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야........
오늘도 흐린 아침으로 시작되네
미세먼진 다행이 미세하고....
오늘은 주말에 너무 쉬었던 탓에 무거워진 몸
가볍게 하고오려고......
오늘부턴 정말 정신차리고 조절좀 하고 지내봐야겠어
ㅋ매번 작심삼일 엄마가 오늘 또 시작이지???
생각만하고 그게 끝이니.....
오늘도 좋은 하루되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강이야.........
분양가가 5억사천도아니고 이젠 6억이란다 옵션까지.....
이젠 완전 맘 접었어
굳이 거기다가 그렇게까지......
ㅋ맘 비우고 나니 좀 나아진것같아
내가 거기 아니라도 되는데 갑자기 꽂혀서는.....
이그
엄마 주책바가지였어
오늘도 사람들이 모델하우스에 많이 들어왔다갔다하네
여전히 집앞엔 차들로 붐비고......
나중에 더 좋은집으로 이사가야지
조용하고.......
지금 이곳도 엄만 좋은데
아빠가 우리 너무 오래 살았다고......
사실 엄만 이사갈 계획도 없었는데
아빠가 괜히 들쑤셔나가지고ㅠㅠ
그냥 지금처럼 지내려구......
오늘은 아직까지도 흐린데
조금 더 있다가 애들하고 나가려고......
오늘도 좋은 하루되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강이야.........
오늘 왼종일 비온대
맛사지 다녀오자마자 루비 가방에 넣고 산이 쉬하러
나갔다왔는데
오늘은 비도 제법 많이 오고 좀 그랬어
속 모르는 사람들은 미친여자라고 하겠지
비오는날 데리고 다닌다고ㅠㅠ
엄마가 눈 딱 감고 쉬하러 안나가고 싶은데.....
그레도 오늘 할일은 다했어.....
오늘도 좋은 하루되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강이야...........
오늘 모델하우스 오픈인데
가보나마나가되었네
분양가가 너무 높아서ㅠㅠ
굳이 이사비용까지 6억 가까이
음.....
이건 아닌것같지???
새집이 좋긴좋겠지만 그냥 헌집에서 치우면서 사는걸로....
융자 받아서까지 이사가고싶진않고...
푸르지오로 이사가려고 생각했던탓에  조금 섭섭한맘인지 뭔지  뭐가 이리도 찜찜한지.........
아무리 두식구라고해도 좁은건 싫어서......
에고 분양가가 높게 나올것이다 예상은 했지만
높아도 너무 높아
1700넘게 나오는건 미친거아닌가?????
걔네 덕분에 우리 아파트가 더 많이 오르기나 기다려보자규
내것아닌것 쫒으려고  속상해하며 힘빼지말고
내것에 감사하자규.......
참
루비가 많이 앓어
사람처럼 끙끙소리까지내며
엄마가 뭘 잘못준거지????
오늘 하루 더 지켜봐야하는건지 병원에 가야하는건지.....
ㅋ오늘은 생각이 많은 아침이네..........
운동가서 잡념떨구어 버리고 올께.....
좋은 하루되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강이야.......
운동 다녀왔더니 루비가 끙끙 앓네
나가서 무슨 막노동을 하는것도 아닌데
요새 심하게 코도 골고......
어젯밤에는 더웠는지 계속 잠투정을 하더니만
오늘은 지금까지 끙끙 앓아
코에 바람 쐬고오면 나아지려나????
요새 진드기가 많이 나오나봐
우리 애들은 나갈땐 목걸이 꼭 하고다니는데도
자주 살펴보는편이야
말도 못하는데 ㅠㅠ
엄만 지금 너무 노른해서 한숨자고싶은데
애들때문에 자면 안될것같네......
오늘도 좋은 하루로 마무리하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