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야.......
어제부턴 여름이었던것같아
루빈 벌써 너무 힘들어하고ㅠㅠ
어제 산책하고와서 목욕을 시켰는데 꼬리털쪽만 만지면 난리더라고
빗질할때도 그렇고
생리할때가되어가면 그런건가?
아니면 어리광????
말을해야알지.......
어젠 아빠랑 묵은때낀 커튼세탁했어
아빠가 오늘 커튼을 달아놀까?????
모시켜서 골 안부리고 제대로한게 첨이야
앞으로도 성격이 바뀌어야할텐데......
오늘도 화이팅 넘치는 하루보내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강이야.......
한주간이 새롭게 시작되었네...
지난주 엄만 내려놓는것을 하기로했어
지금이 내려놓을때인것같더라고
엄마가 포기를하면 편한것을 포기를안하니까ㅠㅠ
그렇다고 돈문제까지 포기한다는것은 아냐
그건 꼭 받아야할꺼니까
에고 줄 사람이 안주면 그것도 그런가????
아직까지는 믿어볼꺼고
모든 사람이 설마...하다 당한다하자나
엄마에게는 절대로 일어나지말기를바래야지
돈문제말곤 포기하고 내려놓고
그럼 모든게 편해질테니까......
오늘 새롭게 시작된 주에 아빠도 운동 다시 시작하길바래봐
지난주엔 숨쉬기운동만 겨우하더라고ㅠㅠ
움직이지도않고 몸무게는 왜케 재는거야???
왜저런다냐
엄만 늘 하던데로하고오고
아빠도 오늘부턴 운동하길바래보며....
오늘도 화이팅 넘치는 하루보내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강이야..........
산이의 응가가 조금은 돌아온것같아
미용할때의 스트레스가 그렇게도 큰 공포였을까
하고올때마다 삼일은 설사하고 식음전폐하고ㅠㅠ
삼일지나고나니 배가 고팠는지 먹으려고하더라고
어제 스스로 먹었고 오늘 배변하는거보면 알게되겠지
이러다 엄마가 밀어줘야하는건아닌지.......
너무 힘들어하는 모습을보니까
많이 안타깝고 애처롭고.......
오늘까진 설사약 먹이고 응가봐야겠어
어제부터 다른 관절약먹는게 도움되면 참 좋겠어
산이가 요즘에 발 하나나를 아예 안딛어ㅠㅠ
혹시나 저 약 먹고 네발로 걷는다면
그 약 홍보대사라도 할수있을것같아......
오늘도 활기차게 화이팅하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강이야...........
굿모닝이네.....
날씨오늘 너무 좋네....
산이가 어제까지 심한 설사를하고 별로 먹지도 못하고
약을먹이고나서 설사를 안하는건지 아님 먹은게 없어서 그런건지
오늘 지켜봐야할것같아
병원에서 미용하는게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는일인지ㅠㅠ
사람들은 이뻐지려고 미용실을 찾아가는데
걔네들은 아닌가봐......
오늘까지 약은 더 먹여보려구
루빈 어제 많이도 먹더니 밤에 이쁘게 응가를 해놨더라고
둘다 건강해야할텐데.......
오늘도 좋은 하루되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강이야........
아무런일도 일어나지않던 엄마에게
유월에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있네
실상 해결된것은 없고
앞으로 풀어가야할 큰 숙제고
엄마가 저지른것 엄마가 치워야하는.......
요샌 맘이 조금 무거워
산이 미용 갔다온지 오늘이 삼일짼데
실장님이 스트레스 안받았을거라고했었지만
산이는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나봐
어제까지 안먹었어
물조금 간식 쥐똥만큼
관절약이며 장에좋은약이며
앞으로 먹일일이 갑갑하네
루비는 그제부터 사료에 아무것도 섞지않고먹어
사료만 먹는 모습이 너무나도 이뽀
산이도 그래야할텐데
14년간 잘못된 습관이 고쳐질수도없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먹고 싶은것만 먹어라...하고있어
배고프면 먹을까
미용만 갔다오면 이 난리를 쳐야하니ㅠㅠ
오늘은 산이가 밥을 조금이라도 먹길 바래봐야지
오늘도 좋은 하루되도록 노력해보자고
마니 마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