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야! 새해 복많이 받거라

  로미야~!너무~~너무 오랫만이지?<BR>정말 너무 정신없이 살다보니 자주 오질 못했단다...<BR>항상 우리 애기들을 잊은건 아니야...<BR>로미야~~!!엄마가 너무 미안해서 우야꼬?<BR>이해해주라...<BR>아가야...새해 복 많이 받고 훗날 우리 이쁘게 만나자..<BR>사랑한단다...♡

  착한 로미! 메리크리스마스<BR>분향소 첫머리에 오빠야가 글 적어놓은것 읽어보고 또 눈시울이 적셔지네<BR>언제나 양보만 하고 착했던 로미<BR>하늘나라에서도 그렇게 양보만 하고 사니<BR>오늘 아기예수님이랑 행복하게 지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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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로미야~ / 큰 이모야</STRONG>


로미야~
메리 크리스마스~~~^^*

울 로미만 보면..
큰 이모야는 늘 미안해
이유는..
울 로미 떠났을무렵 이모야가 제대로 못챙겨줘서리 말이지

울 로미..
그렇게 예쁘고 착했대며~?
응.. 그랬었구나.. 엄청 천사였을거 가터
로미야
엄마 언니가 얼마나 로미를 그리는지 잘 알지~?
얼마전에두 울 로미 얘기하고..마음이 쨘했단다.

이제는
아름다운 천국에서 많이 행복하구
해피 크리수마스 하렴~!^^*
로미야~
사랑해~~뽀뽀뽀 쪽~!♥

</FONT></PRE></DIV></DIV></SPAN></TD></TR></TBODY></TABLE></CENTER>
<P></P>

  로미야~!엄마가 억수로 오랫만이제?<BR>정신이 없다...ㅋ<BR>시영이랑 전쟁을 하다보니 하루가 어찌 가는지 모르겠다..<BR>어제는 아빠의 생신 이었는데도 그냥 지나칠뻔했다..<BR>오빠야가 알려줘서 알게되었네...<BR>어제 저녁에 가족끼리 갈비집에서 저녁먹고 아빠는 선물을 한꾸러미 받고..<BR>우리 시영이의 재롱에 온 가족이 한바탕 웃었단다...<BR>오랫만에 단비가 온다...<BR>아빠가 우리 로미 집에 심어준 잔듸가 잘 자라겠지...<BR>로미야~!<BR>엄마가 자주 못들러도 우리 가족들 맘은 알제?<BR>지금도 니네들 얘기만 하면 식구들 눈가에 물방울이 맺힌다...<BR>항상 잼나게 살아라~~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