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야 안녕~  우리슈가 오랫만이네~<BR>누나가 슈가 보러 잘 안와서 미안해~ 누나 많이 보고싶었지?? <BR>누나는 매일 슈가 강아지 인형과 함께 있단다. 가끔 우리 슈가를 잊고 지낼때도 있지만....마음은 언제나 허전하구나.<BR>슈가의 묵직한 몸과 따스한 몸이 누나는 많이 그립단다.  우리 슈가가 누나 인생에 있었기 때문에 누나는 외롭지 않고 행복했었어.<BR>언젠가 우리 슈가를 다시 만나고 싶구나. 우리 슈가도 누나를 다시 만나면 많이 행복하겠지???<BR>오늘은 날이 많이 춥구나. 우리 슈가 추우면 잠도 많아졌었는데... 겨울잠 쿨쿨 잘 자고있니?<BR>사랑해 슈가야~ 누나 만나러 오렴~

  슈가야~ 우리 슈가 잘 지내고 있지?<BR>요즘은 비가 많이 와서 비온뒤 하늘이 아주 맑을때가 있는데 맑은 하늘을 흐르는 구름을 보면 우리 슈가 저기서 잘 놀고 있겠구나...싶단다.<BR>얼마전엔 무지개도 보았거든. 무지개 다리 건너갔는데 우리 슈가 ^^<BR>마니마니 보고싶다~ 우리 강아지 ^^  우리 슈가를 안고 산책하고 싶구나

  슈가야~ 누나왔어. 잘지냈니? ^^<BR>우리 이쁜이가 요즘따라 더 자주 보고싶구나.... 우리 슈가는 저 하늘나라에서 친구들과 잘 뛰어놀고 있을텐데 말야.<BR>맛난것도 듬뿍 먹고 껑껑 짖고 하겠지.... 우렁찬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단다. ^^<BR>깡돌이를 만났는데  왜 그런지 누나는 우리 슈가만큼은 이쁘지가 않더구나.  깡돌이가 들으면 서운하겠지? ㅎㅎ<BR>아마 누나의 강아지는 우리 슈가인가봐. ^^  언젠가는 다른 강아지를 키워야지.  나중에~<BR>이제 여름이야... 한여름이면 피부병이 많이 심해졌던 우리 슈가...산책하면 냄새도 고약했는데 ㅎㅎ<BR>누나는 슈가 발냄새가 싫지만은 않았단다. ㅋㅋ  슈가야 사랑해  보고싶구나~

  우리아가 슈가야.  누나가 넘 오랫만에 왔네.<BR>매일매일 우리 슈가 인형을 안고 잠이 든단다.  보고싶구나 우리슈가.<BR>지선이가 깡돌이를 입양했다고 하네. 조만간 보러가야지 싶어.  우리슈가 지선이 누나 알지?  슈가를 참 이뻐했었자나. ^^<BR>우리 슈가가 누나는 많이 그립지만  아직도 다른 강아지를 키울 생각은 잘 들지 않는단다.<BR>누나에겐 우리 슈가가 유일무이한 강아지인것 같아.  우리슈가도 누나 그립지?  꿈에서라도 보고싶은데 잘 안보이네...<BR>누나 꿈에 자주 놀러와~ 슈가야  사랑해 슈가야

  슈가야 누나야~<BR>이번주는 개나리도 피고...정말 봄날씨란다.  예전보다 조금 봄이 일찍 온거 같아.<BR>어제는 우리 슈가가 있는 호수에 갔었어.  그곳에도 봄이 오려는지 벚꽃의 꽃망울들이 보이더구나.<BR>이제 그곳에도 벚꽃이 피면 우리 슈가도 꽃구경도 하고...신나겠구나 생각했어. ^^ 호수에 뿌려주니 그건 좋구나..생각했단다. <BR>우리 강아지가 많이 보고싶구나. 슈가야 사랑해~  가끔 누가 꿈에 놀러오렴....