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강아지 하울아~
보고싶고 그리고 한번이라도 만지보고싶은 내아기 하울아!
어디에서 어떻게 잘있니 엄마는 오늘도 어제도 내일도
우리하울이가 보고싶어서 하울아 하울아 불러본단다
에제도 오늘도 미세먼지가 심각해서 외출도 안하고
집에밖혀있어려니까 우리하울이 생각이 밀려오는구나
지난겨울은 유난히도 추웠는데 엄마가 있는 김포는
2도정도 더춥단다 그래서인지 엄마도 고생하고
다롱이는 병원에서 수액 맞혀가면서 겨우 회생하였지
삐삐도 많은 수모를 격고 둘이 엄마까지 새식구가 병원 신세로
겨울을 보냇구나  다롱이는 나이가 많아서 항상 불안한데
걱정이 많이되는구나
하울이가 좀 지켜줄수있어면 지켜주고있는거지!
그래서 다롱이가 지금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믿고있단다 하울이도 항상 잘있고 사랑해......

그리운 아들 하울아~
작년에 아들 보고 이제야 엄마가 왔구나
오늘은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주적주적 내리고있구나
이비가 그치면 우리꽃밭에도 봄이오겠지
생각만해도 설래는구나~
우리하울이 지난겨울은 혹독하게도 추웠는대
잘지냈는지 엄마 마음속에는 항상 우리하울이가
있는거는 알지!
엄마는 하울이,다롱이 삐삐 대리고  공장에 집짓고
이사와서 항상 우리 하울이랑도 함께하고 있단다
지난겨울은 유난히 추워서 해마다 겨울이면
고질병인 호흡기질환으로 고생도 많았단다
관리를 잘해야 한다는대 걱정이구나
하울아 엄마가 자주못와도 항상 함께있어니까
외로워하지말기다 우리애기야 엄마또올께^^

하울아 엄마가 편지를 썼는데 날아가버렸네
엄마 마음은 우리애기에게 전해졌을까?
그렇게 믿고 엄마 명절지네고 와서 만나로올께
우리 하울이도 즐거웠어면한다
하울아~~~~~~
사랑해 사랑해 미안해!

보고싶은 하울아~
오늘은 가을을 재촉하듯 종일 비가 내리는구나 엄마맘같이
내강아지 미안하다 이렇게 잊지못하고 그리워해서 너무나
무지해서 내강아지를 지키주지못한 죄책감이 이렇게 가슴아프구나
사랑하는 내강아지 하울아 고통없는 곳에서
행복하게 잘있는 모습을 보여줄수없겠니?
시간이 약이려니 빨리 세월아가거라
하였지만 약이없구나 
내강아지 부디 건강하고 행복해야한다
사랑해 하울아!

사랑스런 내아기 하울라  잘있었어?
엄마가 미안하구나 너무나 오랜만에 우리애기 만나러 와서
내강아지 너무나 사랑스런 천사같은  내아기야
잘있는거지 엄마는 하루 하루 바뿐나날들을 보내고있단다
얼마전에는 삐삐가 또 엄마 가슴이 철렁하게 하는구나
그렇게도 잘먹고 다롱이먹고남으면 싹싹 할타먹던 아이가
먹는것을 거부하고 토를자주해서 병원가서 검사하니
간이부어있고 간수치가 측정이 불가할정도로 올라가있어서
수액맛고 약먹고 해서 컨디션은 많이돌아온겄같은대
내일은 검사를 해봐야할거같구나 간수치가 많이 내려같으리라
믿지만 걱정도되는구나 우리 하울이 한테도 이렇게 관심을
가지지못한것이 너무나 미안하고 후회되고 보고싶어서
가슴이 아리구나 우리애기 너무나 사랑해
이제 공장 마당에 아스콘도 깔고 염원하던 일들이 하나씩
정리되어가고 있어서 한결 마음이 홀가분해졌단다
이제 허리아프게 마당에 빗자루질을 하지않아도 되어서
한결 편해지고 먼지가 없어서 살거같구나
이제 일거리만 어 느정도 놀지않을정도만 있어주면
바랄게 없단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내아기 건강하게
잘지내거라 또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