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ㆍ잘있엉ㆍ그리운마음은 그무엇과비교하겠냐마는 함께하지못하는.
현실이 슬프구나레베야ㆍ엄만  니가없는이곳에서두 잘지내구있는것이 못내 미안하넹
레베야ㆍ니가너무보구싶다ㆍ낼 너있는곳에갈께ᆢ낼보자ᆢ사랑해ㆍ

  레베야ㆍ보고싶은 내아들아ㆍ보구싶당ᆢ무조건적인 엄마편인우리 레베가엄마곁에에
없으니까ㆍ너무허전하구슬프다ᆢ5년이란시간이 정말오십년은되었던것같아
레베야ㆍ늘그리운마음은 똑같은데ㆍ레베는엄마곁에 없구  ㆍ이것이현실이구
그저 마음으로만그리워하구ㆍ추억으로간직해야하는것이
이리가슴아플줄이야ᆢ사랑하는내아들  너무많이 사랑하구ㆍ보고싶다
오늘은 엄마꿈에나타나주지 않으련ㆍ내애기야ᆢ

  레베야ㆍ안뇽
울애기 밤에춥지않니 날씨가저녁에는싸늘하넹ᆢ
그곳은 어떤지 넘궁금하넹ᆢ우리아가가  어캐지내구있는지ᆢ
엄마보고싶지ㆍ엄마두보고싶으니까ㆍ이심전심ᆢㅋ
레베가 있다는것이엄마한텐행복이었는데ㆍ지금은  함께하지못한것이슬프넹ㆍ
사랑하고그립다

  레베야ㆍ오늘 너가있는곳을지나쳐만 왔네ㆍ미난 들리지못해서
토욜날갈께ᆢ레베야ㆍ며질만참아ᆢㅋ
그날까지ㆍ보고파두참고즐겁게 만나자ㆍ아가야ㆍ사랑해ᆢ

  사랑하는내아기ㆍ레베야ㆍ그리운마음무엇에비교할까ᆢ그럼에도 시간은
잘도흐르고 엄만여러가지로마음이또울컥하넹
레베가 있었으면엄마가 위로를받았겠지ㆍ레베를바라보면 엄만머리속이
백짓장이되어버리며 온통레베생각뿐인데ㆍ잡념이없어지는데
화장실갈때 엄말바라봐주고ㆍ음식할때도 바라봐주고청소할때도 바라봐주던
엄마가딴생각할기회를주지않았던너이기에  더욱그허전함이 큰가보다
서로에게만 쌍방이였기에 우린더욱사랑하는우리를위한그누구도들어올수없는
뭐그런것이있었나싶다
레베야ᆢ사랑해ㆍ보구싶다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