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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ㄸ) | 다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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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3-07-26 21:59 조회11,017회 댓글25건

본문

손아름

♥초롱다롱♥님의 댓글

♥초롱다롱♥ 아이피 123.♡.234.120 작성일

  <BR><BR><BR>우리막둥이 오늘 잘 놀고있는거니~?<BR><BR>여긴 아침부터 비가오더니 오전내내<BR>폭풍비를 쏟아부으면서 우르르꽝꽝!!벼락쩍쩍!!했어~<BR>마른하늘에 그냥 우르릉꽝꽝 벼락쩍쩍 하더라<BR>그리고 티비보고있었는데 ....... 그러다 우리동네 낙뢰떨어졌나봐 ㅎㅎ<BR>그래서 티비고 와이파이고 다 나갔단다 ㅎㅎ<BR><BR>다롱아 누나 천둥무서워하잖아<BR>그래서 맨날 다롱이 껴안고 있었는데<BR>오늘은 불이란 불은 다 켜놓고 볼륨 제일크게하고<BR>다롱이 베개랑 인형이랑 다 옆에놓고 있었다<BR>다롱이 베개냄새 맡으니까 좀 안정이 되더라..<BR><BR>요새 자꾸 글 안써서 미안해<BR>컴터가 말썽부리더니 어쩔땐 켜지구 어쩔땐 안켜지네<BR>어서 새로 조립하던가해야지..ㅎㅎ<BR><BR>다롱아 아침에 비가 너무많이와서 다롱이 자리가<BR>많이 걱정스러웠어..<BR>그래도 별일없을거야 다롱이 수목자리는 명당중명당이니까<BR>왕중왕자리잖아 ㅎㅎㅎ<BR><BR>다롱아~~ 보고싶다 어제는 엄마랑 다롱이얘기 한참했어.<BR>누나랑 엄마 이제 엉엉 울지않아 다롱이가 우는거 싫어하잖아<BR>그래서 눈시울만 붉어질정도로만... 하고있다 ㅎㅎ<BR><BR>사랑해 다롱아 사랑한다..

♥초롱다롱♥님의 댓글

♥초롱다롱♥ 아이피 218.♡.103.165 작성일

  <BR><BR><BR>다롱아 방금 글쓴데 다 날라갔어........<BR><BR>무튼 우리 둥이둥이막둥이 다롱아♥<BR>어제 몇일만에 식구들이랑 다롱이 보러갔어~<BR>좋았지?ㅎㅎ<BR><BR>누나는 미안....<BR>저번주에 엄마랑 다롱이 보러간 날,<BR>5분사이 삼디산모기에 12방을 물린 후로<BR>다리에 아직도 흉터와 붓기가 가라앉지 못한 관계로<BR>엄빠만 다롱이곁에 가셧구 누나는 다롱이를 밑에서 지켜봤어..<BR>서운한가 아들? 누나가 미안하네ㅠㅠ<BR>누나가 너무 두려운 관계로다가 그랬다네...<BR>오늘은 엄마랑 꼭!꼭! 올라갈게! 온몸에 파스무장하구!!!<BR><BR>다롱아<BR>식구들과 다롱이 없는 이틀,<BR>누나 혼자있어보니 다롱이의 빈자리가 너무 큰 거있지?<BR>이렇게 혼자있어본 적 없었는데..<BR>다롱이 서울로 병원가면 다롱이 오기만을 기다렸구<BR>또 누나도 같이 다롱이 데리러갔구 했었고..<BR><BR>집에서 단 둘일때면, 다롱이랑 같이있으면서 약과 맘마때문에<BR>2시간마다 울리는 알람에 1년 반동안<BR>잠을 못자가며 다롱이를 돌보려니,<BR>귀찮고 힘들고 짜증날때도 있었지만..<BR>한번도 거르지 않았었고..<BR><BR>그로인해 다롱이도 존재했었고<BR>그 조그마한 몸으로 누나랑 단둘일때면<BR>누나지켜주고 다롱이가 같이 있어줬는데...<BR><BR>요새는 혼자있기가 참 힘들고 공허하더라 다롱이 없는 집은..<BR>너무너무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BR>오늘도 다롱이는 없지만 누나는 집에 남아있어<BR>다롱이를 기다리고 있어..<BR><BR>다롱이는 너무 엄마만 따라댕기면서 챙기는거같아..<BR>이제 누나옆으로도 와줘 ㅜㅜ 누나 너무 쓸쓸해 막둥아...........<BR><BR>다롱아 다롱이가 늘 베고자던 베개들에게선<BR>벌써 다롱이향기가 흐릿해져 가고있어..<BR><BR>그래서 다롱이가 마지막으로 병원에서 쓰던 수건은<BR>아직 빨지못했어 그 수건엔 다롱이 향이 가득베어있거든..<BR>언제까지 향기가 남아있을까.. 빨리 날아가지 않았으면 좋겠어.<BR><BR>다롱이 향수를 맡고싶은데 이제 그럴곳마저 없으면<BR>아직은 너무 힘들거같아..<BR><BR>다롱아 초롱이누나랑은 잘 지내고있니?ㅎㅎ 잘놀고 같이 잘먹고있는거야~?<BR>초롱이는 다롱이에게 엄마같은 존재였지 ... 그래서 늘 양보했구.<BR>초롱이누나는 욕심이 너무 없다해도 다롱이가 먹을거 양보해줘야해~<BR><BR>다롱아 오늘은 꿈에 놀러와줘~ 너무보고싶어 사랑해♥

♥초롱다롱♥님의 댓글

♥초롱다롱♥ 아이피 218.♡.103.165 작성일

  <BR><BR><BR>다롱아, 잘지내고있니?<BR>요몇일 누나가 매일매일 못찾아갔어 미안해..<BR>누나 혼자가긴 너무 무서워서......그랬어..ㅠㅠ<BR>낮이라 괜찮지만 거기 아저씨들이 오르락내리락해서<BR>혼자는 못가겠어 미안해 누나 몇일 못가도 이해해줄꺼지?ㅎㅎ<BR>누나가 못찾아가고 그래서 다롱이 서운해 하면 앙대앙대>_<ㅎㅎ<BR><BR>있잖아 다롱아<BR>엄마 엊그제 입원하셨어.<BR>그동안 다롱이에게 온힘 쏟으시느라<BR>몸이 많이 상하셨나봐...<BR>다롱이가 빨리 나으시라구 엄마옆에 많이 있어드려야돼 알겠니?ㅎㅎ<BR><BR>그리고 어제는 엄마랑 조금 다퉜어..<BR>누나가 엄마맘 모르는 것도 아닌데..<BR>누나가 맘이 너무 속상하구 상했었어..<BR>그래도 누나가 잘못한거같아.<BR>엄마한테 그렇게 속상한맘 드러내면 안되는 거였는데..<BR>그래서 엄마랑 또 사이좋게 사랑사랑해 하면서<BR>풀었어~ 누나잘했지?ㅎㅎ<BR><BR>다롱아 어휴 너무보고싶다..<BR>누나는 울지도 못해서 가슴이 너무 메여<BR>그렇다구 다롱이한테 찾아가서 엉엉 울수도 없잖아<BR>그럼 다롱이가 속상해 할테니까..!<BR><BR>누나는 앞으로도 다롱이보고싶은 마음 잘 참아볼께<BR>언제나 마음속에서 식구들이랑 함께할꺼니까 ㅎㅎ<BR><BR>우리다롱이 보고싶어 사랑해♥<BR><BR>

♥초롱다롱♥님의 댓글

♥초롱다롱♥ 아이피 218.♡.103.165 작성일

  <BR><BR><BR>다롱아 누나에요 ♥<BR>밤새 비가 내리더니... 우리강아지 오늘가서 보니까<BR>나무에 잘 스며들었더라^^ 누나너무기쁨!<BR><BR>오늘은 엄마랑 사우나다녀왔어 늘가는거지만...!<BR>우리다롱이 얘기 많이했어<BR>엄마 사우나친구분들이 다롱이 소풍간거에 대해서<BR>많이 안타까워하셨어 그만큼 우리다롱이는<BR>소중한 존재였다는 뜻이구<BR>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다는 뜻이야.<BR><BR>다롱아 오늘도 집으로와서 자야해 알았지?<BR><BR>그리고 다롱아 누나는 앞으로 집에서 모든 일을 전담하기로 했어.<BR>다롱이가 알다시피 누나 몸이 많이 약하잖아..<BR>나가서 일하면서 몸상하느니<BR>집에서 몸관리하면서 집안일하구 하는게 좋을 것 같아.<BR>그래야 다롱이도 안심이겠지~?<BR>매일 누나랑 집에있던거 생각하면서<BR>다롱이가 매일매일 누나옆으로 와요, 알겠찌♥<BR><BR>사랑해 다롱아 오늘도 엄마랑 누나랑 같이 코~ 하자♥<BR><BR>우리강아지... 보고싶고 안고싶어!

♥다롱♥님의 댓글

♥다롱♥ 아이피 218.♡.103.165 작성일

  <BR><BR>2013.7.28.일<BR><BR><BR>우리아들 내강아지 안녕♥ 잘잤니?~<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086.GIF"><BR><BR>우리강아지 소풍떠난지, 5일째 됐구나..<BR>너무너무 보고싶고 안고싶어..<BR>하지만 이제 그럴 수 없는거지?..<BR><BR>엄마,아빠,누나는 아직도 다롱이가 없다는게<BR>믿겨지지 않아. 아직도 눈에 너무너무 선한걸..<BR>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강아지..<BR><BR>24일, 날좋은날 예쁜하늘아래<BR>정말정말 편하게 웃으면서 잠드는 것처럼 눈을 감았어..<BR>그렇게 우리강아지는 하늘세상으로 소풍을 떠났지..<BR><BR>그 날 이후로 엄마랑 누나는 펑펑 울었어..<BR>너무너무 많이 울어서 너무 미안해 아들..!<BR>그래서 앞으로는 울지 않으려고 노력중이야 ㅎㅎ<BR>아직은 힘들지만.. 너무 펑펑울지는 않을게.<BR><BR>우리강아지 소풍가구나서 3일동안은 엄마,아빠,누나가<BR>아침저녁으로 들른거 알지? ㅎㅎ<BR>우리강아지 맘마랑 얌냠챙겨주려고 갔었어~<BR>우리강아지 너무너무 맛나게 잘먹었는지..ㅎㅎ<BR><BR>어제는 아빠가 다롱이가 좋아하던<BR>예쁜 꽃을 심어다 주었어.<BR>우리강아지가 잘 돌 봐 줄거지? ㅎㅎ<BR>무럭무럭 꽃이 피도록 해보렴~^^<BR><BR>오늘은 아빠가 일이 있으셔서 엄마랑 누나만 다녀왔어.<BR>오늘은 스페셜로 맘마,닭고기살,배,덴티스 풀셋팅 해갔는데<BR>맘에 들었니?ㅎㅎ 거기선 건강할테니까.. 잘먹었을거야 ㅎㅎ<BR><BR>다롱아 오늘부터 비가온대.. 알지?<BR>우리강아지 비맞는 거 싫어하니까 구름타고 집에와서<BR>늘 그랬던 것처럼<BR>엄마랑 누나랑 사이에서 쿨쿨~ 코~ 자자♥<BR>아직 엄마랑 누나베개옆에는 다롱이 베개가 있어,<BR>그러니 언제든지 와서 곁에서 코~ 자면 돼.<BR><BR>다롱아 너무너무 보고싶구 안고싶어..<BR>너무 너무 사랑해 알지?..<BR><BR>언제나 늘 사랑해요 다롱왕자님♥<BR>어서와서 자자 누나랑 엄마가 자장가불러줄게 ㅎㅎ<BR>사랑해♥<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252.gif"><BR><BR>내일.. 비가너무많이 오면 못가.. 서운해 하면 안돼!<BR>비가 조금오면 엄마랑 누나랑 얼른갈게!! 걱정말구!<BR>오늘은 산에서 펄쩍펄쩍 뛰놀다가 11시넘기지말구 집에와서 자야한다!<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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