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 잘잤어?
어마두....
요샌 낮잠을 꼭 자네
시간 죽이는건 절대 아니데....
한쪽 센타를 그만둔지도 한달이되어가고 정리는 참 잘한것같은데
아직은 자꾸 맴도네
엄마의 소심한 성격이 나오는건가....
여기 센타에선 스피닝만 하기때문에 사람과 어울리지 않아도된다는점이
아주 좋은것같아
엄마 생애서 더이상 누군가를 만나고 정을 나누는 일은 더이상 안만들겠지
엄마가 좋은게 좋은거란 마인드로 누구든지 만나면 좋은 얘기만해주고
니가 최고다라고 립서비스를 해주었더니
나중에는 그게 진짠줄안고 까불고....
에휴.... 잘 그만뒀어
이런 얘기도 더이상은 안할꺼....
좋은거만 생각하고 좋은얘기만할꺼.....
ㅋ 임신한 사람인줄.....
긍정적으로만 살꺼야
그레도 시간이 너무도 빨리 가잖아
부정적인건 버릴꺼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강이 잘잤어?
엄마두....
어젠 봄맞이 베란다 청소했어
기분도 업되고....
올 겨울은 안 추웠던것같아
화초가 다 건강했어....
ㅋ치자 나무에 열매맺은걸 화초가게에 얘기했더니
작년에 피고 남은거라네....
관심이 없었단 얘기에 ㅠㅠ
관심으로봤어야했는데......
아빤 새벽부터 운동갔고....
누난 오늘 스라간다네....
오늘도 활기차게 보내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강이 잘잤어?
엄마는.....
어제 왜 그런거야 엄마가 묻고싶네....
루비가 오줌을 싼거야????
왜????
실수 아에 하지않는 아이인데....
아빠가 또 뭘 잘못한거지????
아 짜증나....
루비가 오늘 아침에도 눈이 충혈되있네....
아빤 쵀 그모양일까????
사람 맘이 한결같아야지 조삼모사.....
이뻐하다 혼자 ㅈㄹ하다....
에이 저노무성질머리.....
그렇다고  엄마나 누나가 저녁 운동을 안갈수도없고....
매일 하는일에서.....
에라 모르겠다.....
눈치가 빤한 루비가 정말로 아빠한테 혼나서 그런거라면....
근데 아빠가 왜????
혼낼일도 없는데.....
ㅠㅠ
엄마가 어제 네가지없는 애 버리기로했는데..
ㅋ모르지 엄마가 버려진걸지도....
그레도 오히려 속 편해
안보이니까 안들리니까....
엄마는 엄마대로 재미나게 살면되니까말야....
오늘도 우리 완전 좋은하루 보내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강이 잘잤어?
엄마두.....
어제 누나랑 엄마 안경 맞추고왔어....
한것중에선 젤로 편한것같은데....
매해 맞출때마다 금액이 자꾸 올라가다보니
지금은.....
다촛점이라 비싼거야라고 하지만 비싸도 너무 비싸.....
어젯밤 늦게 아니 새벽에 비가 오더니 약간 쌀쌀하네.....
그레도 이젠 운동하는데가 집앞이라 너무 편하네.....
글구 엄마가 뭘 실수했는지 아님 원래부터 그런 네가지였는지는
알수없어도 네가지없는것을 작년부터 느끼며 정이 안가더니
끝은 에휴.....
더 볼일 없어서 다행이야.....
앞으로 이 나이에 사람 사귈일은 없겠지만은 조심해야겠어
인성 바닥인 부정적인 그런 부류들은 접하지않는걸로.....
지금도 엄만 마이 행복하니까
앞으로도 이렇게만 살아갈꺼야....
수다 그까이것 안떨면되고 그시간에 공부함되고 엄마 좋아하는 게임도있고....
우리 강이 산이 루비도있고.....
오늘도 우리 화이팅하고 존하루보내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강이 잘잤어?
엄마두...
햇살이 아주 좋은 아침이네....
약간은 쌀쌀한 바람이지만
그레도 봄은 온것같네....
누나도 오늘은 집에서 쉰다고하네....
왼지 좋은일들만 일어날것같은 이 아침에....
좋은 일들만 있기로하고요....
우리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