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 | 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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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198.♡.44.17) 작성일16-06-08 11:01 조회33,483회 댓글72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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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 동물 이름: 춘심
성별 : 남품종 : 말티즈
본인 이름: 윤서빈
함께 한 곳: 수원
춘심맘님의 댓글
춘심맘 아이피 198.♡.32.9 작성일깅도일님의 댓글
깅도일 아이피 198.♡.57.1 작성일
춘심아 안녕 ~
가끔씩 누나가 형한테 너의 이쁜사진을 보내주면 산책시키고싶다고 하면서 보고싶음을 표현했었는데
천국에 있는 강아지들이 춘심이 너무 예쁘고 보고싶어서 그런지 형이랑 만나기도전에 데려가 버렸네...ㅠ
조금만 늦게 데려가지 형도 소시지 사주고 해줄수있는데...ㅠ
아 그리고 너가 남자를 더 좋아한다고 들었어!! 그래서 형 너랑 산책한다고 했을때 사실 좀 설레였...ㅎ
미안 여기까지 애기할게 더 애기하면 누나가 이 글을 지울거같아...ㅎ
앞으로 형 너 보고싶을때마다 누나가 보내준사진 보거나 여기와서 볼게.
좋은곳에서 매일 행복해 하며 뛰어놀수있는 춘심이가 되기를...^^
춘심맘님의 댓글
춘심맘 아이피 198.♡.57.1 작성일춘심맘님의 댓글
춘심맘 아이피 198.♡.57.1 작성일
보고싶은 내 춘심이. 조금 전에 너를 보내고나서 눈물로 썼던 편지들을 다시 읽어보고, 사진을 보는내 눈물이 한참났어.
누나가 아직도 너를 제대로 보내주지 못하나봐. 우리 춘심이는 거기서 행복해야하는데 누나가 나빠서 욕심이 많아서 우리 춘심이를 끝까지 힘들게하네.
그치만 너가 너무 보고싶어 아직도. 너랑 달리기 시합하던것도 아직 선명하구, 북어가지고 놀리다가 결국 맘약해져서 다 줘버린 것도..
나갔다 들어오면 껑충껑충 뛰며 안아달라던 니 모습도 그대로 눈에 있어. 오늘따라 더 너무 보고싶어서 자꾸 눈물이나네.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 너무 보고싶다 우리 춘심이. 너무 사랑하구 행복해야해 절대 아프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