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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분향소

ㅇ | 유키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220.♡.81.204) 작성일14-11-06 10:52 조회10,765회 댓글25건

본문

윤지은

윤지은님의 댓글

윤지은 아이피 223.♡.163.52 작성일

  유키야 보고싶다 내가 보고싶을까봐 내 꿈에 나와주는 너지만.. 그래도 너의 부재가 참 크다. 니가 없단 사실을 믿기 싫은데 참 보고싶다. 나와 함께 있다고 생각하지만 너무너무 보고싶다!!! 사랑하는 나의 동생 유키 진심 사랑한당!!!!! 누난 다시 니 꿈이라도 꾸기 위해 잠을 청할게. 꿈에서 보자. 사랑해!

정명민님의 댓글

정명민 아이피 211.♡.144.178 작성일

  유키~~안녕~~!!!
오늘은 누나가 인천와서 우리 유키 심심하겠네...
어젯밤 누나가 꿈꿨는데 유키 목욕 시킨다고 엄마가
 세탁기에 돌렸다네~~?!!!~
 헐~~~바로 튀어 나왔어야지~~ㅋㅋ
 엄만 그런적이 없는데~~~ㅜㅜ
 심심해도 잘 놀고 있어~~!!!일요일에 맛난거랑~
꽃이랑 사갖고 갈께~~!!!안녕~~!!!이쁜 우리유키~~!!!
♡♡♡♡♡♡♡♡♡♡♡♡♡♡♡♡♡♡♡

정명민님의 댓글

정명민 아이피 211.♡.144.178 작성일

  사랑하는 울~유키 안녕~~!!!
엄마 가게 2호점 왔는데~~여기에도 우리유키 모습이~~
화장실을 알려줬더니 볼일보고는 나중에 까먹었는지
출입문 쪽으로 막~달려가다가 당황한 표정으로 되돌아와
 다시 화장실로 뛰어가서 볼일보던 우리유키~~!!!
 어찌나 귀엽던지~~지금도 눈에 선하다....
아직은 우리 유키 ~비록 뛰어다니진 못해도 집에 있으니...
누나랑 함께 있겠지~~!!!일요일에 수목장으로 예쁜 꽃도
준비해서 해줄께...
우리 유키~~편안하게 가야 하니까~~!!!
그래야~~다음생에~~또~올수 있을테니까.....
사랑해용~~우리 이쁘고 착한 유키~~!!!
담에 또 올께~~자주~자주~~~!!!
안~녕~~~!!!
♡♡♡♡♡♡♡♡♡♡♡♡♡♡♡♡♡

윤지은님의 댓글

윤지은 아이피 115.♡.84.20 작성일

  동생!! 안농안농~
강아지넷에서 장례도 잘 치루어 주셨는데 이렇게 분향소까지 만들어주시니 마음이 조금씩 놓인다.. 그래도 누난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는지 침대에 누워있다가도 너를 부르곤 해ㅋㅋ 누나가 누우면 같이 와서 눕고, 일어나면 같이 인나고, 밥도 꼭 함께 먹자고 했던 누나바라기였으니까! 심지어 화장실 문 앞에서 기다리던거 생각하면 웃음만 나온다ㅋㅋㅋ 그렇게 쫓아다니던 니가 없으니까 말할 수 없이 허전해. 그래서 누난 가끔 멍 하니 있을 때도 있어. 무의식중에 있으면 니가 옆에 누워 자고있는 것 같고, 내 뒤로 쫄래쫄래 따라오는 기분도 들어서. 그냥 쭉 이렇게 실감하지 말고 살까봐. 영혼이 되어 누나나 엄마 우리 가족들 옆에 있다고 생각하면 조금 위안이 되는 것만 같아. 이 큰 집에 고작 2키로 밖에 되지 않는 조그만 너 하나가 없는건데 집이 어마무시하게 커진 느낌이어서 이상하다. 참 고마워. 우리는 늘 너를 외롭게 했는데.. 너는 마지막까지 우리를 위로해주며 떠났구나. 하늘에서는 부디 외롭지 않게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어 뛰어 놀며 누나 기다려줄래? 누나가 열심히 살다가 가서 꼭 안아줄게. 그때도 꼭 누나바라기 해. 강아지를 키울 자격도 없던 우리 가족이 너의 마지막 주인이 되었음에 너무 감사해. 예쁜 우리 유키. 참 많이 보고싶다. 또 글 쓰러 올게. 길어도 빠짐없이 다 읽어라잉??ㅋㅋㅋ 많이 많이 사랑해♡

정명민님의 댓글

정명민 아이피 124.♡.117.116 작성일

  사랑하는 우리 유키에게...

울~이쁜 유키 안녕~~!!!

누나가 이렇게 편지 쓸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줘서 엄마가 글이라도 올릴수
있게돼서 그나마 좀 위안이 되네~~!!!

사랑하는 우리유키야~~!!!

엄마는 아무런 준비도 못했는데~갑자기 널 보내게 돼서~아직도 실감이
안나지만~~떠나기전 우리유키는 아파서 엄마한테 신호를 보낸건데~~

엄마는 알지도 못하고 ~최소한 몇개월이라도 함께할줄 알았는데~~

병원에 입원하러 갔단 소식을 듣고~~
수액을 맞고 치료하면~다시 우리품으로 돌아올거란 믿음만 갖고 누나가 인천에서 평택으로 달려갈때도
엄마차로 빨리갔으면 마지막 가는길에 덜 아프고 덜 외롭게 보낼수 있었는데~~~~
이렇게 다음이 없을줄이야........
유키가 얼마나 무섭고 얼마나 애타게 기다렸을까~~생각함 너무 미안하고 가슴이 미어진다~~!!!
엄마를 용서하고~~이젠 아프지않게 외롭지 않게~
하늘나라에서~우리 유키처럼 착한 친구들 많이 사귀고~~맛있는것도 많이먹고~~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길 바래~~!!!

사랑하는 우리 유키~~!!!

천사처럼 맑고 착한 우리 유키~~!!!

애교많고 정이 많던 우리 유키~~!!!

늘~~언제까지나 우리가족 가슴속에 함께 할 우리 유키~~!!!

사랑한다~~!!!이쁜 우리유키야~~!!!

어디서든 사랑받을수 있다는걸 엄만 알기에~~~~~

엄마도 이젠 슬퍼하지 않을께~~~~~~

서로~~잘~지내다가 다음생에도 우리꼭~다시 만나자~~!!!

안녕~~내사랑~~유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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