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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유키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220.♡.81.204) 작성일14-11-06 10:52 조회10,766회 댓글25건

본문

윤지은

윤지은님의 댓글

윤지은 아이피 115.♡.84.20 작성일

  우리애기 안녕~ <font color="#ff7316">오늘도 많이 보고싶은 하루구나.. 어제는 있잖아 형아랑 싸웠어. 그냥 저녁밥 맛나게 먹고 술 한잔 하는데 안주가 모질란거 있지. 그래서 사다리 타기 했는데 자꾸 부당하다는 거여. 부당할 이유가 하나토 없었는데.. 뭐 지가 짜증나는 게 있다면 아빠가 걸렸는데 내가 그냥 옷 입으라고 나랑 둘이 다녀오자고 말한거? 그거 밖에 없는 것 같은데.. 암튼 고집은 똥고집이야 멍충이. 그래도 내가 다녀오는 길에 풀라고 얼마나 노력했는데 말 한마디 안하고 꿍하게.. 근데 아빠도 똑같당 내가 형아한테 요새 겜 뭐하냐 물어봤는데 대답없길래 좀 집요하게 계속 물어봤다고 나한테 술 그만 마시래. 동생 좋아졌는지 얼마 안됐는데 내보고 주의 좀 하란 듯이 얘기하는거 있지. 칫 서럽다 서러워 유키 너라도 있었으면 그냥 너랑만 놀텐데 왕따신세여 누나는 ㄷㄷ 그래도 너한테 좀 일르니까 풀린다 ㅋㅋ 좀 재밌는데? ㅋㅋㅋㅋㅋ 유키가 한글을 읽을 날이 오다니..ㅋㅋㅋ 그래도 우리 유키 눈 보고 실제로 얘기 했으면 좋겠다. 우리 유키는 누나가 엉엉 우는 척 하면 앞에와서 고개 갸우뚱거리면서 괜찮냐는 듯이 봐주곤 그랬었는데 ㅋㅋ.. 막 누나 앞에서 재롱떨어주고 그랬지? 뽀뽀도 싫어하는게 일부러 뽀뽀해줄라고 달려들고 얼굴가리고 있으면 손으로 치우라고 막 툭툭 치고 ㅋㅋ 진짜 막상 울고싶을 땐 없네.. 보고싶은 내 동생. 내일은 우리 유키 만나러 갈게용! 사랑하는 우리 유키 ♡</font>

정명민님의 댓글

정명민 아이피 211.♡.148.173 작성일

  ㅋㅋㅋ~누나 댓다 웃기지만 귀엽고 착하지~??
우리 유키 양고기도 사다주궁~~!!!ㅋㅋㅋ
어제 내려가서 우리 유키 보고오고~~좋았네....
초롱 초롱한 우리 유키 눈망울이 보고 싶다.....
아침에 누나가 일어나서 거실로 나오는데~~유키는
 왜안나와~~??하니까~옆에 와 있을거래~~!!!ㅎㅎ
그치~~??엄마는 것도 모르고 바보지~~??ㅋ
사랑하는 우리 유키~~오늘도 방에와서 누나랑~같이
 자렴~~오늘도 마노이 보고 싶구나.....
사랑해~~우리 유키~~~!!!
♡♡♡♡♡♡♡♡♡♡♡♡♡♡♡♡♡♡♡

윤지은님의 댓글

윤지은 아이피 115.♡.84.20 작성일

  유키ㅋㅋㅋㅋ 누나 엊그저께 술 취해가지고 뭐 사왔는지 아니ㅋㅋㅋ 슈퍼에서 간식사왔엉ㅋㅋ 내거 아니고 니꺼ㅋㅋㅋㅋ 누난 기억이 살짝 가물가물한데 내가 그랬대ㅋㅋ "우왕 나도 양고기 못 먹어봤는데 내 ㅅㅐ끼라도 양고기 맥여야지♡" 그람서 샀대ㅋㅋ 그래 이제 와서 고백하지만 나 양고기 못 묵어봤엉ㅋㅋㅋ 너도 맨날 참치나 닭고기 쇠고기 이런것만 먹어봤으니까 양고기 한번 먹어바ㅋㅋ 이따가 간식주러 갈게 우리 이쁜이ㅋㅋ 먹어보고 맛나나 맛없나 얘기해줘요ㅋㅋ 어제 밤에도 꿈에서 으찌나 누나를 괴롭혔는지ㅋㅋㅋ 재밌어 혼났네ㅋㅋ  오늘밤 꿈에서 또 놀자 애기♡ 사랑해유키♡

정명민님의 댓글

정명민 아이피 211.♡.148.173 작성일

  사랑하는 우리유키~~!!!
시간이 지나도 우리 유키 생각함 자꾸만 주책없이 눈물이 난다.....
울~이쁜 유키~~오늘도 잘 지내고 있는거지~??
엄마도 가게 나와서 재료 준비하고~유키 생각에 편지를 쓴단다...
어디서든 잘 볼수 있으리라 생각하고~~추워지는 날씨에 이 겨울이라도
 함께 할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우리가 살면서 모든일에 다음에 해야지~다음에 해야지~하곤 하는데~
이렇게 다음이 없을수도 있다는게 우리 유키가 우리 가족 모두에게~
깨우침을 주고 떠났구나~~~!!!
사랑하는 우리 유키~~!!!
누나 말대로 추운데 방에 와서 좋아하는 이불 덮고 자렴....
우리 유키는 착하니까 말 잘들으리라 믿어~~!!!
많이 많이 보고싶다~~우리 유키~~!!!
사랑하고 ~~또 ~사랑해......
♡♡♡♡♡♡♡♡♡♡♡♡♡♡♡♡♡♡♡♡♡♡♡♡♡♡♡♡

윤지은님의 댓글

윤지은 아이피 115.♡.84.20 작성일

  내동생 추운데 이불에 와서 자고있는거지? 바로 옆인데 암만 밖이 자유롭고 좋아도 낮에만 뛰어놀고 밤에는 들어와서 코~ 자요. 오늘 수능날이어서
그런지 어김없이 한국은 많이 추워지네. 이제 정말 겨울이다. 엄마가 이불 빨아주셔서 폭신폭신한게 꿀잠 잘 수 있을거야. 우리 유키 이불 좋아서
맨날 몸 비비고 그랬지 ㅋㅋㅋㅋ 간오 살 때는 아무도 침대에 없어도 폴짝 뛰올라가서 혼자 자고있고 그랬지?ㅎㅎ 기억나네.. 오늘 누나랑 꼭
붙어서 자자 ♡  널 보낸지 벌써 12일이나 지났는데 너는 그대로 내 옆에 있는 듯 눈에 밟히넹. 동영상을 더 많이 찍어둘 걸 그랬어. 요새
페북에 너랑 닮은 애기가 자주 올라오는데, 그 애기는 참 호강하더라. 겨울이라고 따수운 코트도 사러가고, 여름엔 수영도 하러가고, 서핑도
하러가고, 목도리도 떠주고.. 그런걸 보니 니가 다시 살아 돌아온다면.. 누나 정말 잘 할 수있는데.. 페북에 남들 안 부럽게 더 많이 올리고
우리 애기 이렇게 예쁩니다 자랑도 하고.. 이젠 되돌릴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보고싶음에 미안함에 헛생각만 한다 ㅋㅋ 그래도 너를 잃고 나서
얻은 생각은.. 열심히 살아서 가족들에게 잘해야겠다는 생각이더라. 누나가 한심해보여서 교훈준거지? 누가 할배아니랄까봐 가르침은... ㅋㅋ 너한테
진짜 많이 배운당 고마워  애기!! 오늘도 많이 사랑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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