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엄마왔어
엄마짐 맛난거 먹는당.. ㅋㅋ 먹구 싶징.. ㅋㅋ 그러게 왜그리 일찍갔어.. 조금만 더 있당가지 바보
엄마가 맛있는것도 더마니 주고 싶었는대.. 자꾸 밥도 못먹구 보낸게 맘에 걸리네.. 미안해 줄래야.. 청승맞게 또운다..
안울라구 했는데..그래도 엄만 잘먹구 잘자구 그러고 있어.. 줄래도.. 잘먹구 잘놀구 있징. 아가.. 정말 미안해
엄마가.. 정말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헤어지는게 이렇게.. 힘들줄 알았으면 더잘해주는건데.. 바보같이 그런것도 모르고.. 엄마만 알지.. 이쁜딸래미.. 사랑해 아가..
기억하고.. 또 기억할게.. 줄래도 엄마 잊지마~~

  줄래야 .. 엄마 왔어용~~~^^
잘지내니.. 보고싶엉 ㅠㅠㅠㅠ 다른애들도 아프고 울엄마도 아프고.. 요즘 넘 힘드네..
줄래가 위로좀 해주러 올래? 꿈에좀 와주라.. 어케 한번도 안와.. 엄마 섭섭해진다..
엄만 줄래 넘보고싶은뎅.. 줄래는 아닌거야.. ㅠㅠ 아니지 줄래 엄마 힘들까봐 안오는거지.. 이쁜 울 딸랑구
빨리 시간이 갔음 좋겠당.. 줄래 보러가게.. ㅋㅋㅋ 줄래야.. 엄마가 항상 생각하는거 알지
마니 잘해주지 못해서 넘미안하구 사랑해.. 딸~~
엄마 낼또올게.. 잘놀구 맛있는거 마니 먹구 사랑해 사랑해.. 쪽 ^^

  줄래 야  엄마왔어

주말엔 뭐했어.. 잘놀았어..
짐 비가온당.. 엄마도 울고싶넹.. 곧 발바리 오빠도 줄래한테 갈것같어... 오빠가면 ..줄래가 잘놀아줘
미안해 아가.... 사랑해.. 줄래야.. 쪽쪽!!! 엄마 눈물나서 안되겠당... 담에 또올게.. 잘지내고 있어.. 사랑해  딸~~~~

  줄래야~~~~ 엄마왔어....
줄래 보고싶당.. 엄만 아직도 니가 어딘가에 꼭 있을것만 같네..
맛있는것좀 마니줄걸.. 엄마 마니 밉지.. 미안해 아가..
이렇게 정말 허무하게 갈줄 몰랐네.. 줄래야.. 자꾸 눈물나서 안오려구 했는데..
보고싶엉..ㅠㅠㅠㅠㅠㅠ
잘해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놀아주지 못해서 미안해.... 고맙고 사랑해 아가..
잘놀구 있어..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쪽쪽..

  줄래야 엄마 왔지~~~
줄래가 하늘나라 간지가 벌써 열흘도 더 지나갔네.. 시간이 참빠르다...
금방 줄래보러가겠는뎅.. 엄마 기다리는동안 잘놀구 잘먹구 즐겁게 지내구 있어..
줄래랑 비슷하게 생긴 애들보면 자꾸 울줄래 생각나서... 데려 오고 싶네..
참 진작 잘해주지 ... 그징.. 엄마 참 나쁘당.. 이제와서.. 이제부터라도 남은 애들한테 잘할거야.. 다짐.. ㅎㅎ
줄래 넘 샘부리지 말어.. 엄마가 넘미안하고.. 사랑해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