>김해 니네집은 더 분주하겠다<BR>다음달이면 또 이쁜 아기도 태여났단다<BR>늘 좋은 일만 가득한 지상 엄마네 집에 언제나 행복만 가득하길 너희들이 꼭 지켜주렴<BR>꽃님이엄마랑 꾸리랑 신나는 추석 보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