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토야~ 너무나 이쁜 우리 랑토,, 오늘은 비가 많이 오네..... 이번주말내내 비가 오면 안될텐데..... 날이 좋을때 우리 랑토 뿌려주고 싶은데 비가 계속 올까봐 걱정이야.. 우리 예쁜이... 모든게 그리운 우리 랑토,,,,,, 하루에도 몇번씩이고 우리 랑토가 생각나.... 엄마도 얼른 기운 차리도록 할게 랑토야,,, 내일은 된다면 예쁜 꽃 한송이 사다가 꽂아주고 싶다 랑토야~ 사랑해 우리 아가~

  랑토야 잘잤어? ,, 오늘은 뭔가 마음이 훵하네..... 뭘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기쁘지 않고 .. 그런데... 그렇지만 엄마 취업준비 열심히 할게... 취업할때까지만 기다려달라했는데 우리 랑토야......... 엄마가 랑토 너무 오래 붙잡아놨나보다.. 그렇지? ,, 오랫동안 엄마 곁에 있어준 우리 예쁜이 랑토.... 이것저것 준비할게 많은데..... 잘 모르겠다 랑토야... 그냥 우리 털복숭이 랑토 안아주고 싶다.. 오늘은 날이 좋은가봐... 식목일에는 우리 랑토 뿌려주러 갈거야... 랑토야 내 사랑하는 랑토야... 별이 되었을 예쁜이,, 집에는 왔다 갔을까?.,,,,
랑토야 보고싶어.. 사랑해~

  랑토야~ 오늘은 ,,, 우리 랑토 예쁜 사진들이 나왔더라,,, 너무 눈부시도록 예뻐서,,,, 분명 저번주까진 랑토가 엄마옆에 있었는데,, 지금은 사진으로밖에 볼수없다는게 슬퍼서 엄마가 많이 슬펐어,,,,, 사진 예쁘게 잘 정리해서 액자에 넣어두고 매일매일 볼거야 랑토야~ 오늘은 또 일기도 썼어.. 우리 랑토가 어떤 토끼였는지,, 뭘 좋아했는지 싫어했는지,,, 적다보니 너무 많아서 두시간 가까이 일기를 쓴 것 같아.. 9년동안 봐온 랑토의 모습을 다 담기에 너무나 역부족이고,,, 다 쓰고나면 또 생각나고 생각나서 다시 또 쓰고,,,,, 글로는 다 표현하지 못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우리 랑토의 하나하나가 아직도 너무나 생생해서,,,, 그런 토끼는 이 세상에 랑토 단 하나뿐이라서,, 그리고 그런 랑토가 너무나 좋고 사랑스러워서,,,, 엄마는 평생,, 우리 랑토만 사랑할거야...... 우리 랑토만 기억할거야... 세상에 랑토는 단 하나뿐이니까.... 너무나 고마운 우리 토끼 랑토야,,, 랑토야 너무너무 사랑해,,우리아가,,,, 사랑하고 또 사랑해,,랑토야..

  랑토야~~ 절에 다녀오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어,, 오늘은 날씨도 좋고,,, 우리랑토 산책하던 곳을 잠깐 가봤는데 저번주와 다르게 토끼풀이 많이 자라있더라~ ^^ 엄마가 이번주말에 꼭 날좋을때 우리랑토,,,, 보내줄 수 있도록 할게,,,  부처님께 절도 드리고 기왓장에 소원도 빌고,,,, 우리 랑토,,, 랑토야,, 우리 예쁜이,,,,, 함께 산책하던 곳을 보니 또 랑토가 많이 생각났어,, 우리 사랑둥이 랑토야,,,, 너무나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우리 랑토,,, 둘도 없을 내 소중한 반려토끼,,,, 엄마 이제 더이상 우울해하지 않을께, 그래도 그리운건 어쩔수 없고 늘 보고싶겠지만 ,, 랑토가 원하듯 씩씩하게 잘 지내도록 할게 랑토야~ 봄이구나 랑토야,, 이제 봄이면 랑토가 가장 먼저 생각날거야.. 3월에 와서 3월에 떠난 우리 랑토,,,,, 사랑해 랑토야~

  랑토야,, 오늘은 우리 랑토가 떠난지 일주일 되는 날이야,, 엄마가 다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우리 랑토 마지막 편안한 집에서,, 가족들 곁에서,,, 보낼 수 있게,, 해줬을거야,,,, 그러지 못한게 엄마는 너무 마음에 남아,,,, 벌써 일주일이라니,,,,,, 짹짹이는 계속 랑토 집,, 우리 랑토가 앉아있던 자리를 바라보고 있는데,, 랑토 거기 있었던 거니? 랑토야,,,, 가족들 모두 랑토를 많이 그리워해,, 엄마도 랑토가 많이 보고싶어,,,, 많이 울적하고 슬프고 그랬는데,, 이젠 기운도 차리고 우리 랑토 잘 보내줄 수 있게 준비할거야 랑토야,, 우리 예쁜이,,, 엄마가 랑토 못가게 발목 잡고 있는거 아니지,,? 오늘은 비도 오고 날도 차서,,, 날이 좋아지고 풀이 예쁘게 자라면 우리 랑토 잘 뛰어놀던 곳에 랑토 예쁘게 뿌려줄거야,,, 오늘은 또한번 절에 다녀오기로 했어,,, 우리 랑토,,, 가족들 곁을 떠난지 일주일 째고,,, 절에 가서 우리랑토 좋은 곳 갈 수 있게 ,,,,  랑토야 사랑하는 랑토야,, 너무나 소중한 랑토야,,,, 아직 엄마는 실감도 안나고 랑토가 없는게 ,,,,,, 너무 이상하지만,,, 항상 엄마 마음속에는 랑토가 함께할거란거 알아,,, 랑토야,,,, 우리 랑토가 떠나던 날은 날이 좋았는데 그렇지? 오늘은 비가 오네,,,, 너무너무 보고싶어 우리 랑토야,,,, 하늘 행복한 곳에서 우리가족 응원해줘 랑토야,,, 사랑해,,, 준비해서 절 다녀올게 랑토야,,, 푹 쉬고있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