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이 > 사이버분향소 | 강아지넷

아지사랑터

사이버반려동물분양소

분향소 신청

하늘나라편지

반려동물안치단



고객상담센터

010-4732-4424

- 주간 : 09:00AM - 20:00PM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사이버분향소

ㄷ(ㄸ) | 똘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125.♡.139.22) 작성일18-03-23 13:05 조회73,520회 댓글391건

본문


똘이

이순한님의 댓글

이순한 아이피 14.♡.179.152 작성일

사랑하는 똘이야 안녕?
어제는 엄마가 못왔지? 미안.
어제 너랑 유키 그림 주문한것이 왔어.
그림을 보고 있으니 저절로 눈물이 주르륵 나왔어.
그림속에 너는 참 귀엽고 사랑스러웠어.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나랑 같이 살았다는 것이 꿈만 같고...

엄마는 멍하니 앉아 있거나 운전하다 신호가 걸릴때면 저절로 니 생각이 난단다.
눈물도 서비스로 흐르고...
언젠가는 헤어지고 또 시간이 흐르면 다시 만나겠지만 왜 그렇게 빨리갔니.

요즘 활짝 핀 벚꽃을 보니 니 생각이 더 많이 나.
우리 똘이에겐 '2018'년의 봄이 없었는데
엄마는 것도 모르고 봄에 벚꽃피면 우리 똘이 사진 찍어줘야지 생각하고 있었다니...
보고싶다 똘이야.
사랑한다 우리 아들♡

이순한님의 댓글

이순한 아이피 124.♡.212.246 작성일

사랑하는 똘이야 안녕?
유키는 오늘도 호강이다.
엄마랑 시장도 가고 산책도 2번이나 하고...
우리 똘이 봤으면 승질냈을텐데...

이순한님의 댓글

이순한 아이피 14.♡.179.152 작성일

사랑하는 똘이야 안녕?
봄비가 오고 있어.
비 오니까 엄마는 우리 똘이 생각이 더 많이 나고 또 보고싶고 그런데
유키는 그저 천방지축이야.
혼자 있으면 우울증 걸릴까봐 이틀에 한번씩 엄마집에 두고 출근했더니 콧바람이 잔득 들었어.
홈카로 유키 혼자 자고 있는걸 보면 걱정이 막되거든.
너랑 둘이서 자고 있는걸 볼때는 푹 자는구나 생각이 들었는데
유키 혼자 자고 있는걸 보면 왜이리 짠하고 걱정 되는지...
역시 유키는 니가 지켜줘야 하는데 말이지.
보고싶다 아들♡

이순한님의 댓글

이순한 아이피 14.♡.179.152 작성일

사랑하는 똘이야 안녕?
엄마는 매일 니 생각을 해.
가만히 생각해 보니 니가 날 참 많이 좋아했구나 싶어.
그러면서 코 끝이 찡해지고.
그 큰 사랑을 왜 그때는 몰랐을까...
사랑한다 우리 아들♡

이순한님의 댓글

이순한 아이피 14.♡.179.152 작성일

사랑하는 똘이야 안녕?
오늘은 출근길에 엄마집에 유키를 데리고 갔어.
유키는 엄마랑 여기저기 산책하고 신난 모양이야.
금희누나가 떠났을때 니가 사랑을 독차지 했던것처럼
지금은 유키가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단다.
그거 보고 샘내고 있는건 아닌지... 지금 유키한테 하듯 너한테 해주지 못한 미안함이 밀려왔어.
딱 하루만이라도 너와 함께 할수 있다면...
마지막 갈때 너를 더 꼭 끌어안아줄껄...
사실 그때 니 숨이 멎었는지 아닌지 몰랐어.
그냥 너를 살려야겠단 생각뿐이어서...
마지막 숨이 멎은 순간이 내품이었길...
드라이빙킷이 아니었길...

지나간 순간들을 생각해보니 고마움과 미안함 뿐이네...
사랑한다 아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독곡길 24-42 / 주간(AM 09시~PM 08시) 010-4732-4424 | 야간(PM 08시~AM 09시) 010-4732-4424
E-mail : imism@naver.com / 강아지넷 행복한 만남 아름다운 이별 / 대표 : 이장연 / 사업자등록번호 : 778-38-00519 / 동물장묘업 등록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