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 사이버분향소 | 강아지넷

아지사랑터

사이버반려동물분양소

분향소 신청

하늘나라편지

반려동물안치단



고객상담센터

010-4732-4424

- 주간 : 09:00AM - 20:00PM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사이버분향소

ㅁ | 미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2-06-11 12:56 조회10,488회 댓글33건

본문

이보현

이보현님의 댓글

이보현 아이피 182.♡.66.131 작성일

  미미야 잘있었어?<BR>언닌 엊그제도 너한테 들렀었는데.. 언니 본거지?<BR><BR>발해한테 이야기했듯이 우리 가족 회의를 했어<BR>언니 휴학과 새로운 가족 입양에 관련해서.<BR><BR>언니 휴학은 오케이됐구<BR>새로운 가족 입양은 거절됐어..<BR><BR>언니 맘이 어떨지 미미는 알지?<BR><BR>너는 그냥 존재만으로도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던 아이였어. <BR>아직 미미에게 많이 미안해하는 가족들에게 미미가 한 번 들러주겠니?<BR>그래서 다시 용기낼 수 있게.. <BR><BR>사랑해 미미야

이보현님의 댓글

이보현 아이피 1.♡.20.41 작성일

  미미야 <BR>어제 오늘 이어서 언니보니까 좋았어?<BR>힘든 일이 있을 때만 너한테 가서 미안해 <BR>너는 이렇게 한결같이 우리를 지켜주는데.. <BR><BR>미미가 힘써준 덕분에 우리 가족 다시 웃을 수 있었어 고마워 미미야<BR><BR>너랑 함께 보낸 18년이란 시간과는 비교도 안 될 반년이 지나갔어.<BR>여전히 네가 우리 곁에 없다는게 믿겨지지는 않아. <BR>그렇지만 다른 세상에서 미미는 꼭 행복하길 바래. <BR>우리 이쁜 미미는 꼭 행복하길 바래. <BR><BR>언니가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BR>보고싶다 미미야.

이보현님의 댓글

이보현 아이피 182.♡.66.131 작성일

  미미야, 언니왔어 ^^<BR><BR>아까 언니가 미미한테 갔을 때 미미있었니?<BR>한참을 너랑 그렇게 서있는데, 다람쥐 한마리가 달려나와서 한참을 재롱을 부리다갔잖아.<BR>동물 좋아하는 언니를 위해 미미가 보내준 거 맞지? 고마워 미미야. <BR><BR>언니가 진짜 오랜만에 한국에 왔는데, 당연히 있어야할 네가 없다는게 믿기지가 않더라.<BR>너는 언제나 한결같이 언니가 집에 들어설 때면 꼬리치며 다가왔는데. <BR>눈이 안보여 속도는 느려도 조금씩 조금씩 딛고 그렇게 언니방까지 왔잖아. <BR>언니가 정신없어서 안 만져주면 아오오오 이러면서 칭얼대기도 하고. <BR><BR>초등학교 때부터 학교를 다녀와도, 학원을 다녀와도, 수련회를 다녀와도, 여행을 다녀와도, <BR>너는 늘 그렇게 있어줬는데 왜 이번엔 안 그런거야?<BR><BR>새 집이라, 너희와의 직접적인 추억이 없다고 해도 언니는 아직도 네가 그리고 발해가 금방이라도 달려나올 것 같아. <BR>엊그제 아플 때는 혼자 니네 이름을 불러보기도 했어. <BR>얼른 나오라고 보고싶다고..<BR><BR>언니 꿈에 한 번만 올래 미미야?<BR>모델처럼 이뻤던 우리 미미 도도한 발걸음으로 언니 꿈에 한 번만 와주라..

이보성님의 댓글

이보성 아이피 112.♡.5.61 작성일

  미미야.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BR>우리미미는 추워서 옷입히면 옷도 잘입고 있었는데, 싫어하거나 귀찮아하지 않고. 거기는 따뜻하니?<BR>언니 원망 많이했지...?<BR>미안해.<BR>네가 보고싶지 않아서 발해한테말 글쓴게 아니야. <BR>발해를 떠올리는것 이상으로 널 떠올리는게 언니는 더 힘든가봐.<BR>왜냐하면....자꾸 너한테 미안한것만 생각이 나니까.<BR>발해오고 10년 가까운 시간동안 너한테 줬던 많은 상처와 아픔, 차가움.... <BR>그렇게 우리 가족이 알게 모르게 너한테 준 상처가 얼마나 컸을지... 그걸 니가 가고 나서야 깨달았어.<BR>그래서 무서웠어. 너한테 이렇게 말하는것도 너무 이기적인거 같아서.<BR>그 긴시간동안 우리가족밖에 몰랐던 너한테 왜 그랬을까.<BR>왜 그렇게 당연하게 생각하고 니가 상처받는걸 보려하지 않았을까.<BR>이슬이를 볼 때마다 너한테 더 많이 미안해.<BR>발해가 오지 않았더라면...<BR>미미도 저렇게 더 오래 건강하게 우리 곁에서 사랑으로 있지 않았을까?<BR>발해를 키운건 너무 이기적인 우리가족의 욕심이었어. 그걸 인정하고 깨닫는데 너무 오래걸렸어. 그래서 미안해..<BR>우리가 참 미웠을텐데....그래도 그렇게 우리한테 상처주지 않고 떠나려고 노력해줘서 고마워.<BR>그래서 더 미안해. 어쩜 끝까지 그렇게 못된 사람 만드니.<BR>못됬지. 못된거 알아.<BR>그래도 미미야. 언니 미워하지 않지?<BR>우리미미는 착하니까. <BR>착하니까.. 너무 착하니까.<BR>그래서 더 많이 미안하고 사랑해.<BR>미안해 미미야.<BR>심심하면... 발해처럼 언니꿈에 놀러와줄래? <BR>보고싶어.

이보현님의 댓글

이보현 아이피 220.♡.167.29 작성일

  미미야!<BR>비가 오시네.<BR>네가 많이 그립고 보고싶다.<BR>길을 가다가도 모든 개들이 너를 닮은 것 같아 걸음을 멈추고 너와의 추억을 떠올리곤 한다.<BR>어제 저녁 산책 길에서도 네 나무를 보고 .......<BR>가슴이 먹먹하네...<BR>있을때 좀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BR>그래도 다음 생에는 꼭 좋은 세상 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BR>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독곡길 24-42 / 주간(AM 09시~PM 08시) 010-4732-4424 | 야간(PM 08시~AM 09시) 010-4732-4424
E-mail : imism@naver.com / 강아지넷 행복한 만남 아름다운 이별 / 대표 : 이장연 / 사업자등록번호 : 778-38-00519 / 동물장묘업 등록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