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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ㄸ) | 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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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149.♡.76.97) 작성일16-11-12 12:34 조회18,023회 댓글22건

본문

애완 동물 이름: 뚱이

성별 : 여
종류 : 푸들
보호자 이름: 이영오 

함께한 곳: 수원 

뚱이맘님의 댓글

뚱이맘 아이피 149.♡.75.9 작성일

뚱이야~
오늘이 뚱이가 우리곁을떠난지 꼭한달째네
널 보낼때 하늘이무너지는것같았는데 한달이란시간이 흐르고나니
그냥저냥 세월이흘러가며 우린 현실속에 변함없이 살아가는구나
미안하리만큼...ㅠ
오늘 아침이되면 1년먹을 김장하는날인데 잠이오질않아
뚱이찾아 여길왔네
뚱이는 쌔근쌔근 잘자고있겠지?
이모들이랑 4가족 모여서 김장도하고 수육에 술도한잔하게 함께모일거야
뚱이는  하늘나라에서 지켜봐줘..맛있게하도록..

뚱이맘님의 댓글

뚱이맘 아이피 149.♡.75.9 작성일

이뿐뚱이야  잘지내니?
엄마는 이른저녁먹고 춥기에 보일러올리고  이불속에있으니
문득 뚱이가 그리워지네
폰 프ᆞ사를 뚱이로 바꿨더니 언니가 연락이왔다
뚱이보고싶냐면서 다른강아지 분양하라는데
뚱이처럼 정들까봐 다신 안기른다했다
뚱이하나로 만족할거야. 그치?뚱아
오빠는 공부한다고 여념이없다..저녁에 달래넣고 된장찌개해서 맛있게먹었네
뚱이도 저녁잘먹었겠지?
많이춥다. 이불속에 파고들텐데 허전하다..
거긴 따뜻하겠지..사랑스런 뚱이 안아보고싶으다
뚱아 오늘밤엔 엄마꿈속에한번 나온나..꿈에서라도 안아보게..
꿈속에서 만나기로약속하며 이만..낼또올께 잘자~~~♡♡♡

뚱이맘님의 댓글

뚱이맘 아이피 149.♡.78.65 작성일

뚱이야 잘지냈니?
오늘은 절기상 눈이오는소설이야
그런데 눈은안오고 바람이 쌩쌩불며 많이춥다
날씨가 추워지니 뚱이생각이 많이난다
이불속으로 파고들고 눈만 쏙 내놓으며 식구들거동살피던모습이..
뚱아
거긴 따뜻하고 먹을것도 잘먹고있지?
아프지말고 친구들이랑 잘지내고 잘자고 잘먹어야해
보고싶구나..
문뜩문뜩  너를생각하면 가슴속깊이서 뜨거운느낌이 뒷골로이어지는건
어떤의미일까..
많이그리워서겠지?
우린 잘먹고 잘살고있다만.. 생명이 짧아 일찍갔다는게 너무 안타깝네
가족이면 오래토록 우리곁에 오래함께였음좋았을걸..
추운날씨에 뚱이가 많이생각나서 잠시 들렸어
잘지내고 또올께

뚱이오빠님의 댓글

뚱이오빠 아이피 149.♡.78.1 작성일

뚱이야~
잘 지내고 있어?
우리 뚱이 거기서는 밥도 잘 먹고 지금쯤 코골면서 자고있겠지?
오빠는 잘 지내고있어.
어제 망포역을 갔는데 새벽에 뚱이랑 같이 앉아있던 그곳에 잠깐 앉아서 뚱이생각 하는데 울컥해졌었어.
그렇게 뚱이와 추억할 수 있는곳이 있다는게 한편으론 다행이다 뚱이야.
이젠 다시는 볼 수 없단 생각에 맘이 무겁지만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줘서 고마워 뚱이야
우리 뚱이가 없으니까 우리 가족들은 전에 비해 많이 조용해졌어.
할말이 없어도 괜시리 뚱이랑 놀면서 이야기 하곤 했는데 그때가 많이 그리워.
밥달라고 밥그릇 던지고, 똥마려우면 화장실 문열어달라고 긁어대고,
한번씩 자고 있으면 같이 자자고 올려달라 긁어대고,
물도 그렇게 많이 먹어서 오줌도 한강같이 누고, 뭐 먹기만 하면 옆에 앉아서 달라고 징징대고,
엄마가 내 이름만 불러도 경계하고 짖으면서 내 옆에 붙어서 나 지켜주던게 생각나.
참 있을때 소중함을 모르는거 같아.
뚱이 건강할때 조금이라도 더 꼭 안아주고 표현좀 많이 해줄걸.
요즘은 나갔다가 들어올때 한번씩 일부로 뚱이랑 산책하던 그 길로 돌아서 가고 그래.
바빠서 뚱이 생각 못하고 있다가 잠시라도 뚱이와 함께 했던 곳 걸어다니며 뚱이와 좋았던 생각하는게 일이 됐어ㅎㅎㅎ
우리 뜽이 너무나 보고싶다.
뚱아 잠도 많이 자고, 맛있는거 다른 친구들한테 뺏기지말고 많이 먹고 있어!
사랑한다 우리 뚱♥♥♥

뚱이맘님의 댓글

뚱이맘 아이피 149.♡.78.17 작성일

울뚱이 잘잤니?
오늘은 휴일아침.화창한하루일거같네
요몇일 햇볕보기힘들더라 비도오고 흐린날씨로 마음도 울적하드라
낙엽은 하염없이 떨어지고 울뚱이도가고
언니도 시집가고. 내곁에 모두 떠나는거같아 우울해지네
널 그리좋아하던오빠도 요즘 공부한다고 바쁘고
아빠는 바삐살다 휴일인오늘은 쉬고있다
이제 아침먹고 툭툭털고인나서 대청소를 좀해야겠다
뚱이는 청소기소리 정말싫어했었지?
오늘은 좀돌려야하는데 귀막고있어...
뚱이도 아침은 먹었니? 엄마는 밥이 다되간다 밥솥에밥냄세로..
보고싶구나..울뚱이 사랑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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